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토킹 감동이네요.. 부산고 60회 졸업생입니다. 손아섭선수(동기) 나왔을때도 댓글 안달았지만, 여기에는 댓글을 쓰지않을수가 없네요.. 염종석선배님께서 나오셔서 학교 이름 언급하시면서 그 옛날 손민한, 주형광 선배님들 이야기.. 술자리에서만 듣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옛 추억과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적 이렇게 고생 많으셨는지 몰랐는데, 그 고생이 92년 신인왕, 우승의 밑거름이 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롯데 선수들도 그 근성을 이어받아 내년에는 꼭 우승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고, 선배님도 항상 건강히 잘지내십시오!!🙏🙏
지금도 잊혀지지않던 롯데의 영광의 순간에 주인공 염종석 전 야구선수이자 감독을 이렇게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부상으로 힘들었어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를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수창위원은 정말 최고중의 최고👍 정용검 아나운서의 목소리도 최고👍 잘때마다 들으면서 매일 다시 보고 들어도 늘 재밌는 스토킹도 최고👍
롯데팬으로서 가슴 아픈 선수가 여러명 있는데 그중에 원탑이 염종석 선수입니다 최고의 투수가 될수 있었지만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킨 투수 부상에 굴하지 않고 온몸이 수술자국으로 덮여도 참아낸 의지 선수생활이 힘들어지자 롯데에 코치로 남아 끝까지 도움을 준 선수 정말 최고십니다 내가슴속 영원한 에이스 염종석 선수 정말 반갑고 승승장구 하시길 빕니다 스토킹에서 전설적인 선수 들이 많이 나오시는데 모든 선수들이 다나올때까지 오래오래 방송하시길 빕니다
염종석 감독님을 여기서 뵙다니!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캐스팅 대박입니다 듣기만 해도 소름돋는 1992 염종석님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심지어 핸드폰 게임에서도 염종석 선수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언젠가 다시 롯데 코치 혹은 감독도 되어주세요 다음 영상도 빨리 올려주세요~ 알림 설정까지 해놓고 기다립니다ㅏㅏ
롯데 레전드로 더 유명하시지만 엔씨팬들에겐 또 엠비씨경남 해설로도 유명하신데 스톡킹에서 보니까 더 반갑네요 선수들 날카롭게 짚어주시는것도 좋고 홈런치거나 하면 갑자기 일어나셔서 일반팬들처럼 반응해주시는 것도 넘 친숙하고 재밌었어요ㅎㅎ 이제 감독님이시군용 덕분에 좋은해설 들을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90년대 중반 사직구장 옆 다뉴브아파트 8층에 사셨던 염종석선수.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17층에 살았었고 오며가면 인사도 나누고 염종석선수 어머님 찾아가서 염종석선수 사진과 사인이 있는 사인종이 자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어머님도 아주 친절하셨었구요. 야구를 워낙 좋아했기에 염종석선수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것이 친구들에게 큰 자랑거리였고, 인사를 받아주시고 한번씩 말 건네주실때면 세상을 다 가진듯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지금도 어떤차를 타고 다녔었는지까지 기억이 날만큼 저에게는 최고의 선수. 히어로였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와~!!! 염종석 감독님을 여기서 뵙다니.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스톡킹 여러분 감사합니다~ (_ _) 최근에 개봉한 1984 최동원을 보고 1992 염종석은 어땠을지도 궁금했는데 마침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4년이나 92년 우승 멤버들이 롯데 자이언츠를 이끄는 모습도 언젠가는 볼 수 있을지... 👑🏆🙏 다음 영상도 꼭 시청하겠습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
95년도에 아버지와 함께 사직야구장에 처음 가던 날 1구1구 혼신을 다해서 던지는 염종석 선수 모습~ 26년이 지났는데도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ㅎㅎ 너무나 강렬했던 그 모습 때문에 평생 롯데 자이언트 팬이 되버렸습니다. 매체에서 공개 된 수술자국으로 가득한 어깨 사진을 보며 팬으로써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선수, 코치시절 경기 마치고 악수를 청했던적이 있었은데 모자를 벗으시고 악수 해주시는 모습은 젠틀 그 자체였으며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시 야구장에서 뵙고 싶습니다
92년 어릴때 부산 살면서 아버지 손을꼭잡고 사직야구장 가서 염종석선수 실제로보고 응원도많이했었는데~ 이제 제가 삼남매 아빠가되어서~ 다시 92년 사직야구장 기억할수있어서 기분이좋네요~덕분에 돌아가신 아버님생각도 많이납니다~ 92년 아빠 손잡고 사직야구장 그시절 정말 그립네요 염종석감독님 늘 응원하겠습니다🔥
염종석 감독님 오랜만에 이렇게 뵙게 되니 참 좋네요. 굉장히 차분하게 조용조용 말씀을 하시는데 유머도 적절하게 넣어 예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짠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참 듣기 부담없었고.... 무엇보다 이전에 몰랐던 이야기도 듣고나니 이후 이어질 내용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금요일까지 기다리기 현기증나니 빨리 올려주세욧!!!
그시절 저도 스무살이었고 그 생생한 야구 열기와 청춘의 한페이지가 고스란히 기억납니다.롯데와 염종석 선수는 저에게 아직도 우상입니다 지나가던 시내버스 68번만 봐도 염선수가 떠올랐던 시절이었어요 시간이 흐른후 연산동 동태집에서 지인과 계시던 모습을 우연히 뵀는데 제가 꾸벅 인사를 드리니 웃으며 너무 친절히 받아주시던 모습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도자 생활 하시길 늘 바랬었는데 동의과대 감독님 하시게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꼭 다시 롯데 사령탑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드디어 나오셨네요!!! 롯데자이언츠의 레전드 염종석 선수님 ㅠㅠ 비록 2009년에 롯데팬이 되어 1992년 우승은 보지 못했지만 항상 롯데다이언츠 다큐멘터리나 혹은 코치로 계시던 모습만 보았네요. 너무 많이 던지셔서 짧은 전성기였지만 그래도 저희팀에서 우승하신 분이라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어떤 다큐에서 수술한 팔과 어깨를 보여주셨는데 후회 없으시냐고 물었을 때 다시 태어나도 롯데의 염종석 이고 싶다고 말씀하신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볼 때마다 눈물 나고 감사합니다 ㅠㅠ 올해 우리팀 최준용 선수가 염 감독님에 이어 신인왕을 탔으면 좋겠습니다 😊 + 쉼창 위원 ㅛ검언니 제작진분들 항상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롯데 선수들 더 많이 불러주세요. ++ 스콧해미쉬 선크림 다른 유투브에서도 봤는데 스톡킹에서 만나서 반갑네요
감히 주제넘은 말이 될 수 있지만 나이 들수록 인상은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을 대변한다고 하는데 염종석 선수 삶을 정말 선하게 살아오신 듯 해보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셨음 하네요. (feat. 동공강진 ㅋㅋ 이쯤되면 팬들과 제작진 모두가 원하는 강진행 기원 1일차 기도 들어갑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염종석.., 감독 보내요., 진짜 안타까운 선수였습니다. 롯데의최고를 넘어 kbo를 대표할 레전드가 충분히 될수있었는데..., 후배들에게 좋은인성을 갖추고 롱런할수있는 훌륭한선수가 될수있는길을 제시하는 선배가 되시길 바랍니다. 방송을 보는순간에도 사직구장에서 멋진슬리이더로 삼진을 잡으면서 마운드를내려오던 모습이 선하네요^^
2016년 5월.. 한화 삼성 3연전 경기중 2경기 연속 마무리로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는 심수창위원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고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많은시간이 지났지만 그 때 한화에서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심위원님 응원 하겠습니다 !
롯데는 에이스의 어깨를 갈아넣어야 우승을 한다. 첫번째는 최동원 전설의 어깨를 두번째는 염감독님 어깨를. 그래서 우리 롯데 팬들은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박세웅선수가 에이스 반열에 올라서서 그 어깨를 갈아넣어야 우승한다고. 최동원 선수는 그래도 선수생활 하던중에 갈아넣었는데 염감독님은 첫해 갈아넣어서 진짜 항상 너무 슬펐다는 사실! 항상 응원합니다!
98년인가 99년인가 예비군훈련때 "어 하고 뛰어가서 팬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또 옷 갈아 입을때 어깨와 팔꿈치 수술자국을 실제로 봤는데 진짜 안본사람은 모릅니다. 92년 우승에 그 팔을 희생했다는것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독님으로 승승장구하셨어 자이언츠선장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