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데는 다 이유가 있음. 예전엔 제품기능 위주 광고였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간파를하고 제품이 좋다고 어필하는 광고에 실증을 느낌. 그래서 광고의 효력이 줄어듦. 이후에 광고디자이너들이 다른 방법을 모색한거고 점점 그 제품의 성능보다는 이미지, 아이덴티티에 초점을 맞추는 광고가 나온거임. 제일 좋은 예는 애플. 사람들 머리에 애플하면 떠오르는 그 이미지를 만드는게 광고의 목적인거임. 한마디로 세뇌지. 그 환상이 머리에 박혀버리면 내가 저 제품을 사면 나도 그렇게 세련된 것처럼 느껴짐. 그거 제일 잘하는 기업이 애플인거고.. 근데 우리나라 연예인광고는 진짜 없어졌으면 좋겠다...
사람은 자기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왔던 추억 그때 그시절을 금방잊어버리고 21세기를 기약하며 살아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같아요..... 우리가 알던 20세기는 그윽하지만 소박한 냄새와 그 추억이 담겨져 있었는데 어느새인가 21세기 냄새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다시 20세기로 돌아간다면 저는 저 영상속에 나온 것들을 사고 소장하고 싶어요
83년도.... 제가 중학교1학년 14살때 입니다,,, 그당시는 집에서 유일하게 할수있는 재미가 티브이 보는거엿어여.. 저영상에 나오는 광고중 80프로 정도는 아직도 낯이 익네여... 37년이 지낫는데도 불과 엊그제 광고처럼 매우 친숙하게 들리면서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여,,,, 70년도 후반이후에 태어나신 분들은 저광고를 많이 못보셨을듯.......
@@user-nn4kf6bu9h 완전히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그건 님 회상 및 추억 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비롯된 다소 왜곡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보다 당시 광고가 CG와 이중더빙 등의 컴퓨터 기술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 수준의 차이가 현재와 확연하다는 것 때문에 많이들 잘못 생각하십니다만. 그리고 고전 광고는 말 그대로 선전, 해당 상품의 기능만 읊조리는 식의 딱딱한 광고였으나 요즘 광고는 오히려 감성에 호소하는, 창의적인 형태로 바뀌었죠. 궁극적으로 말하는 바가 같더라 해도 감성에 호소하는 요즘 광고가 객관적으로, 저는 더 따뜻하다고 봅니다
저 때가 지금 보다 사람들이 더 정감있었는데...김장 해도 아줌마들이 돌아가면서 일해주고 ..김장날은 부쩍부쩍 했었는데. ...이사해도 아빠 회사 사람들이 가구 날라주시고..리어카로 짐나르고 했었는데.... 집들이를 엄마가 회사사람들 위해 상차림 해주고 ....맛난거 먹고...드라마1988처럼
내가 지금 27살인데.. 나두 40대가 되고. 50대가 될때는 2000년대 광고들이 나오면서 추억이라 하겠지. 세월은 흘러가는것이고. 그에 따라 니이를 먹는게 당연한것인데.. 너무 빨리 흘러가는것 같아 맘이 울적하다.. 아버지도 엊그제 돌아가신것 같은데 벌써 돌아가신지 14년째. 내년이면 15년.. 지금쯤 아버지의 살들은 자연으로 돌아가며 뼈만 남으셨겠지... 하.. 슬프다.. 아빠가 살아계셨다면 나도 이렇게 힘들지 않았겠지... 정말 .. 진짜 아버지 슬퍼하지 않게 성공해서 자랑스러운 딸이 되서 하늘나라에서 내딸 이승에서 성공했다~부자됬어!이렇게 자랑해주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