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중기유산(2) 포포와의 이별, 유도분만 그리고 태아장례 기록들 

이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데 너무도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어요 지금 애써 아무렇지않게 덮어두고 잘 살고있는데 다시 또 기억을 꺼내기가 두려웠달까..? 나중엔 떠올리려해도 색이 바래 잊혀져있을까 두려워하면서도 아직은 덮어두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편집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도 그당시 열심히 중기유산에 대해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었거든요 제가 자가면역질환이라 회복속도가 떨어져서 아직 태반 긁어낸 자궁은 아물지도 않고 있어 첫 생리도 꽤나 늦어질것같아, 올 한 해 아직 많이 남았지만서도 왠지 그냥 흐지부지하게 보내게 될 것 같아 조바심도 들어요🥺 언제일지 장담은 못하지만 푹 쉬고 다시 돌아올게요! 성질이 급해서 금세 돌아올지도..?🫢

이영상 올리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상상도 안되네요 회복잘하시구요 돌아오고 싶을때 돌아오세요! 다시 건강한 아가 찾아오길바래요

아이를 키우는 한아이의 엄마로서 댓글을다는것조차 조심스러워 지네요 몸도 마음도 잘 추수르시고 이쁜 천사가 리타님에게 찾아올꺼예요

저도 유산하고 참 많이 힘들었네요 ….. 영상 보면서 너무 눈물나고 속상했어요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아가는 건강하게 다시 찾아오더라구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그날까지 건강한거 챙겨드시고 하루하루를 보내셔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예쁜천사가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얼마나 아프셨을까요..충분히 휴식하시고 건강하게 웃으면서 좋은소식 꼭 들려주세요..😊리타님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힘들고 아픈 시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포포도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리타님

아무말없이 꼭 안아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먹먹함이 밀려와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몸과 마음 건강히 회복하시길..기도하겠습니다!!

위로가 안될수 있지만 리타님 포기하지마시고 앞으로 더 화이팅하시길🙏🙏

너무 마음이 아파요 몸과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게요 이쁜 아가천사도 머지않아 다시 찾아와주길 기도하겠습니다!

몸도 맘도 쾌차하셔서 꼭 다시 건강한 아이만나길 기도할께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힘내세요ㅠㅠ

제 처도 시험관이라 리타님 바이지니님 영상을 구독하고 열씸히 챙겨보는 중인데 슬픈 소식만 접하게 되니 맘이 먹먹하네요 ㅠ 힘든 시련을 잘 극복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3일전쯤 영상을 접하게 되어 영상 몰아보기를 하고 이제야 첫 댓글을 다네요,,, 건강 언능 되찾으시길바래요!!! 푹 쉬시고 하시고 싶은거 다 하시고 영상으로 또 봬요:)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포포는 천천히 다시 두 분 곁에 올거라 믿어요 👶🏻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영상에서 글로만 보는대도 그 힘듦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몸 조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뭐니뭐니해도 우리 리타님 몸이 우선이에요 아시죠?~~ 정말 힘든 시간 잘 버티셨어요 🙏🏻 앞으로 상상도 못할 행복만 가득할거라고 기도할게요! 포포도 엄마아빠가 행복하길 바랄테니까요! 리타님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시 만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한 아가 찾아올거에요 힘내시고 이겨내시길.바랄게여 행복만.가득하세요

몸과 마음 건강히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너무 힘든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꼭 잘 회복하시고 힘내세요!!

너무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실텐데 이시기 잘보내시고 건강한 아기가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그때까지 슬플때 참지말고 울어야 아이를 마음속에서 잘보낼수 있더라고요 다둥이엄마가 응원합니다♡

감히 상상도 못할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ㅠㅠ 힘내세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보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는 기대감이 이별이 되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아무쪼록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음에는 정말 건강한 아이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쁜거 즐거운거 행복한거 만 하면서 지내세요~ 퐈이팅!!!

저도 7개월에 보냈었죠ㅠㅠ 마니힘들고회복하기까지쉽지않았지만..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이쁜아이가 와줬어요 그러니 힘들겠지만 화이팅하시길..🫶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입을 꽉 다물고 눈뮬 참아가며 봤어요.. 사실 지난 영상에도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었네요 저는 거대자궁선근증으로 임신이 되도 중기이후 유산확률이 크다고 해서 경험하신 사실을 보니 무섭고 속상하네요 ㅠ 이렇게 감당하시는 걸 보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시는 것 같아 응원하고 싶었어요 힘내시고 자연임신 꼭 잘 되시길 기원해요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그저 응원합니다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소중한 선물로 찾아오길 늘 행복하세요 🙏🏻

리타님..! 저는 작년에 시험관을 시작하며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다가 리타님 영상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다는건 처음이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감히 위로의 말을 하는 것 조차 리타님에게 상처가 될까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슬플 때 참지말고 마음껏 울고 천천히 충분히 몸과 마음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밝은 리타님 아니어도 괜찮아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올거에요~

저도 17주에 가슴 아픈일이 있었어요..저와 같은 상황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힘내세요 꼭 좋은일이 올거에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저한테도 이쁜 천사가 왔거든요 꼭 다시 올거니까 좋은 생각만 하시고 몸 잘 챙기세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았네요..! 몸 회복은 잘 되고 계시죠? 따뜻한 몸이 오기 전에 갑자기 또 새초롬하게 춥더라구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이쁜 애기가 더 따뜻한 날에 엄마 곧 만나러 올거에요❤❤

리타님~! 시험관을 시작하면서 리타님을 알게된 구독자지만, 리타님의 일상도 궁금해욤! 푹 쉬시고~ 돌아오고싶을때 오셔서 일상공유 해주세요🫶🏻

이 일은 안 겪으면 아무도 알지못하죠 ㅠㅠ 저는 시험관 쌍둥이 임신해서 15주부터 하혈해서 입원 한달 넘게 하고 고생하다가 괜찮아져서 퇴원했는데.... 퇴원다음날.... 20주에 양수파열로 유도 분만했어요. ㅠ 양수파열되도 잘 놀던 아들과 아무일 없던 딸은.... 장례치뤄졌고... 넘 힘들고 속상했어요. 노래하는 사람인데 목소리도 안나와서... 모든 일도 중단됐죠 .... 6개월간 인생에서 가장 이팠던 시간을 보내고... 아기는 이제 끝이다... 했는데... 애들 보내고 7개월 되는때, 자연임신이 되서 지금은 태어나 100일을 바라보내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 힘내세요. ❤

에효ㅜㅜ 금방 다시 어여쁜 아가가 찾아오실거라 믿어요...힘내세요~

지금 힘드실것같아요 뭐라 위로를 드려할찌 힘내라고 그저 응원하는것받게는할수있는게없네요 이겨내라고하기엔 너무도 큰일이기에 그저 지금 충분히 아파하고 잘극복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리타님 정말 많은걸 알게되는 영상이었어요 병원에 분만산모가 없었던건 너무 감사하지만 그외에는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분만하셨으니 꼭 꼭 몸조심 하시구요 곧 엄마가 되어 출산 하셔야 하니까 알죠!? 너무 고생 많았어요 우리 리타님 토닥토닥😌 포포는 뱃속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듬뿍 받고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어요 이모도 꼭 기억할게 포포야 고생 많았어 잘가 :) 🤍

저희 부부도 첫째아이를 중기유산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새로운 천사 두명이 찾아와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출산 한달 남기고 있는 임산부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는데 정말 상상도 못할 감정일꺼 같아요.....저도 막달이 되니 불안감이 생겨 매일 느껴지는 태동이 아픈데도 애기한테 감사하고 있답니다! 분명히 이쁜 아가가 다시 찾아올꺼예요~~~그때는 반드시 엄마 뱃속을 꼬옥 붙들고 있을꺼고 엄빠한테 최고의 기쁨을 선물할껍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부디 두분다 너무 우울해 마시길.....🙏

아가가 엄마를 만나기 아직은 부끄러웠나봐요 다음번엔 분명 건강하고 씩씩하게 찾아올거에요 기적이라는 그말과 가장 잘어울리는 형태로 만나러 와줄거에요 그어떤말도 지금은 버거우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이댓글이 리타님에게 힘이되길 바라며 조심스레 글 남겨봐요....시간은 분명 느리지만 흘러가고있고 리타님은 분명 더 성숙하고 씩씩한 엄마가 되실거에요 지금은 일단 건강해지기로 해요 많이 울고나면 다 지나가 있을거에요 멈춰있는것만 같은 시간도 더디지만 분명 흘러가니까요 온마음을다해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저는 8주차에 다태아 한명 보내기도 맘 아팠는데 장례까지 치룬 마음은 감히 상상조차 힘드네요.. 몸과 마음 잘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유산후 그 감정은......그래도 몸 잘 추스리면 다시 시도할수 있음에 감사해야할것 같아요ㅠ 유산후 장례를 하는데 그 힘든 사람들에게 장사를 하다니.....세상 참 ....... 너무 힘들지만 호르몬 정상으로 돌아오고 몸 컨디션 좋아지면서 힘내세요!!

맞아요 운구차로 아기는 이동해야하고 남편자차로는 이동은 안되고 남편이 갔다가 올때는 남편차로 와야해서 저 퇴원하고 그다음날 남편따로 자차가지고 가서 장례치뤄주고 왔어요 저는 유도분만 중절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심정지 말고는 보험처리도 안되더라구요.. 다 쌩돈으로 나감요 장례치르고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산후조리 잘하시고 미역국도 챙겨드세요.. 저는 한 두달 몸이 쑤셔서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리타님❤ 영상보면서~~따신눈물이ㅠ 저도 시험관 다섯번만에 지금우리아들 안났거든요...4번째에11주만에 유산이돼서 수술도했었구요..;참 많이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고ㅠ 시댁식구들은 다갖는 애를 너는 왜 못갔냐면서 구박도많이받았구..ㅠ 그생각하니 또 화나고 서글퍼지네요~몸잘추수리시고.. 좋은생각만 하시공~~스트레스받지말고..❤~앞으로 좋은일들만 생기실꺼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토닥토닥...건강한 아기가 다시 올거예요~힘내세요..저는 34주에 아길 사산 한적 있는데요, 다시 남매둥이가 찾아봐주었고 이른둥이지만 건강히 태어나 올해 학부형이 되었네요~잊진 못해도 무뎌지긴 하더라구요...잘 될거예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 와중에 병원의 태도가.. 너무 존중도.. 배려도 없어 속상하고 화가나네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글 보고 댓 남겨요 저도 자가면역질환(루푸스)앓고 있어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중기유산(16주) 초기유산(8주) 두번 겪고 비록 조산이지만 34주에 출산해서 이제 8개월 되는 딸 키우고 있어요 몸 회복 잘 하시고 꼭 이쁜 아기 다시 찾아올거에요

2022년 3월 저희도 초기 6주만에 유산되어서 리타님만큼의 아픔은아니지만 하늘나라로보냈는데 그이후 8개월동안 무덤히있다가 이래선안되겠다생각해서 부단히 노력해 임신 성공해서 작년 11월에 애낳고 잘키우고있습니다. 임신 출산과정에있는 모든 임신부모님들을 응원하고싶은데 영상..또다른 유산경험을 하시게될 분들에게 너무나큰 힘이될겁니다. 다시금응원하고 구독하겠습니다.

에공 많이힘들어 겠어요 저는 막달이여는데 태줄에 감겨서 하늘로 보내습니다 그때 너무힘들러습니다 태동도 있어끼 때문에 그대로 느껴지고 너무힘들고 눈물만 나썬는데 몸조리 잘하시구요 힘내세요 몇칠 잠 못 자써요 저두 퇴원 하고 집에 와서야 통증도 좀덜 하고 잠도 자습니다 몸조리 정말 잘하세요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저도 큰아이 품에 안기전까지 10주 수술, 13주 유도분만으로 두번의 아픔이..ㅜㅜ 어느 누구의 위로도 귀에 안 들어오고 나만 슬프고 아프다고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니, 저땜에 슬퍼도 아파도 티내지 못한 남편..부모님들..너무 미얀하더라구요..그렇게 잊고 살다보니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줘서 지금은 두아이의 맘이 되었네요. 지금은 힘들더라도 곧 다시올 아기천사를 위해 몸 건강 잘 챙기세요~

저희 부부는 출산 1주일을 앞두고 같은일을 겪었답니다..당시에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나 힘들었고 몸도마음도 무너져버린 와이프를 챙기는게 우선이였기에 병원에서 연결해준 업체에 위탁을했습니다. 지금와서 돌아보면 저라도 마지막 가는길 함께해주지 못한것이 너무나도 후회되네요.. 충분히 아파하시고 슬퍼하신뒤에 마음속 깊은곳에 잘 담아두시길 바랍니다. 현재 저희부부는 이쁜 아이들 키우면서 정신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예쁜 천사와 다시만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ㅠ.ㅠ 그맘이 얼마나 많이 아픈지 잘알아요 저도 임신8개월만에 아기가 배속에서 숨이멈쳐 자연분만으로 출산후 장례보내고 아기얼굴도 못보고 떠나보냈어 매일 우리아기가생각나 힘들었지만 그상쳐를 잃기위해 몸회복후 바로 임신을했고 그먼저간 아기가 다시 나에게로 왔다고생각하고 지금현제 5살이되었네요 다시그아기가 내품에오기를 봐랬고 그래서 임신하니 그아프고 힘든게 사라졌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평생 절대 잊지못한 아이실거에요ㅜ 꼭다시 먼저떠난 포포가 엄마한테 다시찾아올거에요 그맘으로 이겨내시길봐래요~

저도 7개월때 유도분만하고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바로 아이를 가졌지만 평생 마음속에서 간직하고 가끔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 몇달동안 힘들었네요 몸조리잘하세요 떠나보내도 모유는 계속 나와서 더슬퍼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병원 말씀하시는거보니,저랑 비슷한 지역에 사시나봐요. 12년쯤 전에 태아수종으로 임신중기에 유도분만으로 아이를 보내준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장례절차는 하지 않았지만, 설하제 유도분만 약을 먹으며 진통하고 힘주는 방법을 몰라 얼굴 실핏줄 다 터져가며 분만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마지막 초음파나 분만 이후에 아이는 보지 못했어요. 그 당시에는 덤덤했는데 몇달후에 임산부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이후로 감사하게도 아기천사들이 찾아와줬고, 11살 6살 남매가 있어요. 님도 아가들이 찾아와 줄거예요. 힘내시고 몸조리 잘 하셔요.

유산경험 있는 임산부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무슨말로 위로가 될까요..리타님 위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저희 할머니 7번째 삼촌 유산하시고 저희 엄마 친구분은 동생이 20대에 돌아가셨어요 두분 모두 자식을 평생 마음속에 묻고 평생 살아간다고 하시더라고요 할머니도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기억하시고 어릴때 가끔 이야기도 들었어요 저는 그 심정을 모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저도 며칠전 17주 조금 넘은 태아를 유산했습니다. 병원에서 대신 장례를 치뤄줬고 마음이 너무 아파 울었습니다. 비록 제 아가는 하늘나라로 떠났지만 하늘에서 잘 지낼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우리 힘을 내자구요. 아기천사는 다시 찾아올거에요.

유산의 아픔을 알아서 몇자 적고 갑니다.지금은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몸은 회복하셨나요?, 슬픔이 느껴져서 그냥 갈수가 없어서요..저도 조바심으로 기다리던 날이 있었고 분노와 화로 하루를 보냈던 적이 있었네요..그리고 소중한 아기가 와주었어요. 앞으로 좋은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6년간의 불임끋에 자연임신으로 천사를 만나고나서 3남매를 키운답니다 좋은생각과 내몸건강하기에 집중하셔요 꼭 귀한 아기천사가 올꺼예요

저도 너무나 기다렸던 임신을 했지만 두번의 유산을 했어요.... 이 영상이 얼마나 아프고 눈물이 날지 너무나도 잘 알거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는 주변 지인.친구들이 다들 걱정없이 임신과 출산을해서 너무나도 저도 당연하듯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라구요. 많이 울고 산부인과에서 유산이라는말에 정말 병원밖까지 들릴정도로 꺼이꺼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들 임신확인서도 받아가는데 나는 유산확인서를 들고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은 차마 다시 임신을 다시 할수있을까? 또 잃어버리면 못 살아갈거같은데 어쩌지 싶은 걱정되는 마음에 1년반정도 시도도 못해보고있네요....그래도 나와 남편 닮은 애기를 낳고싶어 서서히 준비해보고싶지만 무섭네요 우리 힘내봐요! 리타님에게도 저에게도 예쁜 아기가 서서히 작은발로 우리에게 천천히 와주리라 믿어요! 몸 회복 잘하시고 좋은것만 드시고 좋은생각만하며 이겨내보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22년도 1월, 40주에 아가를 보냈어요 이유모를 갑작스런 심정지였구요 출산하러 간 병원에서 아가를 보내야만 했답니다 어여쁜 딸이었어요 참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6개월을 갓 넘긴 딸랑구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많이 힘드시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 만큼 힘든 시간일거에요 그래도 천천히 버텨보아요 아주 푹- 쉬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구의 말도 듣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 푹 쉬세요 제발 부디 예쁜 천사가 다시 찾아와주길 간절히 바래볼게요

포포가 이쁜 모습으로 다시 올 거예요 꼭

나도 32주에 사산되어 유도분만을 했었지요.아이가 살아 있어야 나올 의지가 있는데 약으로 낳을려니 죽을 고생을 하고 낳고 한번 보지도 못하고 보냈던 기억이나네요.그게 벌써 20년이 넘었고 지금은 든든한 두 아들의 엄마랍니다.반드시 다시 찾아 올꺼니 힘내세요.

아가가 신발을 놓고 왔나봐요. 지금 열심히 신발 신고 있다니까 엄마는 기다려주세요~~

저도 15주차 3일째 되는날 아이를 보냈습니다..1차기형아 검사때 기형판정을받아서요 똑같이 유도분만으로 보냈는데 다신 경험하구싶지않네요...일년이 지났지만 아직 아기천사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행복한 생각만해요 우리!!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어요 전 영상부터 쭉 보는데 너무나 공감되고 마음 아파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저도 1월22일 월요일 둥이들 떠나보내주었어요 날짜가 하루차이?네요ㅎㅎ 8주차 쌍둥이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했었어요 그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1년 임신 준비하면서 중간에 화유도 한번 했고 시술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 자임 시도에서 만난 둥이였어요 근데 참.. 매일매일 불안했었어요 단 하루도 마음 편했던 날이 없던거 같아요.. 유산 확정 받은 날.. 의학적 지식이 없는 제가 봐도 정상적인 발달이 아니더라구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보호자랑 공복으로 오라던 선생님 말이 잊을수가 없네요.. 수술 당일, 사람들이 보든말든 눈물만 줄줄 흐르고 소리가 새어나오더라구요 남편도 안울려고 하는데 눈물 흐르고 있고.. 수술실에서 자궁경부 벌리는 약 먹고 링거로 맞으면서 혼자 아랫배 부여잡고 버텼던 시간들이 아직은 참 선명하네요.. 리타님은 더욱더 힘든 과정이셨겠죠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지금 대략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잘 회복하고 계시죠? 저는 우울증 온건지 가끔 미친듯이 우는 날도 있고 그래요ㅎㅎ 이것 또한 충분히 아파하고 울고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엄마가 매일 울고 슬퍼하면 우리 둥이들 마음 편히 못 떠날까봐 하루 빨리 괜찮아져야지 하며 꾹꾹 참았었는데 곪고 있더라구요 슬프면 슬픈대로 참지말고 지혜롭게 잘 풀고 계시길 바래요 포포도 우리 딩동이 댕동이도 같은 날 친구 되서 하늘에서 만났겠네요ㅎㅎ 저는 아직은 새로운 생명을 또 마주하는게 너무나 무섭고 용기가 안나요ㅠㅠ 올해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우선 지금은 리타님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화이팅🩵

5주차에 임신 알자마자 자궁각임신이라 정상임신이 아니라는 진단받고 유산시킨것도 정말 슬펐는데 중기 유산은 얼마나 마음이 저미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네요ㅠㅜ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유산하고 다음 임신은 괜찮을까 걱정했었는데 그 뒤로 딸 둘 낳았어요 분명 다시 아기천사 찾아올거예요 힘내세요~~!

임신중이라 그런가 세상 무너지는거 같이 맘이아퍼요..ㅠㅠㅠ아기가 작은발로 잠시 다녀오려나봐요 다음엔 작은손에 건강함잔뜩 들고 빨리 다시오길 바랄게요..

토닥토닥~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떠한 말도 조심스럽고, 혹시 말 한마디가 부담으로 느끼실까 싶어서요. 옆에 있으면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저도 작년5월에 21주차 중기유산하고 저희는 태아이동비용 화장비용 20만원들어서 저희가 직접 아기보내고왔네요. 사산된데다 그런걸로 돈장사하려는사람들 천벌받을겁니다. 얼마전 다시또 아기가 찾아와주었는데 어제가보니 10주차 심장이 안뛴다니 계류유산듣고 오늘오전수술시간잡고 뜬눈으로 날새고말았네요. 정말 왜그런지 왜인지 이유라도알면좋을텐데 차라리 더크기전에 보내는게 나은건지 지금이시간에도 심정이복잡하네요. 몸조리잘하시고 정신적건강도 잘챙기세요

구구절절 얘기를 적기에는 너무 길어요 저 2년전 18주에 자궁문 열려서 유도분만도 필요없이 수축방지제 끄니 방금까지도 심장뛰고 놀고있던 아기를 낳아서 보내줬네요 지금은 곧 돌을 앞둔 아기를 키우면서 지내는데요 절대 회복될 것 같지 않던 마음도 다 잊혀지고 괜찮아지더라구요 다만 지금 이 아이를 키우며 그 아기는 어떤 아기였을까 궁금하긴해요

눈물이 나네요.22주에 딸아이 하늘나라 보네주고.....짐승처럼 울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함~ 가슴이 시립니다 지금 아들둘 키우면서....아주 행복한 빡센육아중입니다 또 살아지고 버텨지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