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새해 목표가 돼 버리는 영어 공부. 해외 나갈 형편이 안 돼서, 너무 바빠 어학원 갈 시간이 없어서,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영어 공부 못하고 계시는 분들! 확실한 동기부여는 물론 어학원 안가도 독학으로 말문이 트이는 영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영어회화 #영어쉐도잉 #영어공부법
환경이 아니라 의지이다~~ 48살 먹은 대기업 부장인데..유학파 후배들에게 밀리지않고 쪽팔리지 않기 위해..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학습하고 다이어트 식단 핑계로 점심시간에도 나가지 않고 샌드위치 한개먹고 몰래 회의실에서 영어 연습 하고 있습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들지만..제위에 50대 임원들도 책상 책꽃이에 영어 회화책이 수두룩합니다..책으로 안되는거 전 잘 알고 있습니다만...영어땜에 30대초반 청춘때부터 놓친 기회가 너무 많았습니다.. 일을 잘했고 성과도 좋았지만..해외프로젝트에서는 침묵을 지켰었고..일머리 하나도 모르는 새파란 유학파 후배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더 넘겼습니다.. 하나의 강력한 도구가 부족했던걸 넘 늦게 알아버렸지만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그 절은이들보다 두배 세배 더 노력해서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주식을 전업으로 하고 있는데 문득 CNBC나 CNN을 한국 번역으로만 보다가 이걸 영어로 바로 읽으면 너무 좋겠다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식관련 영화들로 선별했는데 관심사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고 재밌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다들 올해는 영어공포증을 벗어 나셨으면 합니다.화이팅‼️
요즘 세상은 굳이 영어 배우러 해외 나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학교다니던 80년대만 하더라도 책으로 영어를 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원어민 발음 들으려면 테이프 사서 제한적으로 듣는 방법 밖엔 없었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미디어 발달로 단어부터 문장까지 심지어 자신의 발음까지 확인할 수 있고 수백 수천번이상 원하는 만큼 구간 반복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많은 영어관련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서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오 나도 성은님하고 양킹님 영상보고 프렌즈로 공부 했었는데! 2달 했는데 듣기는 확실히 좋아졌음. 모던패밀리 완전 멘붕수준에서 중간중간 듣고 스토리 이해하는 수준까지 됨. 쉐도잉 하실 때 그냥 따라하는게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면서 따라하셔야 되고 써먹을 수 있겠다는 표현 나오면 따로 정리하시고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그냥 따라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아쉬움이 있었어요.
@@njabv 한 달 반은 방학이었어서 한 6시간~8시간 한거 같아요. 개강하고 보름 동안은 4시간 정도 했구요. 시작하기 전에는 미드보고 좌절할 정도였어요. 이게 진짜 영어구나라는 생각들었죠. 2달 공부하고 모던패밀리를 봤는데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상황을 보고 이해하는게 아니라 대사를 듣고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을정도로요. 물론 잘 들리는 에피소드도 있었고 잘 안 들리는 에피소드도 있었어요. 하지만 스피킹은 크게 안 늘었던거 같아요. 따라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후에도 저는 미드로 말고 혼자 스피킹공부 계속했는데 말하기 실력 키우려면 만들어져있는 문장을 따라 말하는게 아닌 반드시 본인이 직접 말을 계속 해봐야 돼요. 오픽시험 목표로 하시고 공부하시면 도움될겁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시면 동기부여도 돼고 꾸준히 하실 수 있을겁니다.
한국에 있을땐 외국가면 1-2년 만에 영어가 당연히 늘 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네요 (저는그래요). 현재 캐나다에서 3년 하고도 4개월째 접어드는데.. 현실은 현지인과 의사소통 이란 것 이외 대화는 참담합니다. 돈과 시간이 넘쳐나서 현지 친구들이랑 죙일 어울리며 논다면 모를까 유학이든 이민이든 그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전 한식당에서 일하면서 공부 했고, 제가 본 분들도 생활비 마련하랴, 학교성적 받으랴, 전공 공부하느랴 그럴여유는 없었어요. 특히나 불어를 1년간 배우다가 한계를 느껴 영어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 인데 어학연수 중에 코로나가 터져서 온라인 수업에 집 밖도 못나가는 상황 이었고 대학에 온 지금도 그렇습니다.. 상황이 어찌됐든 어학연수를 거쳐 대학까지왔는데 아직도 영어를 버벅거리니 스스로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난 안돼는구나 .. 그러다 최근에 양킹님과 성은님을 알게됐고 자극받아 잠을 조금 더 줄이고 쉐도잉과 대본 공부를 따로 하고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느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게 느껴지고 코로나가 끝나고 친구들과 직접 만나는 날을 고대하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은 해외에 와도 드라마틱하게 달라 지거나 특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닙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자신만의 온라인 어학연수를 만들수 있는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해외랑 크게 다를게 없죠).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의지를 갖고 시간을 쏟느냐가 중요한것 같네요. 참 힘든 시기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말씀 참 잘하시네요 좋은 팁들입니다! 우리가 한국어 외워서 하지 않듯 영어도 외우는게 아니라 그 순간순간 자연스럽게 나오는거죠. 영어는 발음과 표기가 다른 경우가 많고, 같은 단어라도 문장 내에서 소리가 달라질 수 있어서 소리를 우선으로 하는게 좋아요. 영어공부는 말투나 구조를 익히는거고, 단어도 그 안에서 알아가는게 중요해요. 단어를 한국어 뜻으로만 외우면 그 단어를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영어는 공부의 대상이 아니라 그들의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