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ndbsmsana 그러려고 직원 쓰는거 맞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다도 있지만 알바 구하기 힘들거라는 얘기에요. 이상적인 모습은 모든 알바가 다 차있고 다 몇년씩 열심히 해줘서 매장 알아서 잘 돌아가는 거겠지만 여러 요인에 따라서는 한달동안도 한 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사장이 직접 계속 뛰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 한 자리를 사장이 뛰다보니 다른 시간대 바쁠 때 도와줄 수 없어서 사장이 도와줄 때는 괜찮게 버티던 근무자도 혼자 일하게 되니 그만두고 그러면 두자리가 비고, 두 자리를 근무하다보니 다른 시간대 근무자 캐어 안해준다고 그만두고~ 이걸 계속 반복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3년 정도 했지만 3년 중에 2년 7개월은 쉴 날 못쉬고 계속 알바만 구한 것 같네요
여기가 잘 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이천이라서 잘 되는거에요! 하이닉스/진로/현엘 등 대기업 분들이 많이 살고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진짜 많아요! 그리고 이천에서 젊은애들 놀만한 곳이 딱 창전동 하나 뿐이여서 어쩔 수 없이 잘 되는 지역구조인듯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은요 ㅎ
영상보고 저도 PC방 창업하려고 준비중인 1인입니다. PC방 사장으로 편하게 게임이나 하면서 돈 벌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어요. 프랜차이즈 몇군데 상담받아보니 확실히 프차 차이가 크긴 하더군요. 이천 지역에 하려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 하십쇼~!
Pc방 창업 생각 잘하셔야됩니다 올해들어 pc방들이 전반적으로 매출이 늘었기에 작년보다는 희망적이나 코로나 전보다는 대부분 매출 낮은 것이 사실이고 pc방 되는 자리와 안되는 자리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어서 자리 잘못 잡으시면 무조건 망합니다. Pc방 수십개 해본 노련한 사장들과도 경쟁해야하고요 그리고 pc방 사장은 놀 수 있다고 다들 착각하는데 알바 빵꾸가 알바들로 안메꿔지면 사장님이 다 하셔야 됩니다. 최근 코로나 때 많이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장사도 안되는데 알바수급도 안되서 사장들 본인이 다 뛰어야되니 더 힘든 것도 있었죠 알바들도 pc방 알바 힘들다는거 다들 알고 있는 상태로 올 것이고 기기관리도 사장님이 하셔야하고 전반적인 매장 청결 상태도 사장님이 가끔씩 오시면 아무 관리도 안됩니다. 프랜차이즈들도 계속 망해서 매장 줄이고 있는 상황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생각 잘하셔요
이분같은경우 나름 운영하시는법을 아시겠지만 7일에 1번이라니는거 듣고 놀랐네요 저랑 친구랑 피시방운영4년차인대 사장인 친구는 7일4번은 매장에서 상주합니다. 자고 먹고요 1번이면 메뉴개발 레시피 외우는거 어캐하시는지... 참고로 저랑 친구랑은 브렌드 PC방이 아닌 개인사업자입니다. 메뉴하나하나 전부 저희2명의 아이디어로 만든 메뉴뿐이고요 당연히 컴퓨터 수리 국가자격증부터 프로그램설계 자격증 있구요 견적 조립 프로그램 설치 다할수있고요 사장이 메뉴가격도 모른다는게 어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