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장기백수 였어요 들어가도 돈이 없다고 금방 그만두게 되었고요 이력서 넣고 면접준비 했지만 고졸에 경력없는 장기백수를 누가 뽑아줄까 싶었어요ㅠㅠ 그런데 합격해서 다음주에 월요일날 첫 출근하게 되었어요 전혀 다른업무라 여전히 두렵고 불안합니다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금방 짤리는지는 않을까 싶은데 힘든 백수시절 생각하며 마음 다 잡아야겠지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퉁명스럽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아요. 백번양보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오르막님 목소리만 들어도 사람의 선천적인 선함? 따뜻함이 느껴져요 하루종일 일하면서 퉁명스럽고 차가운 말투 듣는게 일상이라 잘알아요 영상보면서 오르막님 요리하는거 말씀하시는거보면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가끔 말씀안하시고 자막으로 표현하실때는 서운하기도 해요 ㅋㅋ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런거 같아요ㅠ 연습이 필요해요 오래전 서비스직 첫알바를 했는데 어서오십시오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말이 저한텐 너무 어색하구 길어서 말이 꼬이더라구요ㅠㅠ 발음이 이상하다고 한국사람 맞냐고😂 그래서 하루하고 나왔던 기억이..흑흑 어색하지 않게 말좀 많이 내뱉어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목소리도 그렇고 대화 하실때도 상당히 많이 많이 기여우신데 ㅎㅎ😊😊😊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ㅎㅎ 저도 제 목소리 들으면 어색하고 놀래여 ㅎ 못난이 당근 ㅋㅋㅋ 진짜 못난이네요 ㅎㅎ 머 맛있으면 장땡이죠 ㅎㅎ 부모님들 마음이 이런 걸까요 올막님 고기 반찬 드실때 왜 제 마음이 더 좋을까요ㅎㅎ 아 8분이 8초 처럼 느껴지는 올막님 영상의 매력!! 우왕 우왕 엄지척 몇번하다 보니 벌써 끝났네요 ㅜ ㅜ 저도 옥수수는 찰옥수수가 최고!!! 이제 슬슬 장마가 시작 되나바요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네요 장마철 조심하시고 다음주도 같이 힘내요!!!🎉🎉🎉🎉🎉🎉🎉
안녕하세요 정희님^^ 귀엽게 봐주시구 후원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당근이 마니 못생겼지만 이득이라 기분 좋게 데려 왔어요😊 제가 고기 먹어서 기분이 좋으시다니ㅠㅠ 저희 엄마 말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 몇명이나 있을까요🥺감동~!! 사실 영상은 길게 만드는데 편집을 하면 짧아지네요ㅠ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언제나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랄께요🍀 담주도 화이팅~😀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극복하기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전 그래도 우울증은 없지만 불안이 오래 있어서 우울은 조금씩 있다고 해요 그래도 무기력하고 괴로울때도 있는데 얼마나 더 외롭고 힘드실지ㅠ 기운 내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구 행복한 일 가득 생기시길 바랄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인생이란게 실패하고 후회하며 작디 작은 성공에 기뻐하는 우연의 연속입니다. 내것은 작아 보이고 남것은 크게 보이는 욕망의 왜곡이죠. 나 보다 훌륭한 사람도 못한 사람도 시간 앞에서는 모두가 종속 될 수 밖에 없는 한낱 미물일 뿐입니다. 오늘 하루 자체가 우연의 선물이며 오롯이 나일 수 있는 축복입니다. 타인과 비교 평가 보다 나에게 오늘 하루 만족을 선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잘 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푸르름님~!!^^ 오늘 빙수 맛있게 드셨나요😊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팥빙수 맛있게 먹을께요☺️ 그쵸 맞아요~ 비슷하게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걸 견디고 극복해 나가는 사람도 많을거에요ㅜ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견뎌 내야는데..두려움이 커서 참 쉽지 않네요 그래도 앞으론 자꾸 부딪히고 노력하며 살아 볼께요^^ 좋은밤 되세요🙂
너무 지난날에 대해 깊게 생각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저는 늘 하루하루 내 선택이 당시 그날의 자기 자신의 최선이였다고 지내요 돌이켜보면 아쉬운 하루가 되었겠지만 세상이 뭔일나서 멸망하지 않으면(ㅋㅋㅋㅎㅎ) 새로운 하루가 다시 오니까 다음에 이렇게 하자 하고 생각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뭔가 할때마다 불안감보단 약간의 재미쪽의 스릴감?🤭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살아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어요! 오르막길님 응원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목소리 좋은거 인졍! (나긋나긋하셔요ㅎㅎ
누나 누나는 이미 이 레도오션 밭인 유튜브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프로유튜버십니다. 사람마다 재능을 밝히는 방향이 다를뿐이에요 그리고 퉁명스럽다구요?????....진짜 퉁명스러운 말투가 뭔지 제가 보여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누나 목소리 귀여우세요 ~~ 원래 본인 목소리 녹음해서 들으면 본인은 못견디는게 정상이죠 ㅋㅋㅋㅋ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으면 원래 다르게 느껴지고 이상하고 그래요 ㅋㅋ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운게 아니라 오히려 대화 자연스럽게 잘하셔서 대인기피증 맞나? 할 정도예요ㅋㄷ 성격이 E가 아닌 이상은 다들 처음 보는 사람이 말걸면 어색해 하는게 당연한거예요ㅋ 스스로를 너무 그렇게 몰거나 탓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유튜브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용기가 엄청 필요한건데 이미 그걸 해내셨잖아요?
안녕하세요 히히 그런가봐요 생각했던 목소리나 톤이 아니여서 놀랐어요😂 제가 말거는 용기는 생긴거 같은데.. 대화를 이어 나가거나 한공간에 계속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히네요 뻘쭘함이 왜이리 괴로운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마도 경험이 적어서 그러는거겠죠.. 그래도 유튜브 영상 찍는다고 자꾸 나가고 일도 만들고 해서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마 말투가 그렇게되게 된 배경으로는 어렸을때 환경때문인 경우가 많은거같아요..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듣고자란게 있다보니 그걸 통해서 보통 언어를 배우는데 남들과같은 친절한말투가 어색하고 잘안나오고 표현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경우도 많고..말할때 넌 왜 그런식으로 말을 하냐 라고 하는데..생각해보니 제가 따듯한말을 어렸을때 들어본경험이 별로 없는거였더라구요.. 결국 이걸 20대되고나서 고치려니 좀 힘들긴 했습니다..😂😂 내탓하지말고 고치려고 노력해보아요😊
안녕하세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ㅠㅠ울집이..흑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말투가 잘 안나오고 나와도 어색해서 버벅 되는 느낌이에요🥲 마음은 아닌데 말이죠 저는 누가 저 칭찬해줘도 민망해서 얼굴 빨개지구 그자리를 피해서 화장실 갈 정도로 익숙치가 않는데 이런것도 환경적 이유 였겠죠 사회생활 하면 모든게 감정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나쁜건 그대로 힘들고 좋은것도 저한텐 익숙치 않아 긴장 되고 그래도 고치려고 노력 할께요🙂 화이팅^^
남 보다 자기부터 챙겨야 하더라고요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잘 가꾼다면 그게 제일 행복한 인생인거 같습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집에서 쉬며 건강부터 챙기고 있어요 (회사 다니면서 몸이 안좋아 졌더라고요) 이왕 노는거 내 몸부터 잘 수리(?) 중입니다 ㅋㅋㅋ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보통의 말투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대화 할 때 말은 사람의 감정을 담아서 나오는데 말하는 사람이 어떤 감정으로 말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이 판단하게 되는 거 같아요 내가 감사함을 담아서 감사합니다~하고 말하면 일부러 비꼬는 투가 아니라면 헷갈릴 이유가 없겠죠 ㅎㅎ 제가 들을 땐 오늘 영상 속 오르막님 말투는 차분한 듯 하면서 약간은 기분 좋은 느낌의 말투네요 억지로 고치려고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면 괜스레 미안한 마음도 들고 꼭 보답해야할것같은 마음도 들었는데, 오히려 그건 상대방의 마음을 무시하고 부담을 주는 거더라구요, 영상 초반에 나온 할머니께서 도와주신것에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생각하는 올막님의 마음이 참 예뻐요, 그치만 감사하다는 진심이면 그사람은 충분히 기쁠거에요ㅎㅎ 올막님과 제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지길 바라며~~ㅎㅎ
안녕하세요 그렇기도 하네요ㅜㅜ 생각이 진짜 깊으신거 같아요!😊 다른날은 내 목소리가 좀 그랬어도 생각이 별로 안 났는데 유독 이날 편집할때 할머니한테 좀더 친절하게 감사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못한거 같아서 생각이 계속 났어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아요~ ^^; 좋은 말씀 해주셔서 홀가분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영상에 나오는 말투 들어보면 저언혀 퉁명스럽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온으프라인 막론 사람들이 말을 너무 막해요. 모든 사람들이 너무 화가 나 있는 느낌? 그래 너 오늘 잘걸렸다 하는것 같은데 주인장님은 그런게 하나도 없죠. 저는 유튜브 보면서 욕설 비속어 이런거 쓰는거 유심히 보는데 주인장님은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남녀 구분하는건 아니지만 여자분들이 말을 막하면 너무... 좀 그래요. 생각이 많으신것 같은데 그냥 단순하게 사시면 됩니다. 대다수의 인간은 쳇바퀴처럼 삽니다 ㅋㅋ 누구든 별다른 삶 없어요... 인간사 사는게 거기서 거기임... 잘먹고 잘사는게 최고임. 근데 돼지갈비 진짜 맛있겠네요. 혼자먹으면 더 맛있긴해...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오늘 너 잘걸렸다 하는 느낌 저도 그런게 좀 무섭긴 합니다 그래서 길 다니면 눈 잘안보고 다녀요😂 욕이나 비속어를 잘쓰면 정이 떨어져서 저는 싫더라구요ㅠㅠ 물론 저도 욕은 할줄 알지만..살면서 쓸일이 없는거 같아요 회사를 안다녀서 그런가🙄 사는게 다 비슷비슷 하겠죠? 갈비는 진짜 맛났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저는 키가 182고 체중도 적지 않은 외형상 봤을때 신체건장한 남잔데요. 누군가저에게 먼저 시비를 걸거나 하진 않지만 운전중에나 길을걷거나 어떠한 상황에서 상대방과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면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부터 해요... 나보다 상대방이 더 잘못했어도 먼저 '선생님 죄송해요 제가 잘 못봤네요 불쾌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으로요... 그러면 대부분의 상황이 거기서 끝나요. 괜히 니가 잘했니 내가 잘못했니 언성높여 싸워봐야 서로 기분만 나쁘고 창피한 일이예요... 후환도 두렵죠. 언제 어디에서 무서운 일을 당할지 모르거든요. 사회가 그만큼 각박해지고 구성원들은 사나워지고 배려도 없어졌거든요. 이럴땐 몸 사리는게 최고랍니다. 주인장님 자전거 타실때나 심부름앱 하실때도 항상 조심하세요. 나만이 나를 지킬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초창기때 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마트 시장 편의점 가기 쓰레기 버리기 는 전엔 두렵고 불안만 했다면 지금은 어색하고 뻘쭘 정도로 바뀌었어요 물론 지금은 이쁜 모자도 사서 쓰고 다니고 아이템도 장착해서 더 든든한것도 있어요☺️전엔 손에 땀날 정도로 긴장되고 두근거려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ㅠㅠ 지금은 약도 잘 챙겨 먹고 아 심부름 알바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쓰레기 버리기 알바를 많이 하니 울집 버리는건 쉽게 느껴지고 편의점 약국 등 대행으로 여러번 사보니까 제꺼 사는것도 좀 나아진거 같아요 히히 행복한 한주 되세요😊
😂😂😂초당은 전자렌지에 데워먹기도 해요. 다들 처음 접해볼땐 그래요😂😂😂 저도, 제 지인도,저희 어머니도 잉? 옥수수가 덜익었네? 했었지요ㅎㅎㅎ 오르막길님도 요리를 하시니, 처음 해보는 요리를 해보시면 성공률은 80%정도 되시죠? 하지만 자주해보는 요리는 눈감고도 하잖아요. 처음 해본 요리가 50% 성공 하실때도 있고. 분명한건 두번째에는 99%성공한다는거죠. 그건 일종 감각이예요. 재능일수도 있고 반복해서 하다보니 몸이 익힌 기술같은거죠. (실제로 백종원님께 어느 애청자가 그랬죠. '전 형님 영상을 따라하는데 형님만큼 잘 안됩니다!' 여기에 백종원님이 ' 그건 재능이 좀 필요해서 그래!'라고 답하셨죠😂) 드라마를 하나봐도 장르별이 있고 소설이나 만화를 보더라도 장르가 있죠. 그 장르는 받아들이는(즐기는)것 또한 감각에 해당되죠. 우리가 어릴적 만화책만봐도 어느칸부터 읽어야되는지 배우잖아요?(30대라고 하셔서 저도 30대😊) 사람을 대하는것도, 말을 하는것도 감각이고 기술에 해당되죠. 음식처럼 단순히 지식만 습득한것과 직접 손으로 하고 맛을 보고 시간을 들이고 고민해서 습득한 것과는 차이가 크죠. 그냥 단순히 말해 안해봐서 익숙하지 않은거예요. 저는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는데, '야 첨해봐서 그래.' 와, '어차피 처음하는건 실패하게 되어있어' 거든요. 그리고 내 생각보다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없어요. 그냥 지나가는 행인1 정도겠죠.😂 중요한건, 내가 이런거에 익숙지않구나 인지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거겠죠. 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젤 중요하죠. 이런 얘기를 하면 오만하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어차피 우리의 삶에 결과는 없다고 생각해요. 요리처럼 다듬고 계량을 하고 가열을 하고 간을 보고 먹고 끝인것 같은 결말은 없더라구요. 무수한 과정만 있는거죠😂 오이 하나를 무쳐도 아, 고추장에 무쳐야 빨갛게 되는구나..하고 습득의 과정만...(전 고춧가루로 무쳤는데, 고춧가루가 떨어져서 고추장을 넣었더니 반찬집 오이무침이 나오더라구요?😂) 내가 오이를 평소보다 맛있게 무치는 법을 알아냈다고 해서 삶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진않듯이 말이죠. 뭐, 친구에게 야 내가 고춧가루가 떨어져서 고추장에 무쳤는데 기가막히게 맛나다! 역시 식욕만 있으면 뭔들? 드립치는 얘깃거리정도?😂 한번 생각해봐요. 남들이 보기에 상대가 하는 일이 쉬워보인다면 그건 상대가 고수라는 얘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르막길님이 요리를 능숙하게, 남이 쉽게 하시네요 할만큼 얼마나 많은 실패와 노력과 시간이 들었는지. 최소 3년은 걸렸을걸요? 사람을 대하는 것도 그렇지 않을까요? 뭔가 제가 했었던 고민과 같아서😂 말이 한없이 길어졌네요😅 남은 주말 안온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