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위스키도 좋아 하고 혼자 뭐 만들어 보는것도 좋아해서 나도 언젠가 위스키 한번 만들어 봐야지 하고 영상 찾아 보다가 김창수님 관련 영상들 찾아 보고 포기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이상한 단체들한테 지원해 주지말고 저런 분들 지원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 볼때마다 한편으로 진짜 화나요.. 한국이 먹고살수 있게된지가 언제며 인간의 본성이 새롭고 창의적이고 질좋은거 찾는건 당연한건데 주류시장 포함해 한국 식품시장은 너무 다양성도 없고 가격만 비싸고 시장원리에 전혀 맞지않는 구조 투성이입니다 옆나라 일본 중국만 가도 온갖 다양한 가격대로 온갖 창의성을 가진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비하고 전세계 모든 품목이 시장원리에 따라 다 널려있는데 한국은 기득권들의 횡포와 행정의 무능력으로 소비자만 호구입니다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사인 쓰리소사이어티도 초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는 몰트를 수입할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리 농사도 직접 한다고 하고, 해외 수출도 이미 수천병 했다고 합니다. 쓰리소사이어티와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은 1) 해당 업체는 스코틀랜드 글렌리벳에서 40년 이상 위스키를 만들던 마스터께서 주조하고 계신데, 스코틀랜드와 한국에서의 주조 과정에서 느끼는 차이점과 결과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2) 세계 3대 위스키 대회에서도 높은 성과를 받았다고 하는데 글로벌 위스키 트렌드와 시장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3) 도정한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 임원 출신인데 위스키를 만들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