중학교때 봤던 것 같은데 원작소설도 정말 재밌고 영화도 정말 재밌는 작품 (마지막 김민희 떨어질 때 짜치는 cg와 슬로우모션 빼고...) 이선균 김민희의 호연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송하윤이 너무 예쁘고 박해준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 그나저나 이선균배우님 덕본 연극원출신들 정말 많은듯
미야베 미유키 작가 팬이기도 하고 화차도 좋아하는 책이라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다 햇을때 걱정이 되게 컷는데 화차가 거의 일본에서만 가능한 사회적 ㅈㅅ인가 스스로 사라지는 그 문화를 베이스로 만든거라 한국에서 이게 리메이크가 되나 싶엇는데 감독이 각본을 진짜 잘함 추천하는 영화죠
동의하는 게 일본에서는 '사회적 자살'이라고 해서 어느 순간 자신의 흔적을 모조리 없애고 행불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그런 것을 도와주는 업체가 있다고도 하는데 한국은 행안부 디비에 전국민의 지문이 다 기록되어 있어서 쉽지가 않겠죠. 뭐 나중에 국가 전국민의 병원기록도 갖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