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이용철 해설위원이 안 보이길래 어~?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기레기라는 말을 안 쓸 수가 없다. KBS 기레기와 기타 기레기들에 정말 화가 납니다. 이용철 위원님 건강 잘 회복하셔서 꼭 재기하시기 바랍니다. 박동희 기자님도 민감한 주제일텐데 용기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민정희 기자가 19년 8월 26일 오후 1시 44분에 정확하게 기사를 올렸네요. 박동희 기자님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습니다. 어떻게 제보자에게 세세하게 내용을 듣고,제보당한 이의 사정도 들어보고 하면서 기사를 써야지.. 속보다 싶으니 그냥 대놓고 써내려간거네요. 저 기자 한 명때문에 이용철 해설위원 인생이 완전 박살이 나버렸네요..-_-
이용철 교수님 현재 제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십니다. 작년에 교수님의 수업 들었었는데 정말 유쾌하시고 열정 넘치시는 분이셨습니다. 여전히 중립을 지킬 줄도 모르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얘기 뒤에서 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학생들이 잘못된 내용으로 수근거리던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성적 판단이 안되는 짐승같은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고통받아야 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이용철 씨의 해설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무혐의로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kbs수신료 내긴 싫지만 tv가 설치되어 있으면 무조건 내야된다고 합니다. 전 이것도 공정법에 위반하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tv와 상관없이 일년 내내 거의 보지 않는 방송에 수신료를 왜 내야 하는건가요?
73년생이고요 제 초등학교 3학년 당시 은혜국민학교에서 라디오방송 진행하며 학교에 뽀빠이 이상용이 왔고 그당시 부리사라는 차를 타고 왔었어요 그 부리사 사이드 밀러쪽으로 운전석 구경하려하자 쌍욕이 날라왔습니다. 야 이 18새끼야라고...... 이상용???? 그 인간 사람 아닙니다. 욕먹은 초등학생이 저구요.
신인왕 산실 MBC청룡 시절. 신인왕 받았던 잠수함 투수 이용철 선수도 좋았고, 해설위원 이용철의 뜬구름 잡지 않는 디테일한 해설도 좋았습니다. 마침 오늘 아침 어떤 커뮤니티에서 어느 방송사 어떤 해설위원을 좋아 하냐는 질문에 이용철이라는 답을 썼었는데, 그 알고리즘 때문에 이 영상이 뜬 건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응원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건강 회복하셔서 좋은 해설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이게 문제입니다 가해자였던 그 일타강사라는놈은 아직도 잘 먹고 잘 살거 아닌가요 그 일타 강사라는 놈도 똑같이 성폭행범으로 만들어서 그놈도 똑같이 먹고 사는데 지장을 줘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아니 벌금 500만원만 내면 되는데? 그놈도 똑같이 보내버려야 합니다
KBS가 속보로 실명 기사 낸 이유를 저는 짐작이 갑니다. 되려 이용철 씨가 KBS 해설자라서 그랬을 겁니다. 먼저 선을 그은 거죠. 다른 곳에서 먼저 KBS해설의원 추측성 기사가 뜨면 자기들도 같이 욕먹을까봐 과잉대응한 겁니다. 케이비에스 같은 보수적... 아니 폐쇄적인 조직의 특성이 저래요.
비슷했던게 1박 2일 김준호 차태현 골프 내기 기사였죠. 그때도 왜 KBS가 저런 기사를 왜 쓰지? 이것도 좋게 보면 조직 자체는 여러 채널과 인원이 있으니 서로 독립적이구나 할수 있지만, 문제는 그게 심층 취재로 정확한 사실보도를 했느냐였죠. 그 과정에서 보도국과 예능국간의 갈등도 엄청 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확실한건... 기자실 폐쇄하고 브리핑룸으로 언론으로 등록된 어느 언론사나 출입이 가능하게 바꾸고 언론사에겐 징벌적손해배상, 기자에겐 팩트체크가 부실했다면...그 부실한 팩트체크로 인해 어떤 피해자가 생겼는지...자녀의 학교에서 자기입으로 말하게 해야함...최소한 자기 가족에게 뭐가 팔린 기사는 쓰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