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돌중 가창력 되는 가수도 있지만 한결같이 공장에서 찍어낸 기교 내지름. 7호님은 윤도현님이 말했죠 드디어 나왔네. 옛날영상들 보면 다들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그 완벽하지 않은 음향시설에서도 오로히 목소리 노래로 감동을 주고 상상하게 하는 감성을 깨워주는 목소리. 좋다.
선미 심사위원이 그랬습니다 틈이 보여서 좋았다고...저도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CD같은 기계적인것보다 왜 라이브를 좋아하는지...왜냐하면 그 호흡의 흐르러짐속에 감정이 있는 부분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전 이분에게 그걸 느꼈는데 선미 심사위원이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감성이라니~ 대성하시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80년대 중반...내가 "국민학교" 막 들어간 나이일때 대학생들이던 사촌형들이 일하던 다방 (요즘판으로는 카페이지요 ^^) 어머니따라 자주 놀러 갔었습니다. 거기에 부스에서 레코드 돌리는곳이 있었는데 (LP 판돌이 있는 그런곳 말입니다) 그해 겨울에 눈이 펄펄올때 이용씨의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따라부르게 되었던것도 기억 나네요. 우연히 이분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뭐라고 설명할수 없는 감정이 한꺼번에 몰려오네요...감사합니다.
1년 전 싱어게인에서 서영주님의 최초 올어게인 무대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가수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기대를 갖지 않고 보다 귀를 뚫고 들어오는 목소리에 홀린 듯 끝까지 무대를 감상했었는데.. 7호 가수님의 감정이 뚝뚝 묻어나는 허스키한 목소리는 기교보다 감성으로 먼저 가슴에 와닿아요. 사람을 집중시키는 목소리, 노래를 끝까지 듣게 만드는 힘을 가진 멋진 가수이신 것 같습니다. 다음 무대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