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 6일간 우리 함께했던 이야기(중기유산) 

저도 유산 3번끝에 건강한 아이 낳은지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어요...유산 때마다 너무 힘들었고 나중엔 무섭기까지 하더라고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얼른 몸 추스리시고 이쁜 아가 기다리세요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게 자라서 다시 엄마 품으로 오렴..

저도 어제 한달만에 간 12주 1차기형아 검사에서 초음파를 보자마자 머리가 이상한데요… 라고 얘기하셔서 봤더니 머리를 받쳐야 하는 한쪽 뼈가 없더라구요. 뇌기형이라고.. 선택유산을 권고받아 내일 소파수술 예정인데, 심장도 잘뛰고 움직이는 아이를 제 선택으로 보내야한다는게 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아요….마음이 추스러지지않아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함께 위로받고 갑니다

더예쁜 천사가 찾아오려고 하나봐요 .. 슬픔 금방 극복하시고 몸조리 잘하셔서 예쁜 아가천사 만나기를 바랄게요 저도 아가를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멀리서나마 작은 위로와 응원 보냅니다..! 우리 예쁜 아가도 하늘에서 친구들이랑 재밋게 뛰어놀며 행복하게 엄마아빠를 지켜줄거에요 몸조리 잘하시길바래요..!

어떤뜻으로 보내주었는지 아가도 잘 알고있을거에요! 그렇기때문에 하늘나라에서 더없이 행복할테니 님 몸조리에 신경쓰세요! 더 좋은 나날들이 앞으로 쭉 펼쳐지길 바랍니다

눈물이 다나네요.. 저희 아내는 17주차인데... 지금 약간 하혈이 있어 케어해주다가 잠들었네요.. 영상에 소중함을 되새기고 갑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가늠할 수 없지만... 더 큰 축복이 예비되었길 기도합니다.

이 영상보고 마음이 넘 아파서 한참 울었네용~ 누구보다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아기천사가엄마 품으로 다시 찾아올거라고 믿고 기다리시면 또 금방 건강하고 튼튼하게 다시 찾아올거에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몸조리 잘 하시고 힘내세요

저도 유산 4번 경험해서 이거 보고 너무 울었네요~ 힘내세요~ 더 건강한 아가 찾아 온다고 믿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위로의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엄마보다 더 맘아파할 사람은 없죠ㅠㅠ 아가가 하늘에서 맘편할 수 있게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서 누워만 있다가 우연히 영상이 떠서 보게됐는데 목놓아 울었네요.. 오늘 8주차 아이 심장소리 처음 듣고왔는데 영상 속 초음파에서 애기가 잘 놀고있는 모습이랑 적으신 자막 보고 너무 속상해서 혼자 오열했어요.. 아기 하늘에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먼저 보낸 아이와 또 다른 건강한 아기천사를 위해 기도할게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천사가 되어 다시 곁으로 돌아올거에요! 너무 힘든 시간이겠지만 극복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힘내세요.. 오늘 아이가 심장뛰는소리를 듣고왔어요..너무 행복하면서도 두려웠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갑니다. 몇몇 이상한 댓글은 신경쓰지마시고 꼭 회복하시길.. 다음에는 더 이쁘고 건강한 아가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아가야 하늘나라에서 훨훨 날고 있겠지? 이모는 눈물이 너무 나는구나. 조금만 놀다가 다시 엄마에게 오렴. 18주동안 엄마아빠와 함께한 시간 잊지말렴! 사랑한다

저도 님과 같은주수에 아기보내준지 3개월에 접어들어요..영상보면서 또 눈물이 나네요..아직도 그립고 아리지만 꼭 다시 와주기를 기도하네요..우리아가들 하늘에서 맘껏 뛰놀다가 꼭 엄마찾아 다시 오길...

힘내세요... 저희 엄마도 저 가졌을 때 상상임신인 줄 알고 감기약을 3일이나 드셔서 엄청 우셨대요.. 저 앞에 건강 안 좋은 오빠(심장 기형) 하나, 엄마가 건강이 너무 악화되서 또 오빠 하나 유산시키고... 이어서 자연 유산으로 떠난 성별도 모를 어린 제 형제... 그렇게 셋을 잃고 이제 임신도 어렵다고 해서 벌받는 구나, 차라리 그때 그냥 낳고 내가 죽을 걸 하셨대요... 이후로 4년간 상상임신을 7번이나 하셨고요...ㅠㅠ 그러다 제가 생기니까 또 상상임신에 몸살이 온 줄 알고 약 드셨다가 자책을 엄청 하셨는데 초기라 괜찮을 것 같지만, 장애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네요... 거기서 아빠가.. 저마저 보내면 다신 아기 오지 않을 수 있으니 장애가 있어도 우리가 낳아 기르자고 하셔서 낳고... 저 빛보고 젤 첨 물어보신 게 손가락 발가락 다 있냐, 내부 장기에 이상 없냐셨대요. 엄마가 또 건강 안 좋아지셔서 제왕절개 하셨는데, 의사샘이 제가 첨이자 마지막일 거라고... 제왕절개 더 견딜 몸이 아니라고... 아빠 꿈이 아이''들'이었지만 애써 외면하고 사셨는데...이게 왠일이래요... 저에게 동생이 두 명이나 더 있어요^^ 엄마가 저 낳고 희망을 보시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 관리하시고 새벽기도도 하시고...결국 동생들도 낳느라 제왕절개로 그 시대에 3번이나 수술하셨어요. 그로인해 수술 부위 아직도 염증이 올라오기도 하고 고생하시지만 저희가 모두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 거 보면 그렇게 뿌듯하고 좋으시대요. 하늘로 갔다가 다시 온 거라고. 너희 셋이 하늘에서 다시 엄마한테 올 준비한 거라고... 어릴 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서야 예전의 일을 말해주시더라고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축복이가 잠깐 기다렸다가 다시 엄마한테 더 건강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찾아오려고 잠깐 하늘나라에 돌아간 거예요.. 그러니까 힘내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엄마도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세요 ㅠㅠ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어떤 위로라도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이쁜 아가야는 하늘에서 좋은것만 잔뜩 보며 잘 놀고있을테니 너무 슬퍼마시고 다시 올 아가야를 위해 몸조리도 잘하시고 .. 꼭 다시 올거예요. 그때까지 화이팅입니다!

우리가 먼 훗날 천국에 갔을 때 아이가 반겨줄 거예요..저도 첫 아이 9주 심정지로 보내고 많이 슬펐지만 언젠가 만나게 되리라 믿고 있답니다..힘내세요

저도 지금 다운증후군 5:1이고 양수검사 후 결과 기다리고있는데...너무 마음아프고....감정이입되네요.....잘 극복하시기바랍니다......아가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잠시나마 행복하게해줘서 고마워~ 아프지않게 다시 엄마 아빠에게로 와주렴..

축복이는 금방 찾아와줄거예요.걸음이 느려 천천히 오는 중이라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것 같아요.우리 같이 힘내서 축복이를 다시 기다려줍시다🥰

벌써3개월지난영상에 댓글을다는게 그때의아픔을 떠올리시게할까봐 고민끝에 댓글을 달아요 보면서 쉴새없이 훌쩍거리며 눈물흘렷습니다..어떻게 아픔을 다 제가 헤아릴수있을지 감히 상상도 안가는 아픔이네요.. 정말 위로해드리고싶어요 예쁜아기천사가 다시 건강해져서 엄마아빠한테 힘찬 걸음으로 오길..!!!

저도 초기 계류유산을 겪었는데..중기유산이면..얼마나 더 아프셨을까, 마음이많이아프고 , 속상하네요.. 건강한 애기가 다시 찾아와주길 같이 기도해요 힘내세요 🙏🏼 ❤️❤️

지나가다 보게되었네요.. 저도 8주에 심장이 멈춰 하늘나라간 아이가 있어요.. 아기야 천사들이 사는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해. 그리고 건강히 다시 엄마품으로 와줘♡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저는 임신 초기에 유산의 아픔을 겪고 6개월만에 다시 임신이 되어, 이제 16주차에요.. 아직도 마음은 늘 불안하고 그러네요.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축복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곧 다시 엄마아빠 곁으로 올려고 잠깐 이별한거라 생각해요.. 이런 아픔을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기위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몸조리 잘하시길💛

힘내세요 아기는 좋은곳으로마음껏뛰놀수있는곳에밝게지낼거예요

건강한 아기가 또 찾아올겁니다 저도 두번 유산후 아이 둘 낳고 살고있어요 마음 잘 챙기세요

우연히 보게된 영상..저도 두번의 유산경험..중기유산으로 유도분만..ㅠㅠ 맘 다잡아도 자꾸 흔들렸던 맘.. 주변의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시간들..내 생애 아기는 없다라는 신념으로 살아가던 날들..2년후 하나님께서 아기천사 보내주셔서 지금 15개월이네요..좋은분들이기에 꼭 천사가 찾아올거에요.

과정을 보며 담담히 쓰셨지만 수없이 하셨을 고민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많이 울었네요.. 주차 정보 찾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아마 주기가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것 같아요.. 또 다른 아이가 찾아오기를.. 건강히 지켜내서 만나시기를.. 기도할께요!! 건강하세요~

영상보면서 눈물이 나서 잠시동안 같이 슬펐어요. 저도 4개월차에 반성어린선일거라는 검사 결과에 유산하는 것을 권유받았어요. 듣도보고 못한 병명에 병원에서는 담담하게 있다가 집에 와서 몇날 며칠을 울면서 보내고 정밀 초음파에서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다면 잘 보살펴서 키우겠다고 결심하고 이쁜 아가와 잘 만났어요. 아가를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부 알 수는 없지만, 잠시 이별을 할 수 도 있겠다는 마음으로도 며칠을 울었어요 ‘아기가 이 세상에 나와서 힘들어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아무리 함께해준다 해도 결국 혼자 헤쳐나가야 할 세상이란 것을 알기에.. 아가랑 엄마아빠 마음 이해하고 하늘나라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나중에 못 준 사랑 넘치게 주면 되요 너무 많이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고 힘내세요 💪

힘내세요~마음아프지만~다시아기천사가찾아올꺼예요~몸조리잘하시구요~ㅜㅜ

같은 중기 유산의 경험이 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울컥해요 ㅠ 그렇게 1년 6개월 쯤 지나 새로운 아가가 찾아왔어요. 이 아가를 잘 키우는게 하늘나라에 간 첫째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해요.. 다시 찾아 올 아가를 위해 힘내세요!

영상보며.맘이너무아파 엄청울엇네요.... 저는임신5주차인데.... 아가야...엄마는널잊지않을꺼란다. 사랑한다.아가야....

잠시나마 이글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 가정 가운데 임하길 소망합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더건강한 아가가 찾아올꺼에요^^

저도 임신 34주차예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됐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상실감이 컷을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결정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건강한 아기 다시 허락하실 거예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가시고 자연스럽게 또 다른 생명이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알 수 없는 유튭 알고리즘이 이 늦은 밤 절 울리네요.. 힘내시고 아가 하늘에서 잘 놀고 있을거에요!영상 다 보고 기도하고 글 남기네요.. 더 예쁜 아가가 찾아오길 소망할게요.

몸도마음도힘드시죠ㅠㅠ 저도 비슷한시기에 유산해서 더 이영상이 마음이아프네요ㅜㅠ진짜 누가툭건들면그냥 눈물이주르륵.... 몸관리잘하고 더예쁜아기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하나님께서 나래님에게 사랑스러운 아기천사 꼭 보내주실거예요.. 영상을 보며 한참을 울었네요... 나래님의 육체적 고통과 마음의 고통 다 헤아릴 수 없는 아픔들이지만 빨리 추스러들어 나래님이 행복하게 웃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처음 뵙지만 정말정말 사랑해요...!!

너무 슬프네요 더욱 건강하게 다시 돌아와주길 정성껏 기도드립니다

한참 울면서 영상을 봤네요.. 아가야.. 건강한 몸으로 다시 엄마 아빠한테 찾아와주어서 그때에는 걱정 없이 아무런 고통 없이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게 예쁘게 잘크자 ❤ 이모도 많이 사랑하고 기도해줄게! 🙏

더 건강하고 씩씩한 천사가 다시 엄마~아빠하고 찾아 올거예요 분명히 저도 뜻하지 않은 천사가 찾아와 전 초기였지만 제곁을 떠났을때 다들 아픈 아기가 떠난거고 너 잘못은 없고 어떻게든 해서 태어났어도 아가도 너도 많이 힘들었을거다 하고 정말 몸 추스리는 일주일 동안 정신도 많이 힘들고 미친듯이 울었고 몸은 또 미친듯이 아프고 미안하고 그랬는데 그후 건강하고 이쁜 천사 딸래미가 저를 금방 찾아와주더라구요 그러니 어떠한 자책이나 너무 긴슬픔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말도 다 표현할수없는거 너무나 잘 알기에 …힘내라는 말밖에 해드릴수가 없네요 ㅠㅠ 천사야 다시 엄마아빠 잊어버리지말고 찾아오려구나!!

며칠전 저도 유산을 겪었는데, 저희 아이도 엄마 힘들지 말라고 빨리 나와주었어요 ㅠㅠ 영상 보며 많이 위안 얻고 갑니다. 저희 아이도 좋은 곳에서 같이 잘 있겠지요? 건강한 몸으로 다시 저에게 와주길 기다려야겠어요 ㅠㅠ

얼마나 아프시고 힘드셨을지 감히 알수없지만 꼭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곧 예쁜아가 만나실거예요😊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늘 힘내시구 응원합니다!

저도 얼마전 심정지로 아주 조그마한 우리 아기 떠나보내줬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 겪어 본 사람만 알지요.. 하지만 나중에 건강한 아이로 다시 찾아 올껍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 있구요 Rainbow baby 로 꼭 다시 와줄거에요

그때 왔었던 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나 보네요. 이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첫 이별의 슬픔은 잊으시길 기도할게요😊 축하드립니다❤

그저 눈물만 나오네요.

삼신할매가 곧 튼튼하고 씩씩한 아가천사를 내려주실거에요

현재 32주차 임신 중이라, 초중기의 그 설렘과 하루하루 카운트 하며 기다려지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서 영상을 보는 내내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았어요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냐만, 우리는 아기를 낳는게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아기를 낳는게 목표라는 말 해주고 싶어요 절대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몸과 마음 잘 회복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아갸야 건강하게 꼭 다시 돌아오렴 !

정말...아기는 힘들게 찾아오는 생명인것같아요..저도 이번주에..아마도 유산될것같아서...마음을 덤덤하게 먹었는데도 슬프네요^^ 우리들에게 이쁜아가는 다시 와줄꺼예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유산하고 정말 많이 힘들었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소리내 울었네요..ㅠㅠ 너무 소중하고 예쁜아기 하늘나라 보내시느라 마음이 너무 아프셨을 것 같아요.. 그 아기가 건강한 아기천사가 되서 꼭 엄마아빠에게 돌아올거에요. 진심으로 기도드리고 응원합니다!♡

유산 2번 경험하고 다시 다음달부터 건강한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당연히 하나님께서 건강한 아기 보내줄거라 믿지만 그래도 앞서 경험한 유산경험이 임신이라는 과정을 두렵게 하네요.. 영상을 보고 댓글남겨보기는 처음인데.. 잔잔한 음악에 와닿는 CCM까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다시 건강하게 올 아가를 위해서 좋은생각, 좋은 것 드시고 건강하세요! 기도하는 것 밖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겪게 하시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기 두번의 유산을 겪고 세번째 찾아온 아기가 이제14주되어가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거든요ㅜㅜ 그래도 위로와 희망 드리고싶어요 힘내세요!!^^

참 슬프네요 우리 아기 하늘에서 하나님의 만져주심으로 다시 엄마 품에 돌아오길

죄송해요.. 저도 3번의 유산을 겪고 힘들었던게 생각이나서 너무 눈물이나서 영상을 끝까지 보진 못했어요... 마음 잘 추스리고 계시죠? 아기도 엄마 아빠를 만나서 짧지만 행복했을꺼에요.. 엄마아빠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아기가 다시 찾아와줄꺼에요❤

ㅠ..보는내내 맘저려와 눈물났어요 부디 힘내세욤...ㅜ♡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임신 현제 17주 산모 입니다 영상을 보며 마음이 아파서 정말 덜컹 가슴이 내려 앉는 심정으로 영상을 보았습니다 발을 만지며 잘 노는 모습에 엄마의 마음은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을것같아요 아픈 아이가 이렇게 그래도 노는 모습에 !! 저까지 맘이 아려 오네요 ㅜㅜ 분명 좋은곳에서. 하나님품에서 더욱 건강해져서 다시 올거에요. !! 잠시 하나님 품으로 여행을 간 이쁜 천사일거에요 다시 돌아 올거에요 힘내요.

아가야 ㅠㅠ 잘가렴 ㅠㅠ 또 엄마한테로 와라 ㅠㅠ

엄마가 된다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43세에요 결혼하고 아기가 왔지만 유산했어요 병원에선 아기집이 안보이니 자궁외 임신 같다고ㅠ 그리고 시험관 을 시도하려 병원갔는데 그마져도 쉽지 않았어요 근종이 너무 많아서 제거해야된다고 ᆢᆢ그렇게 개복수술하고 시험관 시도ᆢ 3차만에 지금은 25주 되었습니다 그 과정또한 쉽지 않았는데 시험관 하는동안 나에게도 아브라함과 사라같은 기적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아기가 생기고 태어나는건 정말 사람이 할수 없는 주님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보다 젊으시죠? 더 건강한아기 주님이 주실것 입니다 힘내요 ㅠ

영상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ㅜ 다운증후군 고위험으로 니프티 권유받았는데 양수검사하고싶어서 고민하고있거든요ㅜ 니프티도 선별검사라고 하니까 17주5일 이 시점에 영상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힘든결정 그리고 이후 자세한 과정은 저에게 도움도 되고 더 아픈 설명이기도 했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어요ㅜ

선배언니도 8개월에 아기를 떠나보냈어요. 아기는 없는데 젖몸살까지 나서 일주일동안 함께하며 마사지로풀어주고 울었던 기억이나요. 그리고나서 기적처럼 아기천사가 둘이나 왔어요. 곧 좋은 소식 있으실거에요..함께 기도할게요!!

12주차에 아기 기형을 확인하고 저도 어제 소파술로 선택유산 하고 왔습니다. 죄책감에 미안함에 좌절하고 슬퍼하는 중에 영상보게 되었어요. 더 짧은 기간 아기를 품고 있었지만 함께한 하루하루가 모두 행복이었기에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고 너무나도 공허하네요.. 많이 울고 갑니다. 함께 기운내요.

어쩌다가 들어오게되었는데 저도 16주에한번 그리고 유산 한번더 했던지라 마음을조금더알수있을꺼같아요 시간지나도 잊혀지진않을꺼예요 조금씩 무뎌질뿐 저도 2번경험하고 지금 11세 6세 자매님들두고있습니다 이쁜아이들 꼭생기실꺼예요 좋은생각만하시고 좋아하는거에 집중해보세요 ^^ 절대 엄마탓이 아니라 전해드리고싶었어요

아기천사 다음에는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렴 언제나 기다릴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저도 작년에 5주인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었는데 시댁의 반대로 보냈었어요, 얼마나 지키고 싶었고 낳고 싶었던지 아직도 그게 상처가 되서 생각이 나네요ㅠ 제 의지와 상관없이 보냈고, 정말 몇달간 힘들었어요.., 하나님께 아이를 갖고 싶단 소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두달 후 아이가 찾아왔고 저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보내주신 선물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백일을 맞이 했답니다 나래의 마음을 깊이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곧 건강하고 예쁜 아이 보내주실거에요, 행복하고 빛나실 나래님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

지나가다 댓글남겨요 저는 작년 출산 하루전 원인모를 심정지로 아이를보냈어요 사는게 진짜 한치앞을 모르는거더라구요. 더 건강한 아이가 오려고.. 잠시 이별하는겁니다. 아직도 가끔 울컥하실테고 힘드신 순간순간이 오시겠지만 힘내세요 더 예쁘고 건강한 아이로 다시 찾아올테니까요

아 너무 슬프다.. ㅠㅠ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잘 지내실꺼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축복이 다시 만날 수 있게 예쁘게 길 만들어 주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얼마나 그 무게가 크셨을지 .. 마지막까지 두 분의 따뜻한 마음 축복이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가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또 다른 난임 부부에게도 이렇게 오히려 위로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느나래님, 응원하고 , 기도드릴게요.

오늘로 18주차되어서 초음파로는 애기들이 어떻게 보일까 검색하던중 영상으로 보게되었어요..지난날했던 당연하게 여겼던 기형아 검사들..정말 당연하게 하나도 없었는데 말이죠. 영상보고 정말 많이 눈물 흘렸어요..정말 너무너무 힘드셨겠어요. 지금 아기는 하나님곁에서 평온하게 안아프고 신나게 뛰어놀고 엄마아빠 나중에 만날 생각에 참 많이 행복해하고있을꺼에요. 기도할께요.

어렵네요… 기도를 정말 많이 한 선택일거라는 생각과 ccm,편지에 담긴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래요

첫째가 찾아오기전, 신혼여행에서 임신이 되었고 잘 지켜내리라 굳건히 믿고 다짐했는데..아기집은 더는 크지않았고 수술로 보내주어야 한다는 담당 선생님 말씀을 믿지 못한채로 산부인과를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여쭤보았습니다. 결국,마지막으로 찾아간 병원에서..어머님..8주가 되었어도 이상태면 보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란 말씀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니던 병원에 수술을 하러간 그날, 대기실에서 부터 눈물은 쏟아졌고 의사선생님이 엄마아빠 잘못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많이 힘들어 하지말라 하시는데도 그말이 안들렸어요. 수술하러 들어간 분만실. 옆방 산모는 아이낳으러 진통중인데 난 이게 뭘까 싶은 생각에 눈물이 계속났고, 심지어 수술중 마취가 깨버렸는데도 아픔도 느끼지 못했어요.. 수술후 6개월뒤, 첫째가 찾아와 주었고 그아이가 벌써 9살입니다.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이 있는데 그게 저는 그렇더라고요.. 억지로 잊으려 하면 더욱 생각나고.. 시간에 맡기는것도 괜찮더라고요. 매일 생각나던게 점점 생각나는 시간이 줄어들기도 하고요.. 일단, 몸조리 잘하시고 아장아장..귀여운 걸음으로 멋지고 이쁘고 착한 아이가 오고 있을겁니다.. 화이팅!!

아이를 잃은느낌은 경험해본 사람만 알아요 .. 6번정도 화유 계유 겪어 이런글만 봐도 반사적으로 눈물나요. 그래도 18주나 품고있던 분의 아픔은 또 다르겠죠.. 아픔은 잊고..행복하세요 !..

어제 와이프 16주5일 정기점진으로 갔던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중 의사선생님이 아무말 없이 쳐다본 보실길래 물어보니 아이가.. 심장이 안뛴다는 말듣고 와이프랑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건강했고 7년만에 찾아온 첫 아이였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와이프를 어떡해 위로를 해야할지 .. 저도 마음이 아프지만 울다가 지쳐 자고 있는 와이프 얼굴을 보니 너무 눈물만 납니다 누군가를 잃는다는거 우리부부에게는 아픈 날로 기억될것 같아요.. 계속 4시간 주기로 약을 먹은지 2일째 너무 슬프고 믿기지가 않아요.. 원망도 했지만 님처럼 우리 와이프고 잘견디고 이겨낼꺼야 믿습니다..

저희 둘째 딸도 16주에 천국으로 보내줬어요.. 하나님께서 천국에 필요한 일꾼으로 쓰실려고 빨리 부르셨나봐요ㅎ 우리 아기들 더 좋은곳에서 사랑받으면서 살고 있을꺼에요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지만 또 다른 천사가 찾아올꺼니 힘내서 기다려봐요 응원할께요💓

다운증후군이면 선택적유산이라고 하는군요 낙태가 아니라 그나마 미리 알아서 다행이에요

아가가 더 건강하게 나와서 엄마아빠 편하게 해주려고 잠깐 돌아갔다가 다시 오려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저희부부는 계류유산 이라고 확정 받았습니다ᆢ비록 2달 이었지만 참 행복했고 떠나보내기가 너무 힘드네요ᆢ

ㅠㅠㅠ

저도 24주에 염색체 이상으로 선택적 유산, 자연분만 했어요. 그 후 9개월만에 온 아기도 화학적 유산이 됐구요 전 나이가 25인데 주변에서 다들 잘 낳길래 저 또한 그럴 줄 알았죠.. 정신적으로도 아직 너무 힘들고 또 두려워서 난임센터 다닐려구요 건강한 천사 만날 때 까지 노력해봐요 우린 엄마였고 엄마 일테니까요 🤍

1년전 글인데 제가 다 슬퍼서 눈물이 너무 나네요.. 2차 기형아 검사때 고워험군으로 떠서 오늘 검사 받으러 가는 길인데 슬프네요.

저도 아내가 오늘 갑작스럽게 영문도 모른채 유산이 되어 지금 유도분만 진행중인데..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21주밖에 되지않은 아들한테 아직 태교동화도 다 못들려줬는데... 대기석에서 있으면서 너무 괴롭지만 그래도 아내를 위해서라도 기운차려야겠죠..?

현재 제 와이프랑 같은 증상에 주기네요..저희는 믿기지가 않아 구미 울산 대구 서울 다갔지만 의사선생님이 희망조차주지않았습니다..그리고 현재 중절수술을 하러 왔구요 혹시 수술 끝나고 관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ㅜㅜ

잘지내시고계신가요? 23주 원인모를 심정지로 월요일 유도분만하러갑니다ㅜㅜ 이미심정지가와서 아이부검을하지않으면 이유를알수없다 1차2차 검사모두정상이여서 안심하고있다가 21주차장이하얗게보인다정도듣고 2주뒤 검사에서 1주정도전에 심장이 멈춘것같다고….두번째유산이여서 너무힘드네요…ㅜㅜ

임신 18주차가 되어서 18주차 영상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고 새벽에 혼자 너무 많이 울었어요. 하나님의 곁으로 간 아이를 위해 기도해요 모든 일에 뜻이 있으심을 믿고 또 순응하며 당연한 일들에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 모두

제 얘기가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엄마께서 39세-고령 산모라서 그당시 쉬셔야했었는데 할머니를 돕겠다고 일만하시다가 결국 제가 조산으로 일찍 세상에 나왔고..저는 수두증 이라는 병을 태어나자마자 갖고 인큐베이터와 수술실을 오가며... 그렇게 자라왔습니다.. 의사쌤께서는..제게 살 가망이 없다 하셨지만..지금은 노래로 꿈을 찿아..그리고 누구보다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몸이 좀 불편한저를 그래도 몸을 아예 못쓰는게 아니기에 일반학교를 진학을 시키셨지만..그곳에서 전 심한 왕따 놀림으로 상처가 되었었지만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저처럼 많이 아픈 아이도 건강히 잘 자랐으니..다음에 올 아가는 진짜 아프지말고 건강할거에요 !제 이야기를 보시고 힘내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

저도 유산 2번을 하고 아이를 결혼 7년만에 낳고 그 아이가 지금 만으로 16세가 되었어요. 그 아이를 가졌을때 하나님께 그 아이를 허락하시면 주 안에 열심히 키우겠노라 약속을 했드랬고 그 아이가 스스로 세례를 받고 싶다고해서 지난 주일에 세례를 받았죠. 하나님을 믿는 자매님 가정에 꼭 아이를 허락하실줄을 믿어요.

엄마 고마워요. 했을거 같아요 …….

하나님 이 가정을 위로해주세요 따뜻한 손길로 보듬어주세요

어린거같은데 엄청난 일을 겪었네

미안해… 사랑해 많이

저도 2년전 14주에 융모막 검사하구 확진 판정 받고 힘들었는데 몸 회복 되기도 전에 코로나 걸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다시는 아이 안가지려 했는데 시간이 약인지 다시 노력해서 시험관으로 임신했어요 힘내세요

2차기형아검사까지가기전에할수있는검사가있나요??

같은 상황에 놓인 20주 산모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저희아기는 기형으로 인한 사유에요. 하루 종일 울고 이러다가 정신이 나가겠다하는 직전까지 울며 하나님이 왜 우리가정에 이토록 힘든 일을 주신걸까 하며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이 선택이 무책임하다고 감히 가볍게 말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세상 그 누가 감히 욕할 수 있을까요... 누구보다도 끝까지 내 아이 지키고 싶은게 부모인걸요.. 무례한 댓글들에 저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 과정이 어떠셨을지 너무나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아이를 통해 주님전에 다시 불러주셨고, 믿지않는 우리남편을 교회로 이끌어주셨어요. 저는 그래서 이 아이가 곧 우리곁을 떠나도 우리아기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신앙의 단단한 뿌리를 붙잡고 계속 나아가려 합니다. 영상을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다 제 이야기 같았거든요..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고 함께 이겨내요.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뭐라 말할수있을까요 ㅠㅠ

애기 죽이면서 ccm 틀어 줬다는 말이 왜 이렇게 무섭게 들리지…너무 소름이다….

진짜....댓글들에 경멸하고 갑니다...댓글 왠만하면 안쓰는데 아기를 가진 아기엄마로써 선택적으로 유산이 어딨어요 자연유산도 아니고 아이는 심장이 멎지도 않았는데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도 다 최악이네요....이런 엄마들이 많다니 세상에....사랑하는데 그렇게해요? 아이 엄마 될 자격 없으신거 같아요. 하 화가나네요.

사랑하셨으면 끝까지 품고 가는게 맞지 않나요

자연유산이 아니라 인공유산이네요 이런내용 유투브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