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젠지네 하면서 내려놓는거 왤케 멋지고 울컥하냐.. 페이커는 인성이고 실력이고 진짜 이 시대에 나온 보석 같은 인물이다 진짜.. (이번 사우디컵 우승팀은 젠지를 꺽고 올라온 TES를 이긴 T1입니다. 결과로 봤을 때 T1이 젠지를 박제하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데 여기서 페이커가 유압프레스에 눌린 젠지의 키를 잠깐 들어올리며 이건 젠지네 하며 내려 놓는 모습이 아직 이기지 못한 젠지를 박제하지 않고 이런 방식이 아닌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겨보겠다는 모습으로 보여 항상 잘하려고 노력하고 연습하는 페이커의 모습이 겹쳐보여 감동을 받아 쓴 댓글이지 팬들끼리 처 싸우라고 올린 글 아닙니다. 애새ggi들 마냥 분위기 깨고 싸우지마세요.)
ㅋㅋ이게 오히려 티원이 어느 순간부터 lck식 솔리드하게 게임하면서 운영으로 상대 이기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라인전 초장 박살내기 그 이후 현란한 교전 스타일로 한타 대승 이게 강점이되서 tl같이 lck스타일한테 애먹는건가 오히려 Lpl 처럼 교전 좋아하고 초반부터 빡세게 하는거에 강하고
@@user-kt3iz7od4j 요네가 밴 되지 않았다면 테스는 블루 1픽에서 럼블 가져가고 다음 픽에서 요네 코르키 둘 중 하나 가져가려 했음 요네가 밴 되니 챔프폭이 제한적인 크렘에겐 코르키 픽이 강요된 상황 블루 1픽을 코르키로 가져갔으니 레드는 OP인 럼블과 함께 국밥 그 자체 세주를 가져갈 수 있었음 레드 럼블 픽으로 인해 ad가 강제되는 미드에서 깜짝 야스오가 나와 코르키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감
젠지가 우승했으면 이런 상도덕도 없이 티원 박았을듯ㅋㅋㅋㅋㅋㅋ 인간성 결여팀 + 국제전만 가면 8강딱 강ㄱ 그저 내수용 8oa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신발언 하겠습니다 정글 : 오너>티안>엄티>어니언 미드 : 신상혁>크렘>>>자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젠지 아직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 안탔고 아리안트에서 쩔받고 있습니다 그랜드슬램은 공식적으로 깨졌구요
아 원래 T1레젼드 울프방송만봣었는데 요즘 김민교&칸 방송보는데 진짜 조~~온나 맛도리임ㅋㅋㅋ 구도를 보는 눈이나 해설 능력 또한 일품이지만 중동의 대회환경 문제로 인한 잦은 퍼즈때문에 경기가 너무 길어지며 자칫 루즈해질뻔했지만 대기시간동안 전경기 내용을 피드백 하는것과 4세트 코르키픽 369표정 조리돌림과 개빡친 드레이븐 자이라를 극딜해버린다고 했을때 진짜 현웃 조 온나 터졌ㅋㅋㅋㅋㅋㅋ 한국1시드 젠지는 아쉽게됬지만ㅜ 늦은 시간까지 분전한 LCK 모든팀의 선수 관계자분들 해설리포터분들 그리고 월요일임에도 밤새응원하신 모든 팬분들 정말 고생많았고 수고하셨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하고 해줘서 고맙고 나는 우승 못해도 당신들 응원하지만 제오페구케 욕먹는게 싫어서 우승을 바랬는데 해내줘서 고맙고 초대 우승이 티원, MVP가 대상혁 ,, 어느하나 거슬리지 않고 편-안 🫶 구마리얼 오너카이 숙련도는 조금 더 기다리고 응원할게 😅 아몰라 우승했잖아 한잔해 ~~~ ❤
레넥톤이 쿼드라 먹었을때 다행이다 했는데 다 같은생각했네.아쉬운게 티원 MSI때 이래 잘해줬으면 좋았을텐데….젠지가 MSI우승가져와서 다행이지만 솔직히 국제대회에서 결승LCK팀들끼리 붙는거 보고싶었는데 ㅠㅜ 반대로 이번대회는 젠지가 아쉽게 미리 탈락해서 한국팀들끼리 결승전 못한게 또 아쉽긴했음.
3세트 직전 긴 퍼즈가 경기의 흐름을 많이 바꿨다고 봅니다. 2세트까지만 봐도 TES폼은 죽진 않았음. 바로 3세트 넘어갔으면 충분히 질 수 있는 밴픽유도 가능했는데 너무 긴 퍼즈로 인해 서로가 지친 상태, 하지만 다전제에 능한 티원은 오히려 더 높은 집중력과 디테일을 보여줌..
@@user-ot8qt3nz5f 이게 ㄹㅇ인게 젠첩이랑 기존 젠지 클린팬층 구분 못하는 사람 좀 있는 느낌임 t1 극성층을 표현하는 슥갈이 젠지는 젠첩인건데 어느 방송인이나 스포츠스타나 악성층을 자기 팬층이라고 생각 안 할거임 근데 그런놈들이 현실에선 커뮤니티나 하면서 밑바닥인생 사는얘들이라 시간만 더럽게 많아서 여기저기 똥 뿌리고 다님
8:46 이건 단순히 럼블+세주아니를 줘서 절망한게 아님... 클템도 말했지만 4세트 밴픽은 TES 입장에서 나쁠게 없었음. 어쨋든 코르키, 이즈같은 좋은 픽들을 챙겨갔으니까.... 뭐 솔랭도 아니고 369가 럼블세주에 쳐맞을거 걱정해서 고개를 절레절레했을리는 없고...칼챔도 아니고 탱커인데 좀 누우면 어떰. 근데 아마 줫나게 찝찝했겠지 트타, 요네가 밴 된 상황에서 상대방 정글은 세주아니(ap)에 탑은 럼블(ap)... 그런데 우리한테 미드 코르키(ad)를 양보해준다????? 얘네들 분명히 뭔가 있는데.....하는 심정이었을거임 369 입장에서, 내가 럼블 못하는거 괜찮아 근데 얘네 진짜 뭐 있다니까? 우리가 럼블세주를 주면서까지 코르키를 얻을 이득을, 얘네는 이미 알고있는데 이걸 왜주지? 싶었으니까....그러니 머리를 싸맬수밖에...
4세트 5인 럼블 이퀄에 쫘라락 정렬한거 보고 소름돋았다 ;; 우스가 폼이 좀 아쉽긴 했는데, 오너랑 페이커가 다했음. 왜 스킨의 주인인지 아리로 보여줬고 야스오로 코르키 이즈 공격 다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을 대회에서 꺼내는 저 자신감.. 왜 그가 롤 그자체인지 알 수 있었다. 젠지 파편을 내려놓는건 아직 제대로 이기질 않아 제대로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아닌가 싶음. TL전도 미드정글이 하드캐리하고 결승도 미드정글이 씹하드캐리했네. 우승 너무 좋다. 처음에 그냥 준비한만큼만 보여줘도 된다고 했는데, LPL에게 지지않는다는 말을 지키네 결국. GOAT. 숭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