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 아직도 유효함?지금 클린스만 좀비축구로 동아시아 유일 4강인데?시스템축구좋다던 일본은 이란 뻥축구에 쳐발리고 광탈했는데?선수들이 잘해서 올라간거야?난 손흥민 패널티킥과 황의찬 프리킥얻어낸것도 호주수비 체력떨어져서 반칙한것같고, 후반에 골 몰린것도 클린스만 체력축구때문 아니야?
@@mino9013 300억 많은듯 싶지만 진짜 대기업에 300억은 큰 돈이 아니다. 그보다는 정몽규가 과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을까 하는 생각. 진짜 축구에 열정이 있는 대기업 총수가 300억 투자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본전 생각나지. 그래서 열정있는 사람은 돈 이외에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가지 마련할 수 있는 계획에 참여하고 점검하고 할거다. 그리고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닥달하기라도 하겠지. 그런데 정몽규는 머리 속에 아무런 생각없을 걸. 그냥 체육 단체장 하나 맡았고 그것도 축구니 큰 감투 쓴 꼴이지. 비싸기는 하지만. 아니면 그 아래 선출들임원들이 협박하나? 조용히계세요라고?
시작이 정몽규의 3선 확정 이후임.. 축협 3선 성공 후 곧바로 벤투 뽑았던 전력강화위원회 권한 다 뺏어가 유명무실한 팀으로 만듦 김판곤 나가고 벤투와 축협 사이에 소통이 엉망이 됨 16강 이후에도 국내감독 선임이냐 외인감독 선임이냐 여러가지로 갈렸지만 벤투가 닦아놓은 축구와 그 철학들을 이어받아 정착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엔 모두 동의했는데 윗선에서 외국인 감독 뽑아라 말 나오자마자 후보에도 없던 클린스만 나오더니 뮐러의 뜬끔없는 인터뷰 벤투때는 전강위가 감독들 ppt받고 면접보면서 우리의 방향성과 일치하는지 준비된 감독인지 보면서 준비했는데 이번엔 16강으로 분위기 달아오른 상태에서 외인 감독 안 뽑으면 분위기 나가리 될거 같으니까 외인 감독 뽑아라는 한마디에 그냥 지금 당장 데려올 수 있으면서 이름있는 놈으로 대충 뽑아버렸는데 계약을 어떻게 했는지 감독이란 놈은 한국에 있지도 않고 맨날 미국이나 유럽에 가 있고 k리그는 관심도 없고 경기 중에 어쩔 줄 몰라하는 벙찐 얼굴 진짜 환장의 조합이다
사실 한국축구에 차범근은 정말 눈부신 활약을 했다 그러나 차범근은 두뇌플레이에 참 약했다 분데스리가4년이 되어도 인터뷰때 통역을쓰는것은 머리쓰는걸 참 싫어하는 선수였다 서전트 점프 독일 축구선수중 1위 스프린터 1위 체력으로 상위권 을 유지했었다 차두리는 브라질의 호나우두 보다 체력피지컬이 절대 떨어지지않은다 그러나 차범근은 그런 차두리에 기술축구하나 못가르쳤다 자기아들 탈렌트를 못알아본것이다 지금 차두리와 차범근 클린스만 의 공통점은 예리한 관찰력이 안보인다 차라리 벤투의 잠재력을 알아본 김판곤이 클린스만 보다 뭐가 못한가요? 축협의 카르텔을 싹 다 바꾸어야 합니다 ! 다른것이지만 현역가왕 심사위원들 남진 설운도 주현미 김연자 이사람들이 심사를 하는데 정말 기가찹니다 이사람들은 나이트클럽등 밤무대 로 통해서 인기까지 지금의 생활을 하는데 각 실용음악대학 교수들과 예종교수들 중 발탁해서 심사를 봐야됩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
문제는 우리 축구가 뭔지 우리도 모른다는것. 일본만 해도 일본인이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축구를 축협차원에서 보급하고 유소년 지도자들이 체계적으로 가르치는데 우리나라는 우리가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축구가 뭔지 아직도 모름. 슈퍼스타는 여럿있지만 그들도 다 다른 시스템에서 길러진 선수들. 손흥민은 아버지가 키웠고 이강인은 스페인이 키웠고 김민재는 한국에서 컷지만 돌연변이 같은 느낌이고. 당연히 손발이 안맞지.
심지어 자국에서도 감독으로서 소질이 전혀 없다는 것을 수시로 말하고 있는데.. 그걸 알고 있음에도 이름값 만으로 감독으로 데리고 온 축협의 가장 큰 문제이다. 이번 요르단전 보면서 축구 전술에 있어 아마추어인 나 조차도 도대체 무슨 축구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후반전에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이것도 솔직히 요르단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컸고, 또 선수들 개인능력으로 억지로 비긴 느낌이 너무 강하다...감독으로서 기본적인 소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무슨 한 나라의 감독을 역임하냐!!! 우승해도 문제다.. 1990년 월드컵을 시점으로 수많은 국대 감독을 봤는데 이런 감독은 처음이다. 클린스만 진짜 다시는 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