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역사란 들으면 들을수록 담담한 마음입니다 옛부터 계속해서 현대까지 정치에 관련해 항상 탐욕 지위 죽음 으로 이여져 나라을 혼난속으로 만들고 백성들은 억울한 피을 흘러야하는 이참담한 세상으로 현제도 진행형이다 너무나도 가슴아픈 역사이야기...... 잘들었습니다
한시간 넘게 영상이 있어서 대충 틀었는대....이걸 다 보다니 이렇게 재미있어도 됩니까?? 그런대 예전에 무신정변을 주제로 드라마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대 그때 뜨문뜨문봐서 이리 잼난줄 몰랐네요 와....듣고있는대 내가 화가나서 ㅠㅠ 차등은 두되 차별은 하지말았어야지 에혀...
실제로 왕건 이후의 행보를 보면, 호족을 엄청 우대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음. 중앙집권을 노렸던 궁예와 자기들의 권한을 보장하던 왕건일파와의 내전으로 보는 시각이 있음. 실제로 러시아의 이반4세 같은 경우는 중앙권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귀족과 토후들을 잔혹하게 죽였음. 즉, 그 뒤로 이긴뒤에는 강력한 중앙집권국가가 되는거고, 실패하면 토호, 호족들의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는 거였음.
나도 이렇게 생각함. 궁예가 권력에 미쳐서? 글쎄. ㅎㅎ 궁예는 궁의 담을 상당히 낮게하고 백성들과 소통도 잘했다고 다른 다큐에서 봤었는데.이 영상은 내용이 아주 평이하네. 분석이랄것도없는 수준. 궁예는 호족들과 백성은 또 다른거라 권력을 가진 이들의 눈밖에 나서 교체가 되었다 생각함.
왕건은 본명이 맞습니다. 왕건의 아버지는 작제건이 아니라 왕륭입니다. 작제건은 왕건의 조상 이름이며 본명이 아닙니다. 왕건의 가문인 개성 왕씨는 고구려 때부터 이어져온 귀족 가문으로 신라에서도 주요 호족 가문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후고구려에서도 왕씨 성을 유지할 수 있던 겁니다.
"누구인가?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 "ㅅㅅ신이옵니다,폐하!(콜록 콜록)" "참으로 딱하구나!짐이 지금 관심법을 하고 있는데 어찌 기침을 할 수 있느냐,이 미련한 것아?" "ㅅㅅ송구하옵니다,폐하!용서하여주시옵소서!" "내가 가만히 보니 네 놈 머리속에는 마군이가 가득찼구나!" "여봐라!내군은 들으라!" "예!" "저 자의 머리 속에는 마군이가 가득하다.그 마군이를 때려 죽여라!" "폐하!" "염부장은 뭘하는가?저 자를 쳐라!" "폐하!" "저 자를 죽이라고 하였느니라!저 놈은 마군이다.저 놈을 어서 쳐 죽여라,저 놈을! 금부장은 뭘하느냐?저 놈을 쳐 죽이라고 하였느니라!" "예,폐하!" "폐하의 령이시니라!눈을 감아라!" "살려 주시옵소서!살려 주시옵소서,폐하!살려 주시옵소서!"
그러나 아직도 철원에서는 태봉이라는 국호를 자신 가게의 상호명으로 쓰는 등 심심치 않게 볼수 있고 자발적으로 궁예의 제를 모시는 등 만약 궁예가 기록대로의 폭군이였다면 민간에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을턱이 없다. 결국 왕건의 쿠테타로 인해 고려가 건국됨에 있어 명분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30:27 설명이 부족합니다 단순히 궁예가 미쳐서 여자들을 때려죽인게 아닙니다 아주 후삼국 통일을 위한 중요한 군 관련 행사 였는데 병사가 실수로 낙마를 했고 낙마사고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긴급상황인데 저 여자들은 그 모습이 웃기다고 깔깔대며 웃은것이지요 본인의 후삼국통일 이라는 대업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행사에서 낙마사고라는 흠결이 발생했고 저 여자들은 그걸 웃기다고 웃었습니다 이것은 즉 삼국통일의 대업을 비웃은것이라고 생각한것입니다 죽인것은 너무했지만 엄숙한 자리에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사고를 보며 저렇게 웃었으니 여자들도 잘한건 아니었죠
@@박승민-c8e 조금 더 말씀 드리자면 궁예는 이전에 독화살을 맞아 암살 위기에 노출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유증 점점 미쳐서 기침소리니 웃음소리니 관심법이니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증세가 점점 심해져서 이 영상에서는 안 나오지만 제정신 임에도 자신에게 옳은말을 하고 죽은 석총의 환영이 자신의 눈앞에서 자신을 비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문에 난동을 부리고 여자들을 때려죽이라고 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