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완전 공감 우리 고3때만해도 무조건 대학 가야하니 뭐니 그래서 다들 재수 삼수 하면서 대학갔고 공부 못하는 애들도 전문대라도 가겠다고 난리쳤는데 대학생활 6학기 끝나기도 전에 대학 안 가도 되는 사회가 되기 시작함 결국 대학을 안 가고 미리 취직한 90년대생들은 예언자였고 대학 가서 4년 이상 썩힌 90년대생들은 ㅂㅅ이 되었다 우리가 실험체냐고ㅡㅡ
원래 세상이 그럼 언제나 정해진 틀에 맞춰 사는 사람보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사람이 성공함 과거 가내수공업 사회에서 산업혁명으로 넘어 가는 대량생산으로 변화하던 사회에서도 지금과 똑같았음 세상은 변화하고 이 변화를 통해서 우리는 더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거임 지금의 변화도 무의미한 학벌 대학 주의에 대한 비효율성과 부정적인식이 사회에 깔려 있으니까 이렇게 되는 거임 원래 정보화 시대를 거치면서 예상을 했던 것이 교육의 평등화이고 대학은 이런 학벌이나 취업이 아닌 평생교육의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예상했었음 그게 뒤늦은 지금에서야 이루어지려고 하는 거임 변화하는 상황에 억울에 하기에는 인생이 아까움 그 변화에서 어떤 이득을 취할 것인가의 긍정적 생각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지름길임
@@jyreact 음 아주 틀린말씀은 아닌데요. 애 둘 키워보니 아직까지는(9살,7살) 크게 돈들어갈일이 없어요. 누구는 어디보낸다더라 뭐한다더라 뭐 해줬다더라 이런 황새 안따라다니면 가랑이 안찢어지고 키울만합니다. 제가 지금 사업이 넘 힘들어서 집에 돈 제대로 못준지가 1년이 넘었는데요 아직까진 금전적으로 못해주는 만큼 열심히 놀아주면 되는거같고 좀 더 크거나 고등학생될때까지 열심히 살아봐야죠~행복은 어디까지나 상대적 아니겠습니까~애들 낳고 돈들어가더라도 아이크는거 보는게 행복인 사람이 있고 부부끼리 혹은 그냥 비혼주의로 즐기는게 행복인 사람들이 있으니 아이안낳는다고 비난할순없죠~^^ 여야를 떠나 나라가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올랐을때부터 정부에서 탁상행정하지말고 실제로 체감이 되는 정책을 폈다면 이지경까진 안왔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우리 다음세대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들하니까 앞으로 변화가 생기길 기원합니다!
95년생 하드코어 유저 입니다. 대학 간 친구들 취준생 4년차 하는거 보고 너무 마음이 짠 하더라고요..오히려 대학 안가고 졸업하자 마자 사회생활에 뛰어든 친구들은 일자리 걱정 없이 잘 사는데..진짜 기성세대 어른들 너무 양심도 없고 자신의 사상과 가치관으로 현혹시켜서 대학 나와도 현재 20,30대들을 더 비참 하게 삶을 살아가게 한게 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러면서 현재 20대가 희망이다 하는데 진짜 사람새끼들인가? 싶더라고요 현20,30대 못살리면 이나라 진짜 일어날수도 없을정도로 그냥 가버리는게 이미 보이니까 더 암울합니다.
정치인은 5~60대인데 나라를 이끌어가는 국민의 나이는 2~30대여서 세대차이 때문에 나라가 과거에 묶여있음 매번 한발짝씩 느림, 젊은 층으로 갈아야함 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인층이 젊은 세대를 뽑을리 없고 시대의 변화를 두려워하기에 우리나라는 점점 어둠속으로 빠져간다~~ 무슨 소설보는거 같은데 실화네 ㅋㅋ
어느 대학 교수가 그러더라 지금의 중학교 1~2학년 애들부터인가가 축복 받은 세대라 그러더라 그 애들이 고3이 되면 일자리보다 사람이 모자라서 지금의 일본처럼 구인난이 일어난다고 들었음 그리고 2020년도부터 수능 응시자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다고 하던데 벌써 시작한 듯 ㅠ
일본은 구인난인데, 나이든 사람은 안뽑음. 결국 사토리세대?는 버려진 세대. 현재 우리나라 85~90년대생 세대와 같음.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일본보다 우린 더 심각함. 곧 대부분 산업이 ai로 대체되고있고, 미래동향 관련 서적에서는 변호사나 회계사 등까지도 줄어든다고 함... 더욱이, 일본은 중소기업이 탄탄하지만, 한국은 하청이 많고 대기업 위주라..... 그리고, 4차산업 대비도 안되어 있고.... 앞으로 전망은 더 암담합니다. 좋아지지 않고요. 구인난이 아닌, 더욱 취업이 어려워집니다. 지금 10대들은 더 참혹할 것입니다. 더욱이, 지금 취업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한국이 자연소멸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통계로보면 2048년에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되고, 또 영국 연구에 의하면 2300년경 대한민국은 자연소멸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소멸할 나라 1위입니다.... 정말 심각한데, 국회놈들은 지 일 아닌가 봐요.
90년대생들 진짜 힘들어서 여러번 말했는데 나약해서 그래, 요즘 애들은 노오력을 안해 이런식으로 대응해놓고 눈앞에 돈이 걸린 현안이 닥쳐오니까 급하게 대책 논의 시작하는거 봐라....힘들다고 말할 때 들었어야지....저렴한 노동력, 널려있는 우수한 인력은 더이상 당연한게 아니다. 사람은 귀하고 소중하며 노동력이기도 하지만 인격체이다. 제발 기억해주세요. 제발요 많이 아프고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되는게 인천공항 택시 픽업 서비스 구인글 봤는데 8시간 3교대, 영어 혹은 외국어 능통자, 운전가능자. 월 200 운전이야 그렇다고 치자. 근데 외국어 되는 사람을 3교대로 쓰면서 월 200?? 지금 호주에서 12시간 주 5일 2교대로 지게차 모는데 2주에 세전 340만원 나온다. 진짜 한국은 제대로 폭망해봐야 정신차린다.
지금 현재 20대가 한국 탈출 할수있는 전문직이거나 10대가 집안자본력이 되는데 유학으로 탈출 안하는 사람은 진짜 존나게 멍청한거임. 이미 상류층들 중산층들 자식들 다 해외파 만들고 오죽하면 대통령 고위정치인들도 다 자식 해외로 보내는데 이걸 힌트줘도 모르는거. 유튜버조차 예상가능한 시나리오고 이미 정해진 미래임. 영상 10분부터 보면 이해 되잖음? 나는 쪼금 힘들지 몰라도 내 아들딸, 조카들, 어린 막내동생들 한테는 그냥 진짜 죽으라는 소리임.
진짜 학교랑 학원 다니면서 얼마나 많이 쳐맞았는지 모르겠다 군대가서도 아주 좆같은 가혹행위만 가득했는데 이런 삶을 누가 보상해주나? 알아주기라도하면 몰라 ㅋㅋ 쓸데없는 오지랖은 존나 넓으면서 남의 일엔 바로 손절하는게 대한민국 종특이지 ㅋㅋ 시대가 변하면서 이런일은 까마득히 마치 없었던 일 마냥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 좋지 않냐며 애국심 존나 강요하던데 ㅋㅋ 누굴 병신으로 아나~ 미쳤다고 여기서 애를 낳냐 ㅋㅋ
@@user-ng7fp8xz4t 전후 세대에서는 자리가 많아서 대학나온 30대도 간혹 대기업 사장이 되기도 했죠.. 그래서 학구열이 높았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부모의 재력에 의해 인생이 좌우되는 현상이 강하게 생겼던 거 같아요.. 그 증거가 자꾸 금수저, 은수저이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히 부모세대에 의해 결정되는 인생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애들이 부러운 점 하나가 유튜브 같은 미디어를 일찍 이용할수 있었다는거.. 라떼는 어른들의 상식 아닌 상식에 강요 및 주입당해 왔으나 성인이 된 지금은 쓸모 없는 지식들.. 지식 교정하다 머리아파 뒤질거같네요 -_-;; 당시까지만해도 어른들의 세뇌와 가스라이팅을 저항할 방안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머리가 망가졌다는게 너무 큼..
ㄹㅇ 공부밖에 없다해서 대학가고 또 존나 공부해서 공기업 공무원 하려고 독서실 박혀있는가 하면 어렸을 때 하고싶었던 거 하던 친구들 유튜브나 게임 혹은 취미활동이던걸로 돈 버는 모습보면 내가 지금까지 뭘 했을까 싶음. 비트코인, 주식, lh부동산투기... 노력이 보상을 받는가, 노력으로 보상을 받으려는게 혹시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하는 박탈감은 늘고... 이런 소리하면 제대로 해보긴 했냐는 소리만 들으니까.. 힘드네요. sns는 발전해서 항상 뒤쳐진 느낌만 들고ㅠㅠ 그래도 우리 모두 힘내보자구요...
십년 늦게 태어난 2000년대 생도 지금 미래가 암울합니다 ㅠㅠ 한국 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생각보다 과거에 너무 해처먹어서 ㅠㅠㅠ 기업이들 마인드가 바뀌고는 있다고 하지만 거의 후진국 수준의 기업인 마인드,,, 지금은 공대생들도 선배 공대생들 때문에 먹거리, 일자리 둘다 없구요 ㅠ 물론 AI로 생겨나는 일자리가 엄청나게 많을거라고 전망하더라구요,,, 그때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수능보다 학력고사때가 더 힘들었고 지금 생각하는 취업보다 예전 사회생활이 더 힘들었습니다. 꼰대문화는 지금의 나이 많으신분들이 만든 것입니다. 예전에도 능력이 있으면 좋은 직장 얻을 수 있었고, 집값은 많이 오른건 사실이고 예전의 사람들과 지금의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결혼 후에 작은집에 월세 혹은 전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지금처럼 상대적박탈감이 덜 했습니다. 지금의 사람들은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가지고 시작한 사람들에 비해 초라한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교를 하게 되고 더 나은 사람을 찾게되고 많은 조건을 맞추다보면 결혼이 쉽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ps 지금의 내가바뀌지 않으면 10년뒤에 태어나더라도 나라도 답이 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ssh8731 70-80년대생들의 선배 공대생들은 나라에서도 잘 안밀어줬었고 기업도 잘 안밀어줬었죠. 저희 아빠가 sky 중 한곳의 80년대 공대생인데 기업에서도 경영업무 시켰을 정도니까요. 결국 아빠는 퇴직할때 까지 경영업부밖에 안해봤어요. 정확하게는 기억 안나는데 한 2012년 쯤 부터는 정부에서 공대생들 엄청밀어주고 별의별 지원금에 보조금에 정말 보조금과 지원금으로만으로 강남에 살면서 프로젝트 대충 한두개 하면서 잘사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니까요. (지인중에 이런 사람들이 꽤 있어서 잘 알아요)
근데 우리 2030도 잘 생각해야되는게. 우리가 자포자기 한다해서 저 개같은 정치인들이 꿈쩍하지 않음. 쟤들은 세금 낼 사람 없으니 이제 조선족 받고 난민 받고 외노자 받고 하면됨. 그럼 결국 치안 나빠지고 살기 힘들어지는건 저들이 아닌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임. 나라 상황이 이래서 결혼 포기하고 자식 포기한거지, 살기 좋으면 다들 애 낳고 행복하게 살거잖아. 너무 내려 놓지 말고 관심가지고 정치인들 일 못하면 회초리 들자.
지금 현재 20대가 한국 탈출 할수있는 전문직이거나 10대가 집안자본력이 되는데 유학으로 탈출 안하는 사람은 진짜 존나게 멍청한거임. 이미 상류층들 중산층들 자식들 다 해외파 만들고 오죽하면 대통령 고위정치인들도 다 자식 해외로 보내는데 이걸 힌트줘도 모르는거. 유튜버조차 예상가능한 시나리오고 이미 정해진 미래임. 영상 10분부터 보면 이해 되잖음? 나는 쪼금 힘들지 몰라도 내 아들딸, 조카들, 어린 막내동생들 한테는 그냥 진짜 죽으라는 소리임.
5060년대생 분들의 스무살, 서른은 개인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목표를 쟁취하는 걸 경험했겠지만, 우리의 스무살과 서른은 절망하지 않기 위해 삶에 순응하는 법을 배웠다. 주어진 환경, 그 이상의 것을 바라면 매순간이 불행하고 고통스럽기에 우린 무엇도 바라지 않고 그리고 그 무엇도 나눌 수 없게 된 것 뿐
저 어릴적부터도 꾸준히 인구감소 심각하다. 뭐다 이야기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어디도 편나누기로 그 작은 인원들 속에서도 나누려고만 하지 바뀌어야된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더라구요. 부동산은 말할것도 없구요. 매번 부동산 오른다. 정부가 잡는다. 라는 이야기만 나오지. 잡혔다라는 이야기가 없어요. 그냥 자기네들 주머니 채우기만 바쁘지 서민들따위 그냥 숫자에 불과한거죠.그저 그 작은 곳에서도 서로 어떻게든 뒷주머니 챙기기만 하는 놈들뿐이니...
내가 잼민이 시절부터 나오던게 인구급감소문제 얘기인데 10년이 넘게 확실한 정책은 커녕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예산낭비 이상한 곳에 세금 쓰는거밖에 못본듯하네요 저출산 문제가 눈으로 보일정도로 얘기가 나오는데도 지금 정책이슈로 저출산얘기 코빼기도 안나오는거보면 이미 글른듯 합니다 ㅋㅋ 이미 한계점은 넘었고 발악해봐야 내려갈일만 남은 듯
동물도 생존이 번식에 앞선다. 우리도 생존경쟁에 치여 출산은 꿈도 못꾼다. 근데 생존문제가 타 국가에 비해 헬이냐? 객관적 수치로 보면 그런건아니다. 못살아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비교하고 정신적으로 쫓기다보니 이사단이 난거같다. 평균이상으로 공부를 제법잘하는데도 엄마가 옆집 ㅇㅇ랑 비교하대니 성적올리는공부만 하여 지쳐버려서 정작 개인 관심 영역 공부는 못해버리는 꼴
부동산 정책이 한몫 하고 있다고 생각함. 희망타운 임대 같은 소형아파트만 공급. 연봉 좀 되는 실수요자는 저가점, 소득제한으로 청약시장에서 소외. 맞벌이도 소득제한으로 청약제한. 대출 받아서 집사는 것도 제한. 규제지역 늘려나가면서 주변 지역까지 전부 부동산 값 올려놓음. 좋은 회사 다니면 중산층은 될 줄 알았는데, 현금 가치는 계속 하락하고 월급은 정체된 상황. 나라에서 하는 정책마다 중위계층을 소외시키고 있는데, 어찌 애 키울 여유가 생길런지?
출산율의 감소는 전 시대와의 관점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던데. 예전엔 못살아도 일단 낳고 보면 어떻게든 입에 풀칠은 하던 뭘 하던 키우고 살수는 있을거라는 생각이 만연했고 대를 이을 자식 새끼는 무조건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요새는 굳이 ? 라는 생각이 만연하다고 봐서.. 대를 물려줘야 한다는 가치관도 희미해지고 요새 젊은 층은 가난하면서도 기어코 애를 낳아서 자식한테까지 가난을 물려주는걸 굉장히 큰 죄악이라 생각하거든요.
학교에서 프로그램 지도 교사했던 경험때문에 더 느끼는데 초등학교는 경기권은 20명 15명 안쪽에 한 학년당 1반 내지 2반이 끝입니다 근데 강남권 정말 말도안되게 잘사는 동네 초등학교 가보니 한 반에 30명~40명 그게 10반이나 되더라구요... 애를 낳는다는게 경제적 여건과 얼마나 직결되는 문제인지 느끼고 왔습니다.
돈이많아서 애를 많이 낳는다보다는 여건이 된다면 강남쪽으로 이사간다는게 더 맞는말이네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 전세로라도 들어가고싶으니까 여력이 되는 중산층들이 중심부로 모이고 결국 외곽지역부터 학생인구가 확실히 줄어들겠죠 결국엔 1-10까지 모든것에 대해 강남과 비강남의 격차가 커지겠죠
@@ryu9s13 돈 많아도 한 명만 제대로 키우자는 마인드로 바뀌어서 그런 것. 그리고 한달에 1억씩 버는 뭐 중견기업 사장급 이거나 대기업 낮은 임원들.. 정도 들도 사교육 비용 문제에 신경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님. 거기다 타고난 유전자까지.. 애는 진짜 ㅈㄴ 잘버는 거 아니면 낳으면 안됨. 여기서 '낳는 다는 것'은 2~3명씩 낳는게 아니라 한 명 낳는 것을 기준으로 말하는 거임.
80년대생이랑 90년대생 공통점은 아이엠에프 이후 사회진출을 하는 세대라는 건데 아이엠에프가 경제적으로 외환위기라는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짐 그게 뭐냐 산업화 이후 2, 30년 간 지속된 고도성장의 종언이라는 거 아이엠에프 이후로 기업이 낙관으로 경영하는 시대 그러면서 마구잡이로 사람 뽑는 시대가 끝남 그런데 80년대생까지는 그래도 단기적으로 아이엠에프의 충격파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회복세가 있었고(80년대생이 취업하던 2000년대에도 청년실업 문제였지만 지금보다는 나았음) 또 그때까지는 성장의 가능성을 여전히 신뢰하는 분위기였음 그니까 변곡점의 정점에 있었던거임 80년대생들은 근데 90년대생들은 ㄹㅇ 하락세에 자리잡음 그들의 부모세대를 통해 고도성장의 문화를 물려받았는데(좋은 대학 가야지 그래야 출세하고 좋은 회사 간다) 막상 그렇게 해서 대학 잘 나왔는데 교육수준에 맞는 일자리는 터무니 없음 생각해보라고 예를 들어 인서울급 대학 나왔는데, 이 정도 노력하고 투자한 거 본전 뽑으려면 대기업 가야되는데 대기업이 더이상 사람을 안뽑는거임 그럼 좆소를 가야함?? 그 인간 취급도 못 받는 좆소를?? 그럴거였으면 대학 안 갔지 이게 90년대생들 마인드 더이상 노력과 학력이 취업시장에서 무의미하다는 걸 직접 증명하고 확인한 세대임 80년대생까지는 그래도 긴가민가하고 내일은 괜찮을거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90년대생 초반생들은 마인드가 80년대생이랑 그런점에어 비슷 2010년대 초반 학번들 딱 이랬다고 아 그래도 졸업하면 괜찮아지겠지?? 근데 이제 안다고 망한 세대라는 걸 내가 90년대 초반생이라서 안다고 물론 개중에 잘되는 친구들 있고 여전히 취업문이 있다는 것도 아는데 90년대생이 그간 쏟았던 노력과 기대 대비 얻는 산출을 봐야함 그렇게 시체산 위의 시체가 될뿐인 90년대생이 무슨 결혼이고 출산이야
다받는다 그때는 고졸 전형 뭐 이런것도 없었어 무조건 대학가야하는 분위기였는데 졸업하고보니 비정규직 양산에 취업 개빡시고 갑자기 경력직만 찾는 ㅈ 같은 분위기됨. 취업 후에는 586 같은 꼰ㄷ들이 수두룩한 와중에 월급이나 은행이자는 적은데 세금은 많아짐. 거기다 집값 헬게. 수능 70만명이 박터지게 보다가 갑자기 40만명으로 줄어든거 보고 개놀람
반대로 생각하면... 목돈좀 모으고... 뜻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비교적 큰 돈 안들여도... 시골에 일가를 꾸리듯이 해서 아예 정착 가능할수도... 젊은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저는 돈좀 모으고 어느 사람없는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면서 주식이나 소소하게 하고 살고싶네요...
@sw l 그걸 포기하고 사는 거죠... 운명공동체 처럼 작은 집단을 꾸려서 살아가면... 어떻게든 될것 같기는 합니다.... 각자 역활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음..... 말이 쉽지.... 사실 불가능한 일이긴 하네요.. ㅎㅎㅎ..... 젊은 사람들이 누가 그러고 살겠어요... ㅎㅎㅎ 집 주변에 편의점 없으면 밥도 못먹는 사람도 많은 데.....
@@shinwungkim998 지금 상태로 계속된다 해도 일자리 안늘어남 일본은 1억이 넘는 인구와 부유한 노년층을 바탕으로 버틴거지만 한국은 내수도 별로고 노년층은 부유하기는 커녕 가난함 여기에 인공지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까지 겹치면 일자리가 늘어나기는 커녕 감소하지만 않아도 감지덕지이지
@@user-et2gz1kw5w 그세대 사람들이 스팩이 모두좋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스팩차이는 더욱 양극화됬죠 결국 해외에서 인력이들어온다면 고급인력부터 단순노동직까지 다양한계층이 들어오게 됩니다 대기업들은 알아서잘 할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일할사람들은 스팩이 밀리지않으면서 인건비의 매리트를가진 외국 재원들과 경쟁하게되겠죠 결코 쉽지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론 기업들은 기회로 삼아서 외국어 가능한 인재들을 영입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교두보가 될수도있지않을까 합니다만 그경쟁에 뛰어들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외국어에 신경 써놔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간단한 대화가능으론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RAWALKER 어디한번 지켜보시죠. 현실이될테니. 당장에 대학부터 자기대학 와달라고 사정하는데, 공기업이든 사기업도 도미노처럼 제가말한것처럼 애원할겁니다. 지금처럼 제말들은 서서히 검증될겁니다. 스펙은 차이나는게아니라 여전히 고스펙 유지하고있습니다 이제 학사가 개나소나 따서그렇지. 해외인력유입되니까 더심하게 경쟁한다구요? 그럴일 특정 직업군빼고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Ai시대에 맞춰 인구가 많을 필요는 더더욱없구요. 직종에 비해 인구가많으니 인구더 줄여도 된다고봐요. 인구가 너무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