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예쁜이름 한국에서 아버지의 70년도를 말하자면 그당시는 배고팠던 시절 이라고 말합니다. 일본의 아버지들은 70년도를 지금이랑 비슷했지만 좀 더 힘들었던 시절이라고 말할겁니다. 한국에서 아버지의 80년도를 이야기 하면 학교 체벌이 심했으며 시골에 사는 아버지의 경우는 밥을 좀 부실하게 먹었다고 말하겠지만 일본 아버지들의 80년도는 "그때가 더 잘 살았다" 라고 말할 겁니다.
짱구 당시 일본배경은 나미리선생이 나온 90년대 초중반보면 결혼어쩌구 저쩌구이야기가 많지만 봉미소가 등장하는 00년대 중후반에는 잠만자는 니트백수이야기 나오고 완전 결혼은 생각도 못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지 짱구 외할아버지가 봉미소한테 결혼이야기는 하지만 옛날이랑 다르게 지금 이나이에 결혼하냐면서 아버지한테 봉미소가 뭐라하지 버블시대때인 그당시랑 버블시대가 끝나고 10~15년후인 00년대중후반이랑 느낌이 완전 달라졌지
올초에 신주쿠 시부야 갔더니 진짜 딱 저대로 ㄷㄷㄷ 그만큼 일본은 변화없는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죠. 2006년에 갔을때랑 비교해도 너무 달라진거 없이 똑같더군요. 같은 시기 서울은 천지개벽했는데;; 물론 그럼에도 오래된 도로와 건물들이 엄청 새건물처럼 깨끗하고 사람들 민도가 높은건 본받을만함.
@@bbc93510 그래도 세계경제대국 3위아님? ㅋㅋ 개잘사는거에서 그냥 잘사는걸로 변했다는거지 잘사는 부자나라임은 틀림없음 ㅇㅇ 내가봤을때 한국은 절대 일본 못따라감 국민성자체도그렇고 서로 물고뜯고싸우고 이제 경제성장도 마이너스임 ㅋㅋ 앞으로 이러다가 동남아한테 따라잡힐지도 모름
파이리 경제는 멈춰있지만 지금도 한국 경제의 4배 규모로 잘 사는 나라입니다.. 일본은 워낙 잘 살기 때문에 성장이 아닌 유지만 해도 엄청나죠. 전체 경제력은 세계 3위 입니다. 1980년대 일본과 한국 경제의 차이가 20~ 30배 쯤 났으니 그 당시를 살아갔던 어른들이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들의 저력과 무서움을 알기 때문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몰락 작전이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시가지 폭격 등으로 전 국토가 황폐화된 상태였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등은 폭격 후 평지화 되었습니다. 그런 나라를 일으켜 세웠다는게 놀라운 것입니다. 한국의 경제기적도 대단 하지만 일본도 대단한 것입니다. 1950년대 한국, 일본 모두 잿더미에서 시작 했습니다. 그런 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국이 되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일본은 1960년대부터 매우 빠르게 성장해서 1980년대에는 이미 2019년(현재)보다 잘 살았습니다. 20년 만에 말입니다. 한국도 1960년대부터 경제개발을 시작 했는데 1980년대에는 일본과 2~30배가 차이가 날 만큼 못살았습니다. 1990년대에도 일본 경제력의 10분의 1 정도의 경제력 이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일본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2010대에는 일본의 생활 수준과 같아졌지만 인구의 차이 때문에 전체 경제력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일본(1.3억) 한국(0.5억)
이때 당시 일본은 남부러울게 없었고 모든게 풍요로웠던 황금기임 그때이미 일본에는 2000년대 수준의 도로가 갖추어져 있었고 이때 엄청난 작화의 만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함....(아키라 등) 부동산 값은 오를대로 올라서 내집마련이라는 타이틀이 강했음 영원할것같은 버블은 1990년을 기준으로 무너지기 시작함... 버블때 돈이너무 넘쳤던 나머지 필요없는 건물,도시들이 개발되기 시작함 1980년대 도쿄와 지금의 도쿄가 별반다를게 없다는걸 알게되면 얼마나 호황이였는지 짐작이감
짱구 당시 일본배경은 나미리선생이 나온 90년대 초중반보면 결혼어쩌구 저쩌구이야기가 많지만 봉미소가 등장하는 00년대 중후반에는 잠만자는 니트백수이야기 나오고 완전 결혼은 생각도 못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지 짱구 외할아버지가 봉미소한테 결혼이야기는 하지만 옛날이랑 다르게 지금 이나이에 결혼하냐면서 아버지한테 봉미소가 뭐라하지 버블시대때인 그당시랑 버블시대가 끝나고 10~15년후인 00년대중후반이랑 느낌이 완전 달라졌지
짱구 극장판은 거의 60~80년대 쇼와시대 시절의 지방 거리,문화와 미디어들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스토리임. 걱정,책임 없이 천진난만했던 그 어린이 시절 자체를 그리워하는 어른들의 심리를 다룬 내용이기도 했었다보니 타국에서도 명작으로 평가받는거고요. 저기서 보여지는 헤이세이 초창기 일본 수도권 모습들은 21세기와 별반 다른게 없음. 짱구 방영시작이 딱 저 92년도 시기고 어른제국 개봉한 00년이랑은 고작 8년차.
@@A_Rented_Room_In_Heaven 90년대때 삼성전자, 현대반도체, lg반도체 등 대부분 한국전자기업들이 일본nec 도시바 히타치 반도체 엔지니어들 존나 영입했음ㅋㅋ. 일본nec가 1994년에 1gb d램개발했는데 그개발자가 삼성전자들어가서 삼성이 똑같이 만들어버림ㅋㅋㅋㅋㅋ. 다만 이때역시 일본반도체장비 일본소재부품 그대로 들여와서 만들었기때문에 그게 현재까지도 남아있는거임.
계속 미래에 사용해야 하는 돈을 당겨 썼다고 했지만 거품경제 끝나고 나서 잃어버린 30년이 지속되고 있는 동안 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됐던 80년대 기준으로 연간 2400시간이나 되던 긴 노동시간, 술을 강요하는 회식 문화가 많이 타파돼서 지금이 80년대보다 희망은 없어도 삶의 질은 더 좋아졌음 한국이 1997년에 imf 터지기 전까지 호황이었지만 현재가 더 살기 좋은 거랑 마찬가지라고 보면 됨
아침 저녁마다 전철로 출퇴근하고 어떤 아저씨는 밤 늦게 혼자 야근하고... 퇴근후 동료들과 맥주 한잔 들이키는 샐러리맨들 보니까 짱구 아빠의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 8:17 이 할아버지는 일본의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경험하셨을거 같습니다 해질 무렵 발전한 도쿄를 내려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3:26 자판기 캔음료 가격이 지금이랑 다른게 없다는게 신기...
당시 일본 국민 중에 한국이라는 나라 모르는 사람 많았음... 당시 영상 자료를 봐도 일본인들의 시각에선 '일본 이외 아시아 국가=중국', 그나마 한국을 안다고 해도 아무것도 볼 건 없는 나라라 생각했음... 이런 말하기엔 그렇지만, 일본인들의 지리 인식 많이 부족해요.. 일본 주변에 어느 국가 있는 지 모르고, 심지어 미국이냐고 답한 일본인 있어요ㅋㅋㅋㅋ 농담아닙니다ㅡㅡ
singing Call 미래의 부를 미리 갖다 쓴 거죠. 현대의 돈을 미리 다 갖춘게 아니라. 앞으로 갚을 대출금을 이빠이 당겨서 지금 누리고 산다고 그걸 평생 벌 돈을 미리 갖추게 되었다고 표현하진 않잖아요. 문제는 미래의 부를 너무 많이 당겨 쓰다보니 지금의 한국의 청년세대의 문제가 발생하듯이 10년도 전에 포기하고 단념하는 세대가 등장하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 거죠. 우리나라는 그걸 옆에서 보면서도 틀린 답안지를 베끼면서 고대로 따라갔던 거고 현재의 중국이 또 그 역사를 반복하려고 버블이 터지기 직전의 상태인 거 같네요.
@@user-nc8je1ku7w 버블이고 뭐고.. 이미 한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전조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저출산, 저성장, 저물가.. 단지 일본은 3저 시대에 들어서기 직전에 버블이라는 세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경제 호황을 이루어냈지만, 우리는 그저 빛없이 죽어가는 갈색 왜성과 같은 존재임. 저출산, 저성장이 이미 기저에 깔렸는데, 어떻게 부동산같은 내수 위주의 사업이 오를 것이라 보는거임? 버블에 탄사람은 자기가 버블인 줄 모르는 것 처럼, 우린 지금 바로 몇년 전까지가 버블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함.
일본은 저때랑 지금이랑 차이가 거의 없죠. 다만, 신주쿠나 시오도메, 마루노우치등에 높은 빌딩이 좀 더 생기고 핸드폰, 인터넷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되었을 뿐. 일본의 삶의 질은 1990년대나 지금이나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비단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그러합니다.
짱구 당시 일본배경은 나미리선생이 나온 90년대 초중반보면 결혼못한 노처녀라면서 어쩌구 저쩌구이야기가 많지만 봉미소가 등장하는 00년대 중후반에는 잠만자는 니트백수이야기 나오고 완전 결혼은 생각도 못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지 짱구 외할아버지가 봉미소한테 결혼이야기는 하지만 옛날이랑 다르게 지금 이나이에 결혼하냐면서 아버지한테 봉미소가 뭐라하지 버블시대때인 그당시랑 버블시대가 끝나고 10~15년후인 00년대중후반이랑 느낌이 완전 달라졌지
마지막 영문 자막이 인상적이내요 ... and all people who gave us a nice smile in TOKYO 일상 곳곳에 희망 찬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총긍정 시절과 비교하여 지금의 도쿄에서는 없어진 웃음이 아닐까 싶내요. 향수에 젖은 옆나라 만의 노스탤지어가 아닌듯 해서 몰입하고 봤내요. 우리 대한민국도 닮아 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애잔해지는 밤이내요
짱구 당시 일본배경은 나미리선생이 나온 90년대 초중반보면 결혼어쩌구 저쩌구이야기가 많지만 봉미소가 등장하는 00년대 중후반에는 잠만자는 니트백수이야기 나오고 완전 결혼은 생각도 못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지 짱구 외할아버지가 봉미소한테 결혼이야기는 하지만 옛날이랑 다르게 지금 이나이에 결혼하냐면서 아버지한테 봉미소가 뭐라하지 버블시대때인 그당시랑 버블시대가 끝나고 10~15년후인 00년대중후반이랑 느낌이 완전 달라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