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좀 놀랐음. 많은 가수 콘서트를 가봤지만 난 저렇게 혼신을 다해서 노래부르는 분 처음 봄. 저날 스탠딩 다음으로 제일 가까운좌석이었는데 십자가 모양으로 가수들 왔다갔다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길목으로 박효신이 기프트하면서 가까이 오는거임;; 얼떨결에 한 5m 거리에서 봐버렸는데 무슨 영혼을 깎아가면서 노래하는줄;; 너무도 처절하고 간절하게 부르는 모습에 가수 박효신이 아니라 진짜 인간 박효신에 놀랐음. 와 박효신, 아니 저 사람은 정말 최선을 다하는구나.. 표가 아깝긴 커녕 두배여도 다시 갔음 이건;;
저날 저 기프트를 듣고 느꼈던 감정은 아마 죽을 때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갈 것 같다. 내일 죽을사람처럼.. 오늘까지 노래하고 정말 내일 죽을사람처럼 노래하는 것 같았다. 저러다 무대에서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 평생 박효신에게서 빠져 나올 수 없겠구나..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면서 짜릿했다.
혹시 아직 박효신 콘서트에 가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평생 단 한 번이라도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너무나도 강렬한 경험이었기 때문에. 몇 글자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어요 충격적으로 아름답고 슬프고 황홀하고 온통 처음 경험해보는 세계 같은... 내가 언제 타인의 행복을 이렇게 진심으로 바래본 적 있었나 싶었던 생각이 나요 그만큼 저 사람은 꼭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했어요.
It’s almost impossible to believe that a human can sing with this power. The force of air he is using is extraordinary yet the sound is clear, the pitch is perfect, the tone is excellent. Most singers would vocally hold something back in reserve but PHS spends everything he’s got on this amazing rendition of Gift. Was this the peak?
효신님도 이 때 진짜 힘든 시기였어서 그런지 더 절절한 느낌... 계속 반복되는 It’s gonna be alright 도 스스로한테 하는 주문 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그런건가 이 공연 이후에도 다른 공연들에서 gift 많이 불렀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이 버전을 찾게 됨
벌써 이게 5년 전 댓글이네.... 아직도 이 노래 들으면서 많이 위로 받고 있어.... 확실한건 5년전보다 지금 더 괜찮아졌고.... 앞으로도 더 이겨낼 예정이야... 다 대장의 노래에 담긴 진심 때문이야. 노래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소울트리의 연인이자 대장...
문뜩 생각나서 보러오면 우울했던 감정 슬픈 감정이 희망으로 가득해짐 절규하듯 내지르는 소리들이 가슴을 후벼파서 가슴이 아릴정도... 한편으로는 박효신이라는 사람이 정말 너무 부러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보여줄때 무슨 기분일지...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 효신이형
" it's going to be alright " " 모든것이 다 쾐찮을거야 " 하며 반 울음으로 절규하며 혼신으로 부르는 모습 눈물나네요. 마음이 매우 찡해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만있길 기도해봅니다. 대한민국에서 노래 가장 잘하는 가수로써 좋은일만있길 바랍니다. 방송에서 가끔씩 모습 비추어주세요.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함니다. 대장을 무척이나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착하고 멋진 아름다운 미래 wife 도 곧 만날수있길 바랄께요. 많은 팬분들이 보고싶어합니다. 사랑합니다.
2020년 1월 22일에도 위로받고 갑니다 매번 올때마다 위로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요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너무 사랑하구요 꿈콘 럽콘에 이어서 빨리 저의 세번째 콘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매일 그 눈이 올때나 꽃이 필때나 당신이 항상 나무들에게 주었던 또 나무들이 대장에게 주었던 서로 닮은 사랑을 추억하며 그 곳에 서서 그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다시한번 집에서 만나게 될 그 날을요 짧게 제 마음을 적고 가요 또 올게요 대장, 평생 대장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어느 한그루의 나무가요
매번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전역하고 막막했던 시기에 어떻게든 마련한 돈으로 대장의 해피콘을 갔었던 저 마지막 날 콘서트를 기억합니다.. 이 영상은 그래서인지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내가 너무도 막막하고 힘들 때 "It's gonna be alright'' 이라고 토해내듯 목이 터져라 나에게 외쳐주는 애절함과 간절함이 전해지는거같아 너무 그리움과 슬픈 행복이 존재하네요 다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주말에 회사에서 불러 다녀온 교육을 듣고, 교육이 더 늘어난다는 소리를 듣고 지치는 하루였지만 모든 대장의 팬들도 같은 하루였으리라 생각하며 우리모두 지칠때마다 대장이 알려준대로 서로 외쳐봐요.. "It's gonna be alright"
정말 미친 존재감입니다. Breathtaking~~~입덕한지 이제 겨우 4일째... 유스케 에서 처음 본 가수.. 해외에 오래살아 한국 가수들 잘 모르거든요. 이런 가수가 한국에 있나요.. 늦은 입덕, 이제 4일째라 이 무궁무진한 영상들 죽을때 까지 봐도 다 못볼것 같아 좋습니다. 팬들도 너무 멋지시고. 이거저거 찾아보며 왜 저리들 응원하시는지 아끼시는지 알것 같아요. 제대로 매번 포텐 터지는 놀라움이 있길 바랍니다. 이런가수.. 아껴지네요.
이 노래를 처음들었던게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마지막 부분에 ‘다 잘될거야’ 계속 외치는데 너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르는 모습을 보고 대장 과거에 힘들었던거 알지도 못했는데 바로 울었던거 보면 얼마나 그 감정들을 다 실어서 노래하는지 알수있다 진짜..... 지금은 물론 웃으면서 울고싶을때 찾아오는 동영상... 대장 사랑해 진짜로
Wow! What a great performance and you still humbly go all around the stage thanking your fans. My Little One you are one in a million. Love you baby, a BIG HUG from your adopted 78-year young grandma from New York where you have hundreds of fans.
어찌보면 그저 노래 잘 하는 가수로만 볼지모르겠으나 가사를 한줄한줄 읽어내려갈때마다 언제나 벅차오르고, 함께 눈물을 훔칠수있는 그런 사람이다. 몇년에 한번이라도 콘서트에 참석할수있을때마다 내가 살아있길 잘했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다. 내게는 그런 사람이자, 가수이며, 동경의 대상이다. 언제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