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0:00~1:14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Gbvo1fndgPM.html (Earthy Crust-JIngle Punks) 1:15~2:11 아직못찾음 2:12~3:27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tfxylfFDPo.html (Warrir Strife-Jingle Punks) 3:28~5:19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8H-sm-D1AQ.html (The Great Avenger-Silent Partner) 이후 처음부터 같다고 보면될겁니다.
한국은 300km/h 고속 화물열차 개발 중이고 한국의 8500은 태백선 영동선 등을 운행 가능하지만 미국 석유기관차는 산을 오를 수 없습니다. 한국도 옛날에 석유기관차 쓸 때는 구원견인용 기관차 따로 대기했지요 그리고 미국같은 기차길은 이제 한국에서는 역사책에서나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경원선 완전 복선화로 이제 간선에 단선비전철은 모두 사라졌지요 한국 철도 만들어 준 것은 미국이고 노량진역 천정에 그 때의 장면이 유화로 전시되어 있지만 미국 철도는 당시 상태에 머무르고 한국은 미국보다 10년 앞서 진공 철도를 개발했습니다(단 관련 문서는 이제 일반인 열람 검색이 안 됩니다) 그리고 용산선 구배 문제에 대해서는 량수 조절 등으로 유사시에 지하로 화물 철도 운행 가능합니다.용산선 지하화 하면서 유사시 화물 운송을 분명히 계획했으니까요
신대륙에서는 차량 간 유선 연결로 총괄제어를 구현하는 모양인데, 반도에서는 이걸 무선 네트워크로 묶어서 쓰니 중간에 차량이 어떤 구성으로, 어떤 방식으로 묶여 있든 상관없이 운전할 수 있고 뭐 이것저것 좋은 점이 있는 모양. 저걸 받아낼 화물취급역이 있다면 선로용량 확보에도 좋고. 하지만... 저 답없게 길다란 물건을 화물취급역에 입환할 때 어떻게 할 생각인지... 천조국이야 애시당초에 마일트레인에 맞춰 역 크기도 대륙 스케일인데, 여긴 좀... 유치선에 밀어넣고 중간중간 썰어서 입환? ㅋㅋㅋ
뭐 천조국도 터미널 들어갈때 썰어서 입환하는 경우 흔하죠. 실제로 마일트레인들 중에서 가장 긴 놈들은 8000피트를 넘나드는데, 이런 애들이 Intermodal 컨테이너 터미널 같은데 들어갈때는 터미널 가기 전에 미리 썰어서 들어가는 경우도 자주 보입니다. 우리가 총괄제어라고 하는건 미국에서 MU라고 부르고 이건 유선연결이지만, 미국에서는 또 다른 개념으로 DPU(Distributed Power)라고 해서, 무선 네트워크 총괄제어를 일상적으로 씁니다. 편성의 맨 앞, 맨 뒤에 한 consist(기관차 그룹(?))씩 놓고, 견인력이 정 딸리거나, 열차가 너무 무거우면 중간에도 한 두 개를 끼워넣는 식으로요. 우리는 아직 시도한 적이 없으니, 이를 표현할 용어가 동력분산 정도 외에는 없었다고 봐야죠. 그래서 그냥 다른나라들에서 많이 하던 방식을 그대로 벤치마킹해서 따라했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앞 뒤에 기관차를 여러대가 아니라 한대씩만 놓는 이유는 열차가 1.2km밖에 안 되기도 하고 8500번대가 워낙 어마무시하게 힘이 좋아서 그런 것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