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저터널은 1927년에 착공해 1932년에 준공한 일제강점기 시기에 건설된 통영시에 있는 해저터널이다.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고 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이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건설된 가덕대교 해저터널에는 침매공법이 사용되었는데 육상에서 제작한 각 구조물을 가라앉혀 물속에서 연결시켜 나가는 토목공법을 사용했다. 물속에서 구조물을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침매공법 #해저터널 #통영해저터널
설계 과정에서 모든 외력을 견딜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하고 건설 과정에서도 여러 테스트도 진행하며 안정성이 충분한 결과가 나오니 개통한거죠. 내진 설계야 당연히 했음. 리히터 규모 6.0 진도 8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니 그 이상의 초강진이 발생하면 무너질 수 있겠네요. 기계식 계측기가 도입된 이래 100년 넘게 진도 9~10급 초강진은 우리나라에서 아직 발생한적은 없긴 합니다만 사실 그 정도 대지진이 일어나면 다리나 터널 뿐만 아니라 주변 육지 건물들도 박살나는 거죠.
제목을 1930년대에 한반도 라고 짓던가 제목은 1930년대에 우리나라 라고 해놓고 영상내용은 일제강점기 라고 하질않나 뒤죽박죽이네.우리나라라고 하면 현 대한민국시절인데? 엄연히 다른시대의 일을 우리나라라고 뭉뚱그려표현하는거 이거 엄밀히 구분해서 표현해야됌.그리고 0:36 「일본인들에 의해 동원된 한국인 인부들이 ..」 라는 멘트는 뭐임.저게 대한제국인의 약어일거같기보단 통상적으로 대한민국인의 약어로 쓴듯싶지만 그래도도 틀린표현임 당시 대한민국은 없었죠(당연) 즉 저 한국인이라는 단어는 다분히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 한민족 이라는 맥락에서의 표현으로 이해할수밖에 없음.근데 그렇게 민족주의에 쟁점을두고 지칭할거라면 한국인이라는 표현보다 「조선계 인부」들이..라는식의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당시에는 한반도상에 이씨왕조와 그 왕국 일체가 일본제국에 흡수합병되면서 이미 전부 해체,소멸된 상황이라 거주민들의 신분과 국적상 모두 일본인만 있지 조선인은 없었어요.즉 엄밀히 말해 0:36 의 「일본인들에 의해 동원된 한국인 인부들이..」라는 서술은 의도적이고 편향적인 역사서술일뿐입니다(민족주의적 관점의 주입). 실제로는 일본인에 의해 일본인 인부가 일한거죠.그리고 애초에 객체앞에 일본인이라는 수사를 굳이 붙일이유도 없음 그냥 당시 어떤어떤 필요에의해~어떤어떤 계획에의해~누구누구의 감독하에 진행되고 지어졌다.이런식으로 설명하는게 자연스럽지 굳이 민족주의적 관점을 주입하려고하니깐 「 '일본인'들에의해 '동원'된 '한국인'인부들이..」 라는 작위적이고 영양가없는 서술이 생긴거죠.그리고 상식적으로 현 우리나라 역사계에서 일제시대를 논할때 "강제동원"이라는 용어와 용례를 세심히 구분하여 사용하는것을 감안하면,0:36영상속의 「일본인들에의해 '동원' 된 조선인 인부들이..」라는 부분의 '동원'은 강제노역이거나 차별적 탄압이 아닌 그저 공사주체가 돈주고 노동자 고용해서 공사시킨것 행위를 일컫은것뿐일 공산이 큽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참 편향적이고 교묘한 서술트릭과 단어선택이라고 느껴졌네요. 민족주의는 애국의 방법도 아니고 불필요하다 느끼는 입장으로써 의견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