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가 왔음에도 최고의 아이돌이 에쵸티로 남아있는건 세대 차이가 가장 크지 않을까 지금 인터넷이 잘되서 인터넷으로 금방금방 뜰 수 있지만 저때는 아예 인터넷이 없었음 그럼에도 저렇게 꽉 채우고 드콘만 열리면 13만 좌석에서 12만 좌석 클럽 에쵸티였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이 보급되었으니까 방탄같은 월드스타라면 금방 채울 수 있겠지 채우고도 남아돌겠지만 에쵸티는 오로지 국내팬으로만 주경기장을 채웠음 앞으로 10세대가 와도 최고의 아이돌은 안바뀔거임
HOT한테는 지금 뉴스나온다 하는애들도 비비지 마라. 비교불가임. 요즘 소위말해 한물갔다는 H.O.T 십년만에 재결합이 저정도고 요즘아이돌 다 바르는데 잠실주경기장은 말도못했음. 지금 난다긴다하는 애들 10년뒤 글쎄..우박맞으면서 다들 주경기장 꽉채우고 아무도 따라갈수가 없다는. 지금은 가수들이 본인들 노래 나오면 가수가 따라하면서영상찍어서 응원방법 회사에서 뿌리고 인기얻는 아이템 회사에서 전부기획하고 하지 저땐 그냥 오로지 팬들이 전부 만들고 기획하고 다했음. 팬덤도 비교불가 가수능력자체도 비교불가. 저들은 넘사였고 앞으로도 넘사임.
정말 소름끼치게 놀라운게..저노래가 99년에 나왔고 지금22년이 지났는데도 우리 사회는 아직 크게 변한게 없다는거다..산업현장에선 누군가의 아빠 아들딸들이 매일 집으로 돌아오지못하는 일들이 반복되고있고 부실공사에 비리가 만연하고 있다는게 진짜 안타깝다..22년전 영혼이 되어 돌아오지 못한 우리의 아이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더이상의 사고는 없어야 한다
누님들 그동안 우째 참으셨음? 떼창 살아있네 ㅋㅋㅋㅋ 이건 진짜 무한도전에 감사해야죠 토토가 시즌3 아니었으면 이렇게 모이는거 힘듬 나도 H.O.T. 팬이지만 이거 볼때마다 소름이 쫙~~ 그리고 H.O.T.행님들 재결합보다는 그냥 지금처럼 매년 콘서트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누님들 할매 될때까지 쭉~~
3층 맨끝자리 겨우 성공해서 슬퍼했으나 사실은 특등석이었어요. Led화면 너무나 선명하고 음질도 예술이었죠. 아끼지 않고 모든 재력과 기운은 다 쏟아부은게 느껴졌던 ㅎㅎ. 코로나 전에 재결합 공연 얼마나 다행이었나 생각해봅니다. 고마워요. 무한도전. 복받으세요 김태호피디님. ㅜㅜ
이정도로 라이브가 안정적인 아이돌 그룹이 또 있을까요.. 최정상에 있을 때도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면서도 매번 무대에서 온몸이 부셔져라 춤추던 그들 … 그 열정과 노력들이 결국 오빠들을 이 자리로 데려온 거였어요.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그룹 팬이여서 자랑스럽고 죽을때까지 존경하고 사랑할꺼에요.
단독콘서트할떄도 10만명은 기본이었는데 드림콘서트, 012,011콘서트 환경콘서트때도 10만명씩 팬들이 왔던터라 무대끝나고나면 요즘 가수들이 말하는 허탈하고 공허한 감정이 들어서 우울증온다던데 오빠들은 공연만 했다하면 팬들이 넘쳐나니 공연후 공허함은 더 했을거라 생각들어요. 근데 그걸 다 버티고 지금까지 계속 더 멋있게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는게 다섯명 다 멘탈이 정말 강한것같아요. 진짜 살아있는 레전드들이라서 우리곁에 있는게 아닐까.... 진짜 멋있는 사람들 ㅠㅠ
팩트만 말할게요 가수는 인기를 먹고 살긴하지만 에쵸티 형들 처럼 96년도에 데뷔하고 2001년도에 해체 다시 수많은 시간이 흘러 재결합했는데도 잊지않고 찾아준 10만팬들이 과연 님들이.좋아하고 비교하는 가수가 10년 20년후에 다시 나타난다면 애쵸티 형들.복귀.처럼.될까 생각 해봅시다 레전드는.괜히.레전드라고.불리는게.아니에요
그 시절 콘서트 생각나네욤 ㅜㅠ 💕 와아 . . 제일은행 . . 콘서트 티켓때문에 밤새 은행에서 줄서야해서 추위방패용으로 니트 패딩 목도리 꽁꽁 두르고 가방매고 비장한 각오로 나갈준비 했을때 엄마가 어이없어 감기만 걸려서 와봐라 하고 두손 두발 다 들고 그 추운 겨울 밤 딸래미들 내보냈다는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어린 학생들이 은행들 잘 몰라도 제일 은행은 알았다는 ㅎㅎㅎㅎㅎ 머만하면 제일 은행가서 선착순 구입이라 ㅎㅎㅎㅎㅎㅎ 이분들이 이렇게 힘있는 분들이십니다앙 👏 👏 👏 👏 👏 💕
@@horsepigman 블랙핑크 체조경기장도 못채웠어요ㅋㅋBC카드 후원이었는데 초대권이 절반.. 관객들 응원법은 커녕 노래도 제대로 모르고 곡 하나 끝나면 그냥 박수만치고 앉아있기만하고ㅋ오죽하면 블핑이 중간에 하도 반응이 없으니깐 "블링크 안신난거 아니죠?"물을정도ㅋㅋ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신승훈 과 김건모등 솔로가수들의 강세속에서 가요계의 판도를 바꾼 1세대 아이돌 그냥 아이돌적인 부분 이외에 가사속 그당시 사회비판등을 담아내며 단숨에 에쵸티 자체만으로 한국 가요의 아이콘을 바꿔버린 그룹이라 더 크게 평가받지.. 당시 유일한 대항마 젝스키스도 대단했지만 파급력은 따라오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그룹으로 기억함
남팬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빅뱅이지만 에쵸티는 잊을 수 없음. 특히나 저 하얀 봉 휘두르시는 분들 태반은 멤버들 머리 따라서 염색했다가 머리 잘려나가고 학교 조퇴했다가 뚜드려맞고 학원 안간 거 걸려서 혼나고 멀쩡히 공부하던 애가 탈선한다고 욕먹고 부모님 몰래 테이프 듣고 씨디 구워서 보고 지금같은 인터넷 문화 1도 없을때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버리고 우비 찢기고 타 팬덤이랑 실제로 맞짱뜨기도 하고 괜히 시위 비슷한 거 했다가 경찰하고 싸우기도 하고 현존하는 거의 모든 팬문화를 만들었던 역전의 용사들임. 그런 끈끈한 전우애가 쌓여서 만들어진 게 저 hot 흰 무리들. 뭐 방탄 엑소 빅뱅 동방신기 뭐 많지만 아마 순수 결집력으로 따지면(팬심에 의한 행동력) 에쵸티 팬덤을 능가할 그룹은 나올 수가 없음. 너무 많은 것을 저질러놔서 도저히 쫓아갈 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