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는 정떨어져서 오만가지 다 털어주고 나왔는데.. 사장욕도 안하고. 어차피 그런건 본인이 직접 느껴야 함. 오히려 그걸로 구설수 오를수도 있고. 나는 오히려 더 일찍 나와서 다 알려줬는데. 잘하셨어요. 쎄하면 더 엮이기전에 나오는것도 수예요. 저는 아무리 사장욕해도 제가 제 느낌으로 스스로 느껴요. 사람이 자기마음에 안들면 한순간에 내치는 간사한 존재라 저는 제가 직접 느끼고 판단해요.
와 진짜 그런회사는 빨리걸러야해요ㅜㅠ 저도 두달정도다니다가 12월말까지하고 그만뒀어요~ 경력직으로 들어갔는데 경력직 취급은 커녕 무시하고 사람대접도 안해주고 그 팀에 소속된 느낌도없었고 투명인간취급에 이방인 느낌을 너무 받았습니다. 일 구하고그만두려니 계속 참아야되서.... 그냥 알바가 낫겠다 싶더라구여ㅠㅠ 좋은곳 나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좋게생각하려구용!!화이팅 입니다!!
저랑 비슷하군요. 아직 퇴사 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스타트업 한달째네요. 저도 인수인계는 꿈도 못꾸고, 배우려고 했다가 대표한테 혼났습니다. ㅎㅎ 이미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면접때 분명 뭘 알아야 업무에 도움이 되는지 물었는데(프로젝트 한게 이상하고 모호해서), 그냥 부딪히면서 배우라고 해놓고, 입사하니깐 매일 모른다고 혼나고 있네요. 근데 웃긴건 시키는게 여기 경력자들도 못하는 일이에요. 디지털 아카이브라든지, 오프라인 챗봇을 만들라고 하든지, 결제 시스템도 없는 무료 사이트에 유료로 게임 배포하라고 하든지 당장 할 수 없는 것들을 바로 끝내라고 하고, 참 이상한 것만 시키더라고요. 요즘 구직난이니까 양아치 같은 사장들이 경력 있고, 전문성있는 만능 신입을 최저임금으로 뽑고 싶어 합니다. 눈높이가 쓸데없이 높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영어배워서 경력으로 해서 해외로 가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정말 국내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뚜렷한 목적도 비전도 없이 사소한 거에 목숨걸더라고요.
음 저도 약 6개월이상 서비스직하면서 육체적인 문제보다 정신적인 문제가 큰 거 너무 잘 알죠 ㅎㅎ 본인이 확실하게 결정하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조언하거나 간섭해도 책임져주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뭘하든 자기인생 살기 바쁘니까요. 정말 고생많으셨고 다음엔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저도 이번주까지 마무리하고 퇴사를 하네요 ㅠㅠ 일한지는 겨우 1달된 거 같은데.. 진짜 힘들어서 첫 직장이다보니.. 버텨볼려고 했는데 몸도 안버텨주고 해서 그래도 마무리가 잘될 거 같아서 걱정없이 퇴사를 합니다 ㅠㅠ 1~2달동안은 쉬면서 관리해야겠어요!! 보면서 공감 많이 했습니다 화이팅!
음...인수인계가 회사차원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과정인건데. 제가 보기에는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회사의 분위기나 수준이 그 정도밖에 안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중 50% 아니 그 이상은 사람한테 받는다고 봅니다. 그런 회사 수준이라면 더 스트레스가 심하겠지요. 좋은회사 그리고 좋은사람들이 많은 회사, 생각보다 많으니 용기잃치 마시고 힘내서 다시 시작하세요. 응원합니다. 직장인 화이팅! 구독은 위로를 위한 보너스!
저는 스타트업 입사했는데 ㅋㅋ 업무파일이나 인수인계 단 1도 없이 원래 이틀만에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들(데이터 하나 없음)을 보고 기획서를 써야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왜 회사에 대표 2인 빼고 오래된 애들이 없는 지 이해되었다는 ㅋㅋㅋㅋ 오래된애가 2개월전입사하고 계약만료로 퇴사하는 애였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은 성장할거라고 욕망에부풀러있더라고요 ㅋㅋ 왜 그딴기업이 벤처인지 스타트업인지...ㅋㅋㅋ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쥐뿔도 없으면서 뭔 대표야
전 입사한지 5일째에 그냥 그만두겠다하고 나왔어욬ㅋㅋㅋ 사수(3개월 인턴분)께서 회사가 막장이라며 엉터리로 모든게 굴러간다 등등 옆에서 하도 안 좋은 말을 해주시고 퇴사하셨어요;; 그래서 걍 저도 사수분 퇴사하시고 바로 퇴시했죠. 네... 사수분 4일 동안 우다다다 인수인계하고 도망쳤네요... 그래서 저도 다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6년전인가 7년전 s호텔에 취직하고 3주?? 만에 그만둠. 겉보기엔 말라보여서 40키로인줄 알앗다 50키로가 넘냐 좀 그렇다 라는 말부터 약간 가스라이팅 적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고 (여자사수) 어마아마하게 높은 구두 신고 일하는데 배려를 안해줌 10시간동안 서서 일하고 발가락 발바닥 발목 아작나고 병원비가 더듬 ㅗ 잘 먹고 잘 살던가 말던가
대부분 인수인계 저런식으로 해요 테스트하는 분도 봤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더 질문하고 귀찮게 하고 사장님앞에서 어필해버림 그리고 전 제대로 일하고싶은데 인수인계 안해준다고 일러바쳐버립니다. 그리고 그만두고싶은건지 아닌지 의중을 물어보고 살살 달래기도 하죠 그만두고싶지않은게 아니라 떠보는거예요 진짜 못됐어요
회사욕을 심하게ㅜ하는거빼고ㅠ(여긴 돌려서 웃으면서 그래더좋아요~빵긋이런느낌) 지금 나랑비슷하네옄ㅋㅋㅋ 가만히 앉혀만두고 매뉴얼도아니고 업무 거래처에 보내는 소개하는 자료만주고 멍때리게 시키는중 ㄷㄷ 직접 하고싶다고 몇번 얘기했는데 무시당하는중 비슷한 경험같아요... 저도 쎄해요 지금
저랑 비슷하네요 전 첫 직장이라 원래 그런건가 다니다 정신이 피폐해져서 이제 그만두려합니다. 처음엔 다 혼나는거겠지 생각했는데 알려준적도 없는걸로 모른다고 화내고 짜증내고, 자기는 알려줄 생각이 없다, 회사가 학원이야 알아서 해야지 뭘 알려주냐라고 말하는거 보고 더 있어도 배울것도 없고 짜증받이만 되겠구나 싶네요. 돈도 벌어야하고 신입이니 경력 쌓자는 마음으로 버텼는데 남는게 뭔가 싶네요 그래도 그동안 버텨온 나에게 칭찬을!
힘드셧겠어요 대강 뭔 느낌인지 알듯하네요~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아요,, 희망과 꿈을 안고 세상을 나오면 독사들이 우글대는 곳이 사회입니다 질투 , 모략, 잘난체,, 부모같아 보이는 분들도 딱 께게 만드는 분들도 많구요~ 사회가 존중이라는 것에 대하여 모순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막연하게 상대하면 열받고 인생공부경험으로 본다면 아하 이런것도 있구나 저런것도 있구나,,를 퉁치다 보면 그런분위가가 너무 많아서 나중엔 열도 안받게 되기도 해요~~ 우야튼 맘상한거 회복하고 더 강하고 튼튼해지시길 바랄게요~~
@@kkkkkkk_31 신입이고 저는 빨리 돈을 벌어야해서 현재 1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곳이직하려면 최소 3년은 있어야한대서 참아보려구요! 요새 일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지만 일이 들어오면 잡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쌓일거생각하니 막막하네요ㅜ 그래도 욕하면서 참고있어요ㅜ 제가 오래다닌 직원 중 하나더라구요ㅋ 다들 몇개월만하고 관뒀대요ㅎ 그래봣자 지금 직원이 2명뿐이지만ㅜ
저도 이제 사회복지사 입사 수습 2개월 차 입니다. 이제 수습 1개월 남았는데 처음엔 수습이니까 실수 해도 괜찮다. . 조금 늦어도 괜찮다.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2개월 부터는 10분 줄테니 프린트 200장 하라는 둥 , 3분 줄게 계획서 작성해서 통보하라는 둥 못할 수록 우린 너의 대한 신뢰성이 낮아진다면서 살고 싶으면 열심히 해서 날 만족하게 하라고 그러면 안 자른다는거에요. ㅠㅠ 하루는 10분 동안 계획 통보지 80장을 작성 후 프린트 해서 소봉투에 담아 보호자께 전달해야 되는 업무 였는데 10분동안 70장 밖에 못해서 20분 동안 욕도 먹고 이후 직원들 한테 저에 대한 안 좋은 말도 했어요. 지금은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너 없어도 사회복지사는 많아. 우린 노력하거나 열심히 하는 사람은 필요없어 우리가 필요한건 완벽한 사람이야 무슨 일이든 뭘 시키든 완벽하게 하는 사람 말이야. 라는거에요. 속 마음은 울적하네요. ㅠ ㅠ
아직 배가 안고프신거죠. 인수인계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인간윗사람에게 확인을 하고 개선을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그만두면 님만 문제있어 그만두는 사람이 되는거죠. 어차피 인수인계하고 만나지않을사람에게 왜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다른직장 가도 다 똑같아요. 문제;는 어디든 오래 견디는 사람이 승자. 내 기분대로 내 마음에 드는 직장은 존재하지않는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느 적정선 이상 위에 올라가 있을때 여유가 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