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버지가 힘들게 3차전 응원석 성공하셔서 아버지랑 갔는데 그때 대타 나지완 홈런쳤을때 울먹거리면서 아버지랑 저랑 옆에 계신 20대남성분들과 껴안고 진짜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우승은 집에서 봤는데 울어버렸습니다...ㅋㅋㅋ 저희 가족은 다 타이거즈팬이지만 전 이제 고2고 2011년정도부터 빠져서 응원해서 우승을 이렇게 빨리 볼줄 몰랐거든요 ㅋㅋ 진짜 다시 추억에 젖네요 ㅋㅋㅋ
@@yangkkong 티켓베이에서 산것도 암표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때 진짜 암표 사기 싫어서 표 예매 하려고 표판매 시작하기 10분전부터 사이트 대기타고 표 판매 시작하자마자 친구랑 같이 광클 했는데도 매크로 c발새들이 다 쓸어가서 예매도 못했었거든요... 며칠 연속 그랬습니다 티켓팅 매크로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어르신들은 구매도 못할거같던데 자리 사라지는 속도보면..
기아 팬은...진심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2017년..저때는 툭하면 남행열차를 부르던 찬란했던 시절..저때는 아무 문제 없이 너무나도 좋았던 시절.. 2018년 기아의 자랑인 김기태 감독 덕에 임창용 방출.. 정성훈 은퇴..윤석민 복귀후 별다른 활약 없이 다시 부상 ..그리고 2019년 꽃범호 은퇴. 최형우 전성기의 끝.용병들은 먹튀..(터커 제외) 그리고 시즌 중반에 구단 게판 쳐놓고 사퇴한 감독. 용병인지 의문일 정도의 2사람(터너 윌랜드) 2019년 마무리후 망할놈의 단장 조계현 때문에 안치홍...롯데 이적..하아... 정말 2017년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