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uess im asking randomly but does anybody know of a method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forgot the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help you can offer me
10:05 개멋있는 말인데 살짝의 오역이 있네요. I remember it vividly, Huyn Jin came in and, "throw the ball where I want to throw it and if I do that, I'm happy with whatever the result is. But if I throw the ball where I don't want to and I get away with it," he's like, "that's when I get frustrated." 내가 던지고 싶은곳에 공을 던졌으면 결과가 어떻든 상관 없다. 하지만, 던지고 싶은곳에 던지지 못했는데도 타자를 이겼을 때 화가 난다.
아무리 빨라도 안정감이 없으면 언젠가 사고난다는 거... 박찬호 선수는 공은 빨랐지만 구종이 단순했고 제구가 불안했음. 빠른공 투수들은 부상 이후나 나이들면서 구속이 떨어지면 난타 당하는 경우가 많음. 반면에 매덕스나 류현진 같은 스타일은 구종+로케이션으로 머리싸움 하는 스타일이라... 롱런하는 경우가 많음.
@@주주임임 고2학년 실력으로도 대단한 선수였어요. 고3때는 수술 후 재활한다고 거의 쉬었거든요. 아마 sk가 1순위인데 수술 경력때문에 지명 안해서 한화가 한걸로 압니다. 올해 고1이 150km던지는데 변화구도 잘 던지는 선수 있듯이.... 현진이는 싹수가 원체 달랐다고 봐야 해요.
인정.. 현진이가 천재성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멘탈도 강철. 한화에서 하도 극한 상황을 많이 당해봐서 위기상황에서도 잘 던지고 잘 극복하지만 팀이 망칠 때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네요. 현진이 천재성은 워낙 발군이라 신체관리만 잘 하면 신체적능력이 저하되는 나이가 되도 그에 최척화 된 투구를 생각해낼 듯.. 물론 그때는 지금처럼 성적이 나오진 않아도 그 점 하나로도 인정받는 투수가 될 듯
세상에서 말로는 제일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 가장 어려운 게 주변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해야할일을 묵묵히 하는 거임 ㅋ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을 땐 딱 그걸 늘 행동으로 옮기는 거 같아 신기할 따름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긴장하거나 뭔가 신경쓰이는 거 같아 보이는 건 한 시즌에 한두경기가 채 안되는듯
별건아닐수있지만 10:16 에 잘못던져서 안타맞으면 화가나 가 아니라 안타를 안맞으면 (get away with it) 화가 나 입니다. 그러니까 하려는말은 결론적으로 결과가 어떻던 상관없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던졌을때 만족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고있는데, 오역하나로 뜻이 많이달라지는거같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