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멘의 프로세스가 겉멋인 이유죠. 프로세스라고 거창하게 선언했지만 그냥 단장 하고싶은거에 선수가 맞추라는 강요일 뿐임. 미국은 30개 팀이 꽃놀이패로 경쟁해서 무조건 김장 담구기 탱킹해야 하니 프로세스가 통할 지 몰라도 한국은 키움 두산처럼 감 좋고 머리만 잘 쓰면 탱킹 없이 템포 잡고 가을야구 여러번 갈 수 있음. 게다가 선수가 무조건 갑인 FA에서 48시간 제한 두고 몸값 후려치기? 양의지 손아섭 나성범 같은 대어가 그딴 스탠스의 팀에 갈 리가 없음 ㅋㅋ 안치홍은 어떻게 꼬셨는지 몰라도 결국 경쟁력 없는 집토끼나 곁다리 FA인 한현희 유강남 노진혁 170억 트리오 잡고 가성비 영입 자기위로하는거지. 돈이나 아꼈으면 이윤원보단 나았다 할텐데 그러지도 못 함. 덕분에 샐캡은 높은데 전력은 하위권인 가분수 팀이 되어버림. 무능한 지휘관이 쓸데없이 부지런하면 이렇게 된다는걸 보여줌.
유강남은 뭐 LG 막판 때도 타격이 완전 하향세를 겪고 있었어서 롯데가 그렇게 큰 금액으로 데려갈 줄은 LG팬들도 몰랐었습니다... 2018년 탱탱볼 시즌 때 19홈런 찍은 이후로 선수시절 전성기의 몸상태라고 하는 28세 ~ 32세 사이였던 그 시절에도 계속 컨택이며 파워도 계속 줄어들고 있었던 상황이라 예견된 일이였다고 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 맞다 롯데가 한현희 데려갔었지'하고 다시 생각났음. 물론 롯데 투수진이 안좋았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한현희를 데려갔지'하는 의문뿐. 그나마 작년 초반에는 뭐 언플도 하고 나름 유의미하게 활약하나 했는데 결국.... 근데 사실 큠팬들은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음. 그나마 과거의 모습을 그리며 기회를 줬다 뿐이지, 진작에 2군에서 이닝먹어주는 투수 이상의 가치가 없어졌다는 것을. 과거의 영광에 기대며 체중관리에 실패한 순간부터 밸런스도 무너지고 구속도 구위도 안나오고... 그러다 FA계약이 안될것같으니 갑자기 살을 빼면서 달라진 의지를 보여준다 싶더니만...
엘지팬인데 유강남 80억 듣고 놀랬다 2018년 이후 성적은 내리막이고 3할 찍은 적도 없고 20홈런 80타점도 찍어본적 없는 공격도 평범한데 수비가 많이 흠인 선수라 50억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80억 ㄷㄷㄷ 그래도 롯데가서 잘해주길 바랬는데 안타깝구만 차라리 롯데 입장에서도 다른 포수를 키우는 시간을 버는 용도로 쓰는게 나을듯
작년도 못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봄데에 걸맞게 연초에 9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한테 열심히 하고있다는 모습은 보여줬었다 근데 지금은 뭐냐 이게 ㅋㅋ 작년에는 그래도 경기도 챙겨보고 응원도 했는데 올해는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거나 우연히 티비 돌리다가 나와도 응원할 마음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