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올해 합격했습니다.. 2년 넘어가고 나면 열심히 공부한 사람일수록 더 멘탈이 무너져서 공부가 잘 안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근데 시험 붙는 건 운입니다.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운이 좋아서 아무도 못 푸는 어려운 문제 찍은 게 잘 맞으면 붙고 아니면 떨어지는 겁니다. 올해 시험도 떨어진 줄 알았는데 찍은게 맞아서 붙었습니다. 끊임없이 시험보며 도전하는게 중요해요.
이말맞는게 전업수험생이 기출이 양이 정해져있는데 과년도 아무리 못해도 근사치 5-7년 내외의 각 처 문제를 다풀어도 모든과목당 1년에는 다볼수있는 시험인데 공부방법이 잘못됏거나 걍 문제풀기를 거부한거뿐임 아무리길어도 3년. 이 3년은 중간에 시험출제가 바뀐거 빼고는 혹은 영어를 못해서 간신히 끌어올리는데 걸린 기간 아니면, 3년안에 못붙었다? 공부안한거임 냉정하게. 김코치도 그렇고 다 그럼. 기출이 핵심이라고, 근데 본질을 안하는듯 사람들이 은근히 많음. 여기 공부하는사람들중애도 시험 임박햇는데 물론 이번에 시험에 사활을거는사람들인지까진 모르겟지만, 인강보고있음 ㅋㅋㅋ말이되나? 요점정리한걸로 부족한문재를 돌려야지 왜 인강이나 기본서를봄
제가 합격팁 하나드릴게요. 우선 반드시 하루 1시간 이상 나가서 운동을 하고. 책살돈. 휴대폰 요금.밥값이 없다면 당분간 돈을 모으세요. 부모님께 돈 타쓰지마셔요. 몇달 일하고 돈 모아두세요. 내년지방직까지 쓸돈 모으시고 보약 등 약 미리 사드시구요. 매일 책만보고 또보고 이게 불합격지름길입니다. 내가쓸돈은 내가 마련하고 공부하시면 합격합니다.
9급은 진짜 놀 거 놀면서 해야 붙음. 하루 7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책상에만 14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어차피 그 시간 딴 생각하고 폰질하는 게 현실임..그게 아니라면 밥 먹는 시간 빼더라도 하루 12시간 1년해서 안 붙는 게 말이 안됨. 그 정도면 공시생이 아닌 고시생 공부량이라..
저도 장수생이었는데 합격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시험 한달 전 되면 자신도 옶고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근데 합격한 시험때는 한달 전이 너무 지겹더라구요 빨리 시험보고싶고 그만큼 자신감으로 꽉차 있었어요 한달전인데 포기하고싶고 쫄리면 공부가 덜된거고 공부방법이 문제인겁니다.. 노력은 누구나 다 합니다 잘해야 붙는 시험
장수생으로 느꼈던 점은 공무원 시험 이전엔 마냥 어리고 20대의 젊음으로 잘못하더라도 수정하고 당차고 했던 것이 수년의 도서관만 다니던 시절이 지나가고 그때 딱 밖에 나가니까 난 젊었을때 성장하지 못했고 이젠 정착해서 잘해야할 나이인데 어리숙한것이 굉장히 힘들었어요 힘냅시다
많이 힘드시지예??... 저도 곧 3년차 장수생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결과만 알아주드라고요 당신만이 해낼 수 있고 당신이 해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건 합격해서 증명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쫌만 화이팅해서 내년에 공직자 되 봅시다 까잇거 인생 한 번 뿐 아입니까
공기출에서 기출 내려받아 아이패드에 넣고... 최소 5개년 전직렬 과목 기출만 따로 분석해보시길... 애플펜슬로 썼다 지웠다.. 굿노트로... 지금 가지고 있는 책들은 그냥 찾아보는 용도로만 쓰시고.. 어떻게든 실전과 같은 상태에서 지문에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 저는 이렇게해서 국가직 7급 준비해서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했습니다. 하루 세시간 정도 문제만 보고 지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밖에서 돈들이지 말고 집에서 그냥 하는 것도 방법.. 엄마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편하게 하세요. 책상과 아이패드만 있으면 됩니다. 밖에서 하면 비용이 너무 들어요.
와 저는 공인중개사 수험생인데 나이는 30살 입니다. 내일 드디어 시험인데 앉아서 멍만 때리고 있습니다.. 답답하고 불안하지만 이거 하나도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라는 다짐을 했던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신거 같네요.. 교재 샤프로 같은줄만 계속 치고있는거, 동그라미 치는거, 심지어 쓰는 두꺼운 쿠팡 샤프까지 똑같고.. 유튜브 댓글 안남기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서 처음 남겨봅니다~ 공무원 시험이 물론 더 힘들겠지만 이번년도는 성공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구 내년에는 반드시 붙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붙겠습니다! 같이 화이팅!
처음에 울먹이면서 컵라면 먹는 장면부터 울컥했습니다 잘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데 아쉬운 결과를 마주했을 때 어떡해야 할지 걱정하고 고민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공시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절대 좌절하지마세요 우리들은 부모님의 자랑이니까요
저도 중등임용고시2년 공뭔3년해서 이제 합격했는ㄷㅔ,, 저도 지난 수험기간동안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거든요, 그럼에도 떨어졌어요. 마지막 일년동안 9~12월까지 한달에 한번, 1월~4,6월 까지 일주일에 한번 모의고사 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5과목 시험에 최적화된 풀이 습관 들이는 것 정말 추천합니다..
올해 합격하면서 3년 6개월이라는 공시생 신분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돈 달라고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죄송스럽고 부끄러웠는데... 합격해도 돈 달라고 하는건 부끄럽긴 마찬가지네요. ㅎㅎ 전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후회는 해도 미련은 가지지 않는다. 이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니 남들 쉴 때 전 공부를 해야했고 아퍼도 손해고 쉬어도 불안했고 그나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헬스만 하루에 한시간 반씩 했네요. 스스로가 미워도 힘내시길 바래요. 정 힘들고 하소연 할 때가 없다면 달님에게 빌어보세요. 부끄럽지만 전 달님에게 정말 많이 빌었고 대화도 했고 정신적 버팀목이었습니다.
힘내세요 전 50중반인데 공인노무사 2차 준비중이에요 그것도 독학으로 1차 두번 합격 2차 세번째 도전중입니다 유튜브에서 한 영상을 봤는데 어떤 분은 14년 동안 공인노무사 시험공부해서 11년만에 합격했다네요 저도 그분영상 보고나서 칠전팔기 정신으로 무장을 하고 공부중입니다 좌절과 동시에 합격은 멀어집니다 화이팅!
시험을 준비하면 그 시험의 본질부터 파악해야 승산이 있음. 공시탈출 채널에서 정말 도움 많이 얻어갔고 거의 떠먹이다시피 알려주고 합격수기 대부분 큰 줄기들을 보면 관통하는 비슷한 부분이 대놓고 있는데도 장수생들이 많다는건 시험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맨땅에 헤딩하는 수험생들이 정말 많다는거.. 본인도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이 시험 1년 넘어가면 지칠거 같아서 운좋게 1트에 합격했고 시험 전부터 내가 합격할 거 알았음. 전날에 전범위를 다 훑고 가서 거의 모르는게 없었음. 남은기간 적다고 한곳에 매몰되지 말고 과목 특성이나 시험 기조등 전체를 조감하면서 파고들어야 하고 공부법 영상 참고하면서 피똥싸게 하면 웬만하면 다 합격 가능한 시험임
9급 지방직 일행 2년 6개월 걸렸는데 세 번 정도는 뭐... 신규들 거의 30대 넘어서 들어오던데요. 30대~40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 떨어지면 전문대간다, 공장간다 해외취업한다 이러고 배수진치고 했어요. 마지막 6개월은 tv선뽑고 공부했고요. 9급도 2~3년 기본인데 7급은 더하겠죠. 최선을 다해봐야 끝이 후련해집니다.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더 이상 못하겠다 할 때까지 해보면 미련 없더라고요. 현직자들 다들 눈물흘리면서 책본 경험 있더라고요. 제 기준 울더라도 책보면서 울면 합격합니다. 제 책들은 눈물자국 엄청 많더라고요. 최선을 다하면 뭐라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입직한다고 천국이 펼쳐지지는 않지만 노력해본 사람은 압니다. 그 열매가 얼마나 단지요. 개인적으로는 절실한 사람들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완벽하게 할려고 하면 절대 안되고 그냥 개념 좀 잡았으면 기출회독하고 변형문제풀이하고 각 선생 문제집중고로 사서 좀 풀어보고 문제질이 떨어져도 그냥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함. 그렇게 문제로 틀을 잡고 다시 개념을 보면 뭐가 중요하고 안중요한지 한눈에 다 보이게 되는데 그때부터가 본게임 들어가는거지. 너무 개념잡고 시작하려다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지금의 괴로운 과정이 소명을 이루는 준비과정이라는 깨달음에서 다시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돈이 최우선순위가 아닌 나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선하고 의로운 꿈이 최우선순위인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괴로움은 좋은 겁니다. 결국 값진 열매로 맺어질 때면 예전의 괴로움에 희망을 못느꼈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질 겁니다. 돈 버는 길은 많습니다. 30대에만 할 수 있는 도전은 그 때 지나면 현실적으로 못합니다. 명상이나 기도가 정신을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반드시 하세요.
저도 7급공무원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응원드립니다. 공부를 하실 때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맥락과 요점을 파악하시면서 공부하세요. 반드시 내가 공부하는 부분이 전체중에서 어디에 속하는지와 왜 이런 내용들이 필요한지를 항상 염두에 두면서 공부하세요. 그리고, 이런 유투브를 찍는 시간에 공부하세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신거 같아요. 공부는 시간이 바로 생명이며 자원입니다. 시간을 절대로 낭비하지 마세요.
영상 분보다 나이 훨씬 많은 사람인데 합격했었어요. 저는 진퇴양난 상황, 절박했었어요..9급 공무원 시험 만만하게 보고 진입했었는데,, 문제가 어려운게 아니라 합격이 어렵더라고요. 공무원 시험은 5과목이 아니라, 100개의 문제를 100분 안에 풀고 마킹까지 마무리해야하는 한 과목시험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누가 안틀리냐의 싸움이니.. 직장 다니면서 대충 6개월 공부,, 이땐 공무원에 대해 별로.. 절박하진 않았죠. 인강만 들었으니. 직장 그만두고 절박하게 6개월.. 인강 안듣고 책만 팠고 6개월 집중 수험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만 되면 구토를 했었죠..1차 합격하고도 최종 합격까지 새벽에도 잠도 잘 못자고 피가 말랐었습니다. 절에 기도도 하러 다니고..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고요. 고통이 있어야 행복을 알게되고.. 어떤 때는 불만도 생기지만 제 수험 생활 매번 구토하고 피마르던 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 자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더라고요. 절박함에 노력을 더하고 운까지 따라 제 능력 밖의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좋은 날이 올 겁니다. 반드시.
저도 솔직히 주변에서 공무원 하나 둘씩 붙고 사람들 만나면 현직자들끼리 말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왕따 된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고 시험전까지 만나는거 안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구요. 솔직히 인강은 공부가 아닙니다. 인강은 수단 혹은 도구입니다. 전 암기과목이랑 기출분석만 강의 듣고 개인공부할땐 노트북 꺼두고 치우고 개인공부하고 있어요. 요번에 암기과목에 w.o.x 공부법 도입했는데 엄청 도움도 되고 기출 회독을 한거 같고 인강기출보고 개별적으로 강의 이전과정에 들은거 회독, 전에 전체 회독 지금도 회독 세번째 인데 머리속에 핵심어가 남아서 좋더군요. 이거 한 7번정도 하고 그담에 머할지 더 생각해보려합니다.
님의 삶의 기준을 저 분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오만이고 폭력 입니다. 저 또한 행시 합격하기까지 4년 걸렸고, 3년차 때 불합격 후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던 생활비 10만원에 작은 고시원방에 엎드러 하루 종일 숨죽여 눈물 흘렸었습니다. 어느덧 꿈을 이루고 공직 생활한지 저도 10년이 다됐네요. 그냥 말 없는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개인의 신념과 세계관을 존중 해주세요. 저 분이 자랑스런 아들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 공무원 보다 더 좋은 직업 진짜 많아요... 부디 힘내시고 ,,진짜 제발 공무원하지마세요 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직업들 진짜 많습니다.. 누구나다 할수 있는 직업 그것들 까지도 공무원보다도더 행복할수 있습니다 괜한말이 아니에요 공무원 되고 자살하는 사람들 진짜 많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 제발,....... 꼭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