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보니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는 놈이 아님 포수라는 포지션이 어느 포지션보다 훈련량이 많아야 성공하는데 하다가 안되니 공 좀 던지는 재능은 좀 있었던지라 투수 전향 해서 그럭저럭 좀 던지고 특출나지 않은 성적에도 대우 좀 받으니 유흥주점 다니면서 업소녀 만나서 대놓고 연애질 하고 화룡점정은 본인 선발 경기에 자정 넘게 술자리를ㅋㅋ 미친놈인가 싶었다 복귀한다고 성공할 놈은 아니라 생각들지만 좀 던진다해도 다시는 선수로 보고 싶지 않은 놈이다 만약 나온다면 그땐 롯데가 얻어터지라 응원할거임
@@uken1927 그러니깐 체육활동 유지가 선수활동만 아니고요 유소년 가르치는것까지 가능한데 크보랑 아마야구협회가 동시에 불륜이랑 경기전날 술마셨다고 영구제명을 먹여서 군대 면제 취소시키자 이래요? 영주제명 안당할텐데 저 법을 왜 대입해요 선수활동만해도 해외에서 유지하면 가능할텐데요?
작년 잘던진것도 4월 한달 바짝 플루크 시즌마감은 6승8패인가 그럼 ㅋㅋ ABS 도입 이전 몸쪽직구를 잘던진다는 프레임때문에 몸쪽 한개정도 빠진 볼 스트 콜 존나게 받음. 4월 이후로 반발정도 박스에 빠져서 타격 하니 서서히 약점 파훼되고 직구에 테일링이 없는 단점이 부각됨 4월 한달 바짝 폼으로 아겜 승선 군면제, 연봉 상승까지 걍 신이 주신 행운을 받았을 뿐임
롯데 팬으로써 자그마한 추측을 해봅니다... 4월달의 롯데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8승 1무 21패 ... 그사이엔 나균안도 있었죠 3월 27일 기아전을 기준으로 6점을 내주는등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속된말로 '꼴데'의 기운이 가득찼죠. 타격은 안되고, 투수도 힘이 없는 그런 꼴찌팀의 기운요 김태형 감독의 말로는 자리를 잡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 이 멍청한 팀들이 이따위로 하니까 성적이 안오르지" 라는 말로 돌려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타격은 자리가 잡혀있지 않고 엉망이었죠. (성민규 단장때 타격 순서는 항상 돌림판이었죠 국해성을 4번으로 올리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감독이 힘이 없었죠) 이런 팀들의 체질적인 변화를 이뤄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싹을 자르기 시작했죠 어떻게? 야구에 집중하고 간절한 사람들을 올려보내는 김태형 감독의 '빼싶빼' 전략을 기용합니다. 야구에 절박한 손호영을 미리 알아채고 우강훈이라는 특급루키와 트레이드 합니다. 모험이었죠 결과는 손호영을 중심으로 체질 변화를 이뤄냅니다. 타격만 말이죠 3할 타자를 자그마치 1~6번까지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투수였죠 부상은 물론이고 체질 변화가 이뤄지지 않는 훈련이 안된 선수들과 본인의 커리어에 위협을 줄 수 없는 편안한 상황까지... 설상 가상으로 롯데는 노진혁 유강남 같은 지금은 쓰지도 않은 선수들에게 150억 정도를 투자를 합니다. (유강남은 부상이더라도 성적이 너무나도 저조합니다) 눈에 보이는 선수들이 이정도인데 연봉협상을 받는 선수들은 '그냥 뭐... 대충 해도 억 받겠네?' 하는 선수들이 생겨나는거죠 그게 지금 치어리더랑 술을 마셨다는 소문이 있는 최준용, 추측이지만 나균안 사건때 함께 동행했던 이인복까지 투수들의 워크에식이 터지질 않았던 겁니다. 결국 종합해서 말씀 드리자면 타자들의 간절한 모습과 포텐션은 15점차를 역전하는 강력한 타자들로 구성이 되었지만 너무나도 자리를 잡기 쉬웠던 롯데 투수진들의 편안한 자리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워크에식이 터지질 않으면서 그 안에서 안일하게 바뀌어 간겁니다. 그게 대표적인 중심에 나균안이 있던거죠. (반박도 달게 받겠습니다 제가 틀린 말도 있는 것도 있고 감정적으로 쓴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