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자기 자리 뺏긴 게 가장 큰 듯.. 시즌 초반 중견수 김지찬 우익수 김성윤 선택이 잘못됐다는 게 아님 작년에 그 둘이 김현준보다 성적이 더 좋았으니까 근데 갑자기 주전자리를 뺏기다 보니까 본인이 뭔가 보여줘야된다는 생각에 좀 급해진 거 같음 작년 한창 잘할 때 김현준을 잊을 수가 없다 하루빨리 폼 돌아와서 좋은 활약 해주길 ㅠ
저는 김성윤도 다르지만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캠프때 김현준이랑 김성윤 둘이 운동 메이트로 경쟁하다싶이 웨이트 열심히 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둘은 포지션상 경쟁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시즌 개막직전부터 김지찬이 2루 불가 판정 받고 중견수로 이동을 하죠 이때부터 김현준과 김성윤은 갑자기 경쟁 관계가 되면서 둘다 타석에서 조급함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둘다 팀배팅이나 안타를 만들기 위한 스윙보다 개인 성적을 위한 스윙을 하는듯 그냥 누가봐도 타석에서 조급함이 보여요 그 결과로 작년 타구속도 팀내 최상위권이었던 김성윤은 2군 내려가서도 성적이 안나오고 김현준은 본 영상에도 나왔듯이 본인의 장점을 거의 못살리고 있죠 이 과정에서 박진만 감독이나 김지찬의 잘못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성장통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라이온즈의 미래들이 당장 성적에 조급해 하지않고 더 발전해서 미래를 책임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화이팅!
저도 이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게임 반짝 잘한게 아니라 작년 꽤 꾸준히 잘한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떨어지는 안좋은 볼도 가 방망이가 나가더라고요 작년에 선구안 좋고 잘 참던 선수가요. 몇 타석 안에 증명을 해보여야 주전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다보니 그런 것 같다 생각했었거든요 (물론 일반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라 어디 적은적도 없지만 공감되어서 남겨봅니다 ^^)
(미세먼지로 인하여 목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습니다.) 선수 성장은 언덕 오르기가 아니라 계단 오르기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벽에 부딫혀서 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 벽을 올라가면 벽이 아니라 계단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김현준 선수의 재능의 끝은 여기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작년 6~7월 팀 성적이 부진의 끝을 찍었을 적에도 홀로 소년가장 역할을 해줬던 김현준을 잊을 수 없다 아겜 탈락 당시에도 많이 아쉬웠지만 내년에 더 많이 보여주고 잘되면 좋겠다고 응원했었는데 이런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원래의 독기있던 김현준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 삼성팬들이 응원한다!
김현준선수가 이 영상 볼지 모르나 일단 자진해서 2군에 딱 10일만 갔다오세요 거기는 중견수자원이 부족해 매일 경기나갈 조건이 되는 곳이에요 김현준 선수는 자리 뺏겼다고 조급해하지마세요 어차피 중견수에서 오래 버티려면 해야하는 벌크업을 한거고, 시행착오는 겪는건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 시행착오를 비시즌 기간 연습경기에서 타석에 많이 나가 극복해야하는데 그 기회 안준건 알고있어요 그러니 2군서 경기출장하며 그 시행착오 기간을 치르면 되는거에요 그리고 현재 중견수로 선발출장하는 선수들의 타격 기록이 잠시 올랐다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요 그만큼 김현준 선수 본인의 부활이 팀에게 중요합니다 잡생각따윈 버리고 타격회복에만 집중하는게 선수본인 뿐만아니라 팀을 위한 길입니다
@@user-dy5wp7ll7c 오랜 기간 체력소모가 컸던 포지션에서 선수들을 잃어봤으니까 하는 소리입니다 특히 유격수에서 김상수에게 리드오프에 유격수 수비와 도루까지 시키다가 부진하게 하다 떠나보낸 전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체력이 좋았던 박해민조차도 19ㅡ20시즌초까지 욕 배터지게 먹게했고요 2명이나 케이스 봤는데 마냥 웃어줄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현준이 아직 나이도 어린데 걱정할거 없음 근 2년간 보여준거 생각하면 나중에 무조건 다시 잘할 선수이기도 하고 김현준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들을 쓰는게 더 좋은거지, 김현준 선수가 삼성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팬들은 몇 없을듯 지금 본인 성적에 너무 상심하지 말고 자신의 야구를 계속하면 멋진 선수가 될 거임 김현준은👏
삼미노 님! 김현준 선수 영상 바래왔었는데 감사합니다!! 저도 삼미노님이 말씀하신 3가지 중에 마지막 부분, 타격 방향성을 확실하게 확립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윙 궤적이 좋은 선수, 즉 스윙의 면이 넓어 공을 맞추기만해도 어느정도 좋은 타구를 만들 수 있는 타자인 것에 너무나 큰 공감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말씀해주신것처럼 이치로, 또는 이정후 와 같은 느낌의 스윙을 하는데 비록 김현준 선수가 파워가 약한 타자이지만 어느정도의 근력이 갖춰지고 본인의 스윙으로 약간의 장타력을 갖춘 타격법을 정확히 확립한다면...? 저는 박한이 타격코치의 느낌을 풍기는 강한 2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한이 선수와 타격 방법은 많이 다를겁니다. 빠른 배트스피드로 하드힛 타구를 많이 날리고 좋은 에버러지 만큼 장타도 많은 타자였으니까요. 그러나 김현준은 이정후선수의 반정도는 따라갈 수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면이 넣은 스윙으로 클러치에서 강하고 높은 에버러지에 매년 10홈런 근처의 홈런 생산성을 보여주는 타자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삼미노님!
지금은 냉정하게 2군가서 정비하고 와야죠 김현준 툴만 보면 홍창기처럼 클 줄 알았는데 올해 성적 안나오니까 급해서 그런건지 몸쪽 떨공에 무조건 배트가 나가더라구요 천천히 자신감갖고 크거나 아니면 김지찬이 어느정도 중견수 자리잡은 지금 타이밍에 군문제 해결하면서 방향성 정립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김현준 선수가 본인의 폼을 찾는게 팀에도 훨씬 좋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고요.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즌 초반 포지션 이동에 (김성윤은 한두달 반짝하던 백업선수였는데 솔직히 왜 여기서 밀렸는지 이해가 안갑니다..감독 생각을 모르겠네요. 김성윤선수는 올해 1군에서 풀로 잘 적응하고 버티는지가 우선이었는데 말이죠) 주전이던 선수가 개막전에도 못나오고 대타로 나와서 결승타를 쳐도 다음날 라인업에 못들고 두세타석 못치면 바로 빼고 포지션도 와리가리 , 거기다 동포지션 선수들이 컨디션이 좋으니까 어린선수가 조급하고 뭔가 잘 안맞는 상황이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팀의 현재 타격 방향성과 김현준 선수의 타격 스타일이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과 감을 찾아서 원래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마지막 말 공감합니다 김현준 선수 뿐 아니라 다른 어린 선수들도 시련뒤에 분명 한뼘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야구 볼때 계속 변화구에 헛 스윙이 많던데 삼미노님도 딱 그이야기 하시네요. 김현준 선수는 언제든지 어느방향으로 안타를 만드는 재능 있는 선수라고 보는데. 스윙 힘이 좀 더 들어가는 느낌~~ 현준아!! 형이 항상 응원할께~~ 넌 누가 뭐래도 주전이야 멘탈 단디 잡고 홧팅!!! 장타 많이 노리지 말자~~ 차근차근~
삼성의 미래주역 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 선수입니다. 일시적 슬럼프가 이 선수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맞지 않다 봅니다. 물론 프로선수가 멘탈도 프로다워야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본인의 멘탈은 본인이 또 해결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이죠. 아무튼 현재의 상황을 본인이 잘 이겨내야 하고, 또한 코치진분들께서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현준아, 항상 응원한다!!
김현준선수는 컨택출루가 주가 되어야하는 타자인데 작년에는 그게 잘 되다가 갑자기 올해 스윙이 너무 커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해야할것을 정확히 알고 그걸 목표로 다시 폼을 다잡아야할것같습니다. 홈런타자가 아닌데 너무 스윙을 크게가져가니 삼진이 자주 나오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재정비하고 작년의 모습이 보고싶네요. 그리고 2군에 내려가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선수를 위해서입니다. 지금 멘탈이 너무 터져있는데 의미없는 1군동행이 필요한건지 모르겠네요. 2군가서 재정비하고 올라오는게 선수본인에게 더 좋을것같아요. 주전을 뺏기고 타격도 마음처럼안되니 선수가 급한게 보이네요. 더불어 포지션에서 밀려 멘탈이 터진것은 이해가되지만 꼭 주전이 보장된 자리도 아니였다생각합니다. 외야란게 타격이 우선시되는곳이니 언제든지 바뀔수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만큼 김현준선수가 좋은모습을 보여서 다시 한자리 차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김현준 선수의 스윙은 보면, 아직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이정후 선수와 비슷하게 맞는 면이 넓어서 삼미노님 말씀처럼 들어오는 공을 맞추는 데는 특화되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드물게라도 좋은 결과가 있던 임팩트 있는 장면들 중에 바깥쪽을 밀어 2루타로 만들어낸 타구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도 그때문일 듯 합니다. 그럼에도 시즌 초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이진영 코치의 코칭 영향 이전에(물론 삼미노님 말씀에는 확실히 공감합니다.) 김현준 선수 스스로가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이고자 올해 몸을 키우고 장타를 더 쳐보려는 욕심이 생긴 것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지찬나 김성윤 만큼의 확실한 스피드 툴이 있는 건 아니다 보니 앞으로의 길을 과거 박한이 선수처럼 2루타형 선수가 되려고 하다보니 타격 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그리고 본인이 약하던 변화구들에도 몸쪽으로 들어오면 강하게 잡아당겨 장타를 치려는 욕심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삼미노님 영상을 통해서 떨어지는 변화구에 대한 타율이 이렇게 많이 낮았던 걸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사실 이걸 별로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몇년간 김현준 선수의 선구안은 분명 장점었다고 생각합니다. 타율이 낮을 지언정 그만큼 떨어지는 공을 덜치면서 들어오는 직구를 잘 쳐냈던 선수가 몸쪽에 들어오는 공이면 홈런타자들 처럼 "왔다!"라는 느낌으로 강하게 잡아당겨버리니 죄다 헛스윙이 되어버리는 반복의 연속인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접근법은 힘이 좋은 홈런타자들이나 과거 이병규 선수 선수처럼 볼에 가까운 공도 타고난 감각으로 쳐내는 배드볼 히터들 정도나 가능하지 일반적으로는 쉽지 않은 접근입니다. 혹시나 박한이 선수 같은 중장거리형 선수가 김현준 선수가 지향하는 목표라면 단순히 2루타를 치겠다는 결과만 보고 따라가면 안됩니다. 박한이 선수는 2스트라이 이후에는 타격자세를 약간 바꾸면서까지 어떻게든 나쁜공에 손이 나가지 않고 들어오는 공에 커트해가면서 정확히 칠수있는 공을 쳐내던 선수였다는 걸 김현준 선수가 기억했으면 합니다. 저를 포함한 그냥 일게 팬입장에서 어떤 게 김현준선수에게 정답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건 김지찬, 김성윤, 이재현, 김영웅 선수와 다른 장점을 김현준 선수가 분명히 가지고 있고, 구자욱 선수가 오랫동안 그러했듯 시행착오를 거쳐가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현준 선수가 올시즌 시작은 조금 버겁지만 아직 시즌이 깁니다. 언제까지 지금 잘치고 있는 선수들이 계속될지 알 수는 없습니다. 김현준선수가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다시 일어서리라 믿어봅니다.^^
올 시즌은 이변이 없는 한 중견수와 좌익수는 고정이라 보고 우익 한자리를 놓고 김헌곤, 이성규, 김성윤, 김현준이 경쟁한다고 봅니다. 현재상황은 팀에 우타거포가 없다보니 그나마 준수한 이성규가 우선 중용될거라 보고 김현준 포함한 다른 선수들은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를 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된다고 보여지네요.
성장통의 문제라고 보는 건 관대한 겁니다. 지금 김현준 선수는 흐트리전 스윙자세부터 선구안까지 전체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자신감은 그에 따른 준비가 없으면 자만에 불과합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도 있는 법이니만큼 2군에 내려 가서 마인드와 타격자세를 되돌아 볼 시간이 요구된다고 봅니다.
김현준이 원래 떨어지는 공을 잘보고 골라내는 타자입니다. 전 눈이 좋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자리가 불안정해지면서 뭔가 급해진거 같아요. 그러니 볼되는 변화구에 자꾸 헛스윙이 나지요. 결국 멘탈의 문제인데...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로 둘 거면 군대를 보내든지 차라리 2군에 안정적인 자리를 보장해야된다고 봅니다.
최근 투수들이 김현준을 상대할 때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철저히 변화구로 승부하는데 이에 대한 대처가 안되는 것 같아요. 특히 좌투수의 바깥쪽 변화구에는 속수무책. 하지만 2차 9라운더가 1군무대에서 활약하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2군에서 재조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복귀하길 바랍니다.
로테이셔널 스윙이란 표현 쓰시는거 보고 박수를 쳤습니다👏 저희가 야구현장에서 있어본 사람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로테이셔널 스윙은 빠른공에 대처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빠른공에 타율이 좋게 나오는 김현준 선수는 로테이셔널 스윙의 장점을 잘 살렸던것이죠 하지만 말씀하셨던거처럼 뜬공을 생산해내는 타격폼이죠 김현준 선수가 펀치력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고 엄청난 사이즈로 벌크업하지 않는 이상은 장타력을 갖추기 힘든 스타일이죠 로테이셔널 스윙이라 하더라도 펀치력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펀치력이 너무나도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히팅포인트를 앞으로 당기는 방법을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변화구 대처를 못하는 점을 고치는게 더 쉬워보이긴 합니다 투구를 볼때 킥을 하고나서 홀딩해서 공을 보는 동작이 너무 짧습니다 이런건 장타력 좋은 선수들이나 가져야하는 점입니다 홀딩구간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히팅포인트가 뒤라는건 킥의 사이즈를 줄여야하는거죠 장타력이 있으면 어느정도 뒤에서 맞아도 힘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현준 선수같은 경우에는 뒤에서 맞추면 이겨내기 어려운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히팅포인트를 앞에서 가져갈 필요가 있겠죠 킥을 줄여버리고 홀딩을 다소 길게 가져가며 앞에서 쳐야겠죠 혹은 히팅포인트를 당기는건 너무나도 어려우니 킥을 줄인 상태에서 확실하게 분리과정을 만드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김현준 선수가 변화구에 스윙 나가는거도 보시면 스윙이 힘없이 돌려지는걸 확인하실수 있죠 분리과정이 없어서 한 타이밍만 타격할 수 있고 타자들은 보통 빠른공을 노리고 있기때문에 공이 변화구라고 인지하는 순간에 빠른공 타이밍에 그냥 스윙이 나와버리는거죠 머리는 제어하고 몸은 제어가 안되니 떨공삼에도 힘없이 스윙이 되는거죠 차라리 노렸다면. 이런 생각이 들도록 말이죠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 안할순 없지만 공격에서 김지찬 선수의 가치가 더 있다고 판단이 되기때문에 김현준 선수가 가치를 올리려면 단순히 지금까지보여줬던 2할 7푼 8푼이 아닌 3할을 넘겨볼 수 있는 타자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려면 변화구 대처에 신경을 더 써야하구요 펀치력이 없기때문에 변화구 대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어떤공이 들어와도 최대한 커트할수 있고 떨어지는 공을 확실히 골라내며 투낫싱에서도 최대한 오래버틸 수 있는 그런 선수가 되려면 변화구 대처.. 본인의 타격폼을 조금은 바꿔봐야하는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SamMeNowV9 오.! 저도 동의합니다 배트 탑위치를 낮출 필요도 있으며 토탭스트라이드로 완전히 컨택에 집중해도 될듯합니다 토탭 스트라이드는 공을 보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길기 때문에 변화구를 골라낼 수 있는 확률도 올라가고 탑이 낮아지면 정확하게 배트면에 맞추기 수월하기 때문에 내야수들 키 뒤로 넘어가는 타구들도 많아질겁니다! 저번시즌 한창 좋을때는 오히려 배트스피드가 빨라서 앞에서 맞아나가면서 큰 타구도 나오고 했는데 꼭 좋은 모습 찾길 바랍니다 삼팬으로써 ㅎㅎ
마지막이 가장 뜻 깊은 말입니다. 우리팀 영결만 봐도 양준혁선수는 실력은 따라왔을지는 몰라도 환경은 흙탕길? 아니요. 똥통길이였습니다. 지금 삼성의 간판타자 구자욱도 내야에서 구르다가 외야갔고 더 잘하고 싶어서 타격폼 수정하다가 되고 안되고를 20대 중후반에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원태인은 뭐 지금까지는 위 선수들과 비교하면 꽃길이라고 봐야죠. 인생은 참 아이러니하게 같은 말 못하는 아이라도 출발점은 다릅니다. 누구는 2군에서 누구는 1군 벤치이서 누구는 3루에서 출발합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3루에있던 사람이 태그업 실수로 더그아웃으로 갈 수도있고 벤치에만 있던 선수가 단 한번의 기회를 잡아 홈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린고 2군에 있던선수는 그 홈을 너무나도 많이 가서 유학을 갈 수도 있죠. 김현준 선수의 야구인생은 분명 2군에서 출발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가 일 한 번 내보겠다고 꿈틀 거리는걸 욕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프로의 세계는 결과로 증명합니다. 여기는 아마추어 처럼 돈 내고 뛰는 경기가 아닙니다. 증명이란 것은 프로라는 이름표를 달고 다닐려면 꼭 내야하는 세금 같은겁니다. 하지만 그 세금 우리는 누군가에게 먹고 자고 배워가면서 성장해서 지불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에게 세금을 내라!유지비 내라! 할 수 없듯이 유망주에게 3할처라! 20홈런처라!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같은 삼팬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제가 댓글도 남깁니다. 사실 작년에는 보면서도 암울했는데,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 삼성입니다. 2009~10년도때 생각이 납니다. 박석민, 채태인, 중고신인왕 최형우, 유격수 김상수, 중고신인왕 배영섭에 기존 박한이,진갑용, 짧은시즌 잘한 정형식,이영욱등이 2011~15년 정규시즌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투수진에는 선발, 윤성환,장원삼,배영수,외국인투수2명 잘뽑았고 질식 계투진은 삼성왕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삼성을 제외한 구단들은 삼성하고 경기때 위압감에 5회안에 점수차를 벌리기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짜임새있는타선에 벌리기는 커녕 따라가기 벅찼고, 6회부터는 그냥 뭘해도 안되는 그런 경기 양상이었습니다. 올해는 김영웅,이재현의 장타생산능력의 선수와, 김지찬,김성윤같은 근성있고 끈질기게 수비를 괴롭히는 경기운영, 구자욱,류지혁과 같이 설명이 필요없는 아직 보여줄게 많은 선수들 이성규선수의 타석에서의 여유가 앞으로더 기대되게 하고, 김재상선수의 근성있는 플레이 김재혁선수의 자신감장착과 변화구 대처경험장착, 김현준선수는 이미 검증이 되어있고 삼미노님이 언급한 조민성또한 장타생산능력장착 지금은 이름은 안나왔지만 공민규선수 좀 잘해주면 타자는 앞으로 10년동안 걱정이 없을듯합니다. 이병헌선수도 요즘 타석에서 자신감을 얻은것 같고, 김도환선수를 제가 더 높게 봤는데 김도환선수 자신감찾고, 김재성선수 와서 고참역활잘한다면 10개구단대비 젊은 센터라인은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투수력도 원태인은 국내선수 넘사벽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경북고출신 2004년 한국시리즈 150km/h를 뿌리며 10회노히트노런을한 배영수를 연상케 하는듯하고, 이승현선수가 최근 두산,엘지전에 모습으로계속 보여준다면 젊은층의 투수 진짜 무섭습니다. 이호성선수 경기능력 좀 더올리고, 내년에 이재희선수가세, 최채흥선수가 미국에서 잘 다듬고 오고, 올해신인 육선엽,박준용 국내선수로만으로도 10년동안 던질 5선발이 무궁무진합니다. 마무리, 계투진만 좀 더 키워내고 충연아 제발 밥값좀 하자ㅠ, 올해도 올해지만, 이선수들이 지금보다 더 성장한다면, 2010~2015년 한국시리즈 연속출전에 4년연속 통합우승때의 삼성의 모습을 FA없이 구경할 둣합니다.
요즘 젊은 사자들을 보니 흥분되고 미래가 밝아보입니다..저도 늘 아쉬운 김현준..아픈손가락 입니다. 디테일한 분석 늘....삼미노님 리스펙합니다...^^ 삼팬으로 현준이 반등 그리고 더 나으리란 생각 같습니다.. 우리 현준이도 지금 잘하고있는 젊은 사자들과 함께하면 왕조시절 올듯 합니다.... 다만 지금 잘치고있는 젊은사자들 1선발때도 좀 그리 나왔음 더 좋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어제 한화 경기처럼 1선발 에이스일때와 b~c급 투수일때와 차이가 좀있네요 하지만 미래가 보입니다..
아주 훌륭한 영상입니다. 삼미노님 감사합니다. 사실 타격폼 이런 건 우리 일반인이 자세히 알 수 없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야구 오래 보다 보면 저 선수가 슬럼프인지 아닌지는 뻔히 눈에 들어옵니다. 한마디로 빠따를 밧줄로 묶어놨는지, 치기 좋은 공이 들어오는데도 도무지 빠따가 요지부동인 타자들이 있습니다. 다들 그랬어요. 옛날에 이승엽도 그랬어요. 저게 도대체 야구 선수가 맞나 싶었다니까요. 그러니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김현준 너무 실망하지 말고, 기죽지 말고, 그러려니 넘기면 됩니다. 현준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