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앰비션 틀린 말 아닌게 롤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연봉 얘기를 잘 안하는데 연봉 더 많이 받은 사람이 더 해야하고 책임도 더 있는게 당연함 4세트 직전에 시리즈 기세적으로 안 좋고 상대 주요픽인 짜오에 대해서 결정 해야만 하는 상황이였는데 경험이 많은 앰비션은 기세를 가져오려면 LCK에서 오직 캐니언만 할수 있는 무언가를 꺼내야만 한다 한거고 앰비션 말대로 캐니언은 왜 본인이 캐니언인지 스스로 증명해냈지 개인적으론 다른 방식으로 이길수 있는 선수는 있겠지만 전세계 어떤 정글도 저기서 카직스 픽해서 캐리하는건 못할거 같음
나랑 36:10 똑같은 얘기 하네 캐니언 기인 저 실력을 탱 안해도 여러모로 공격형 챔프를 했을때 더 빛을 내는데 심지어 캐니언은 공격형 챔프하면 그냥 lck 정글 1위인데 기인도 챔프 많이 안봐서 모르지만 폼이 공격적인 챔 해도 솔킬은 따든 라인 격차 ㅈㄴ 낼것 같은데 심지어 2딜러만 해도 게임 대가리 비었냐? 이 소리 나오는데 1딜러 ㅋㅋㅋ
연봉 워딩 자체는 좀 세게 들릴순 있는데 그만큼 실력이 출중한 선수들이고 다른 선수에 비해 기대치가 높다는걸 반증하는 말임. 암만 밴픽이 감코진들의 의견 반영이 많이 된다하더라도 이렇게 큰무대에서 보수적인 판도를 깨고 본인이 돋보일 수 있고 캐리할 수 있는 자신감 내비치는것도 큰 선수의 자질이라 생각함. 캐니언이 카직스로 증명함으로써 강찬밥 말도 경국 틀린게 없는셈이 됨
앰비션님 꽤 많은 시간 유튜브를 통해 봐온 느낌은.......이 사람 롤에 정말 진심이구나..이 사람 인성이 정말 좋구나..솔직히 이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로서.. 저런 언행과 자세는 참으로 본 받을만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롤계?에 발을 걸치고 있는 사람중에...여러방면으로 제일 멋진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후에 국가대표 "감독님"이 되실분??.아니면 좀 더 위에????ㅎㅎㅎ 암튼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면.. 님이 원하는 그곳이 어디든 갈 수있으리라 믿습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근대 요즘 방송은 좀 재미가..........잘 안 보게 되긴..하기도 하지만서리........그래도 응원합니다~)
저도 님 의견에 적극 공감해요.. 요즘 미드시즌 중이라서 스프링 경기 재방 보고, 풀옵 재방 보고, MSI중계 재방 보고 하는데...공식 중계든 개인 방송이든 어떻게 된 게 제대로 된 해설이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무슨 구도나 한타, 밴픽, 유불리 한 점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래줘야 하는데 소리만 지르고 있고, 국제전에서는 그저 우리나라 팀만 빨아제끼고 있고..그나마 앰비션이나 칸 이분 정도가 게임을 잘 보고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주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비난이 아닌 비판적인 해설 객관적인 해설 하시는 앰비션님이 댕멋짐.
솔직히 말하면 기인선수를 관계자들이 왜 그렇게 입모아서 극찬을 하는건지 높은 연봉을 받는건지 팀성적으로도, 개인의 폼으로도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몇년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이렇게 본인 손으로 증명을 해낸게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축하합니다.
확실히 프로를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보는 시야가 다르네요.. 맨날 솔랭하구 피지컬은 점점 떨어지지만 시야만큼은 탑클라스인듯.. 왜 코치나 감독은 안하는지 궁금해진다능.. 아직도 게임에 대한 열정과 프로에 대한 갈증이 있는건가요?? 맨날 보던 강찬밥이 갑자기 엠비션으로 보이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