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_하뉴 유즈루 프리_’Origin’_No Commentary [습츠_피겨 스케이팅] 12월 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9-2020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4.0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합계 291.43점으로 2위에 오른 하뉴 유즈루. #GPF #하뉴유즈루 #YuzuruHanyu
제목 너무 무례하다... 아니 하뉴는 이미 올림픽 금메달 2번이나 따고 온갖 그랑프리에서 우승 싹다하고 세계신기록 갈아치우면서 2010년대의 최고점에 있던 선수였는데 이제 연차도 벌써 거의 20년차가 다 되어가니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겠죠.. 지금 갓연아가 올림픽나가서 점프실수해서 메달권 못들었을때 일본인들이 "김연아 이제 한물갔다" 이런식으로 제목쓰고 유튜브 영상 올리면 어떨 것 같은데요,,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자신부터 존중해야하는 법입니다. 조회수받고싶은거 알겠고 어그로인것도 알겠지만 10년내외로 수명끝나는 피겨판에서 아직도 굳건히 세계탑10에 이름 올리고 있는 멋지고 대단한 선수에게까지 그렇게 무례한 워딩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 2인자 ㅇㅈㄹ... 하뉴 시니어 데뷔년도가 10-11인건 알고하는 얘긴가??? 지금 10년넘게 현역으로 뛰고있으면서도 이정도 성적을 낸다는거 자체가 전무후무한 일이고 레전드인데 이젠 2인자ㅋㅋㅋㅋㅋㅋ 수준 실화냐? 다른나라 선수라고 내려치기 오지네... 네이선 첸은 16-17 데뷔니까 무려 6년이나 차이나는 까마득한 후배인데 같은 비교선상에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구만 ㅋㅋㅋㅋㅋ 하뉴 데뷔동기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거의 다 은퇴했음 이미
- 아시아 최초 + 딕 버튼(1952) 이후 최연소 + 66년만의 10대 올림픽 챔피언 (19세 2개월 7일) - 딕 버튼(1956) 이후 66년만의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1,000번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최초로 슈퍼 슬램을 달성한 남자 선수 - 최초로 세계선수권을 2회 이상 우승한 아시아 남자 선수 -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을 4연패한 선수 - 최초로 쇼트 100/110점, 프리 200/210/220점, 총점 300/310/320/330점을 돌파한 선수 - 최다로 IJS 세계신기록 (19회: 쇼트 10회, 프리 5회, 총점 4회)을 세운 선수 - 1차 신채점제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선수 (쇼트: 112.72 / 프리: 223.20 / 총점: 330.43) - 최다로 GOE 만점을 받은 선수 (29회 / 3A: 10회, 4S: 5회, StSq: 5회, ChSq1: 3회, 3A-2T: 2회, 4T: 2회, 4T-3T: 1회, CSSp4: 1회) - 최초로 5년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 - 최초로 4Lo을 성공한 선수 (기네스) - 최초로 알렉세이 야구딘 이후 그랑프리 파이널/올림픽/세계선수권을 한 시즌에 우승한 선수 - 2차 세계 대전 이후 8회 세계선수권을 출전해서 7개의 메달을 딴 2번째 남자 선수
네이선 첸 선수는 그 선수만의 장점이 있는거고 하뉴 유즈루 선수는 이선수만의 장점이 있고 각자 연기스타일의 차이가 있어서 둘 다 굉장한 선수죠 하뉴선수는 이미 올림픽 2연패 한 현역 레전드고 네이선 선수도 레전드로 기록될 좋은 선수구요 좋은 경쟁 하면서 둘 다 행복하게 스케이팅 했으면 좋겠는데 2인자니 뭐니 이런식의 표현은 그닥 좋게 보이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승냥이 시절때문에 일본 선수 안좋아하고 ㅋ 그나마 잘하는 하뉴한테는 별 감정 없지만 썸네일은 너무 하네. 막 올라온 신예도 아니고 올림픽 2연패에다 말도 안되는 커리어 쌓은 레전드 선수한테 할 표현은 아닌듯. 반대로 타국에서 우리나라 선수나 연아한테 2인자 ㅇㅈㄹ 떨었다고 생각하면..^^ +) 하뉴를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알려주셈. 피겨팬으로서는 잘하는 선수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 안티인가 국적 어드벤티지 받는 건 인정하지만, 요즘 피겨판, 러시아 애들에 비하면 뭐 ㅎ 연아만 못 받았던거 같아...
김연아 선수를 아직까지 퀸연아라고 부르는데는 이유가 있죠. 피겨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기에 아직까지 퀸으로 상징되고 있는데, 하뉴 선수는 실력으로나 명성으로나 절대 2인자라고 부르면 안될거 같은데, 정말 제목 수준이 너무 창피하네요. 입장바꿔 러시아에서 연아선수에게 이런 표현을 쓰면 기분이 좋을까요 ? 다들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들의 인생 자체가 피겨입니다. 아무리 조회수가 중요해도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 사용하지마세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하뉴 선수 또한 남싱피겨의 역사를 써왔고,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뉴 욕하는 이유 알겠는데 이번 이 프로그램이랑 곡 재탕은 이해가 감 이젠 자기를 위해 연기하고 싶다하는데 의미있는 곡인만큼 자신도 욕심이 날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정상에 올라본 선수인데 자신만의 기준이 있었겠죠 안무삭제한게 아쉽긴하지만 근데 확실히 예전같이 점프 뛰고도 치고나가는 파워풀한 면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아쉽긴함... 부상이후로도 이 기량 유지하면 되게 대단한거 아닌가.. 하뉴가 소치전후로 많이 변화했고 지금은 좀 더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갠적으로는 좋습니다 그리고 안주한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은 딱봐도 보이던데 그리고 하뉴가 주목을 받았던건 점프의 질도 좋았지만 남싱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보여줬던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가끔 오글거리지만 아이스위에서 아름답다라고 말이 나오게 만든 선수라서... 너무 좋은 연기 보여준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사실 피겨를 잘 알지 못하지만 소치때는 연아선수가 너무 커서 남싱은 머릿속에 들어올정도는 아니었고 평창때는 다른 선수는 안보이고 이 선수만 기억남더라구요
김민영 그래서 특히 꽃 종류는. 포장을 꼼꼼히해야... 2009 시즌 시작할때. 프랑스 대회에서. 마오 프리 끝나고. 일본팬이 포장 안한 꽃다발 링크장으로 던져서. 화동들이 치우느라 한참 걸렸고. 울 김연아선수. 스케이트 날에 뭔가 걸리는 느낌에. 트리플 플립. 못 뛰었자나요!!
맞음ㅇㅇ 이미 저나이면 피겨에서는 노장을 넘어서 은퇴 할 나이인데 올림픽 두번을 그 난이도로 뛰고 아직까지 유지하는 게 머단...여싱만 봐서 잘모르는데, 남싱에서도 올림픽 2연패는 레전드 아님? 실력은 팩트인데 굳이 어떻게든 까고싶어서 지랄하는 거보면 걍 쟤가 불쌍하네. 오히려 마오'에 비해' 쟈는 일본에서 투자도, 국적빨도 못 받은 편이라고 타영상에서 봤는데
저기 이탈리아인데 관중석 앞자리는 죄다 하뉴 광팬 일본 아짐들이 진을 치고 있다. 저 아짐들이 자루에 푸우 인형 잔뜩 넣어와서 미친듯이 던지는 거 나온다.ㅋ 그리고 네이든 연기 때 그림처럼 박수 한번 안 치고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것도 볼만하지. 암튼 일본 아짐들 민폐 알아줘야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잘했네요. 아마도 이게 하뉴 유즈루 선수 4Lz 완벽하게 성공한 첫번째 수행 아닌가 싶은데요. 멋지게 잘 했네요. 특기인 3A 을 마지막에 성공하기만 했어도 당시에 아쉬운 느낌은 좀더 적었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날 네이선 첸이 인생경기 했던 것 때문에 대비가 크기는 했는데 2017년 세계선수권 대회는 하뉴 유즈루 선수가 프리 스케이팅 인생경기 했으니까 누구나 주인공인 순간은 있다고 봅니다.
아니 제발 스브스....썸네일에 2인자가 뭐냐..... 아무리 이번에 하뉴가 졌다고 해서 바로 2인자로 만들어버리면 됩니까..? 하뉴,네이션 첸 둘다 역대급 선수고 아직까지는 둘의 실력의 우의를 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제발 이렇게 제목으로 어그로끌지 말자.....객관성을 유지해야하는 스포츠채널이 이렇게 썸네일을 만들면 대체 어떻하겠다는거야....;;(실수는 아쉬웠지만 하뉴 잘했다..!! 다음에는 다시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기를...!!)
@@soft1140 가면 갈수록 네이션 첸이 더욱 훌륭한 스케이팅을 보여주는것은 저도 ㅇㅈ합니다.....하뉴도 조금씩 밀리는게 보이기도 하고요....그렇지만 제 말은 굳이 스포츠 채널에서 "2인자"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선수를 깍아 내리는게 정당한 것이냐 이말입니다...선수의 기분을 고려하고 존중해줘야죠...적어도 스포츠채널이라면....
@@subi4231 이때 진짜 좋은건데요? 애초에 하뉴가 부상 때문에 4Lz를 뛰는 경우는 진짜진짜 드문데 뛰었고, 4Lo도 뛰었고, 4S, 4T 등등 성공했으니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봐야죠. 후반 3A 팝하긴 했지만 하뉴는 안그래도 천식 있어서 체력이 좋지 않은데 5쿼드 성공한거면.. ㅎㄷㄷ
엔딩 삐끗한 거 보니 맘이 좀 그렇네.. 첸이. 쿼드 5개 장착해와서 프리클린이었어도 이기기 어려웠을 거 같은데. 이런저런 말이 있어도 하뉴 잘하는 선수는 맞으니, 다음 시즌엔 뭔가 심플하고 하늘하늘한 의상 컨셉으로 프로그램 해줬음 싶다. 저 길쭉하고 고운 선이 화려한 의상에 묻히는 거 같아 아쉬워서..
하뉴가 기초점이 낮은 점프인 것도 팩트지만,, 어려운 트랜지션을 점수로 평가받지 못했죠. 어느순간부터.. 하뉴는 거대매니지먼트 소속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니니까. 그렇다고 일본 주류라인도 아니였고요.. 남자피겨는 다시 비인기종목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타가 둘 이나 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