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잘했고 누구보다 욕 많이먹은게 페이커 뱅이라고 생각한다.. 상체 라인이 흔들려도 단단히 버텨줬던 바텀라인이었고 언제나 꼭 해줄거라고 믿고 경기를 봤다.. 울프랑 합방하면서 마음고생 정말 많았는게 보이던데 앞으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누가 뭐래도 역체원은 뱅입니다
2년뒤에 2020년에 skt t1에 다시 돌아와서 lck에서 프로게이머 생활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뱅 페이커 진짜 제가 롤 시작한 계기고 skt t1 부진할때나 아닐때나 어느때나 항상 롤 프로계에 제 영원한 넘버원이고 두 선수 포함 다른 선수들도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개인방송하면서 실수했던 부분이 있지만 정말 사소한 실수(이제와서 생각하면 페이커와의 비교 당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터진 것 같음.)라고 생각하고, 너무 잘나가는 팀에 대한 흔들기에 엄청 당해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함. (물론 본인 코멘트로는 매너리즘에 빠져서 연습량이 부족했던게 그 시기를 기점으로 터진거라고도 함.)당시 구락스 팬이어서 결승전이라거나 아주 중요한 경기 때마다 정신나간 플레이하는거 보고 뭐 저런 새끼(욕하는거 아닙니다 ㅋㅋ)가 있지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니라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선수임. 잘되서 월즈에서도 만나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