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었지 2위였지만 콩가루팀 하나로 만든 김기태의 리더쉽과 베테랑들의 솔선수범 트레이드로 데려온 손주인의 눈부신 희생과 그외 팀원들 모두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했던 2013년 매수두의 최규순 게이트만 아니었어도 파이널에서 삼성과 충분히 해볼수 있었던 이시즌 상대전적도 우리가 9승7패로 앞섰고 삼성하고는 선수들이 주눅 안들고 정말 잘했는데 너무 아까운 시즌 감동의 시즌이자 아쉬움 가득했던 2013년 그로부터 정확히 십년뒤 2023년 우리는 그토록 갈망하던 KBO 리그의 그것도 무려 통합 CHAMPION LG TWINS가 되었다
우리는 김기태 감독님을 좋와한다 2013년 그토록 원하던 가을야구진출 가을 야구진출 거기다 두산과 마지막경기서5:2로 승리 2위 성적으로 플레이 오프 진출 확정후 집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네요! 또한 김용의 선수의 활약도 만만치 안습니다 저때 내야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엇는데 그 부상을 매꿔준 선수가 김용의 선수
2013년이 2002년 이후로 막힌 혈을 풀은 시간이었고 그 이후로 비록 3~4위를 하였지만 가을야구 가는 횟수가 늘었지 2022년에 들어서서 그동안 모아논 전력과 유망주들로 뎁스가 급격하게 두터워지면서 전력이 확 달라진 시점임 이제는 이 강화된 전력을 유지시키고 어떻게든 상위권을 매년 기록하다가 다듬고 우승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