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은 한국 수입사에서 공식으로 표기하는 이름이고(미국식 발음) 매클라렌은 영국 본사 사람들이 발음하는 방식입니다. 브랜드의 자국 발음으로 읽는게 원래 표기법에 맞기에 저도 가급적 매클라렌이라 불러주고 있어요. 페라리를 미국식 발음인 퍼라뤼라 불러주지 않는 것처럼요. 조금 혼란스럽죠?
전투기 조종사가 가장 빠르고 민첩한 여객기를 타면서 이거 성능이 아쉽다 말하는거 같네요! 일반인은 그 여객기만 타도 심장이 덩컹 거리는데.... 진짜 레이스카 같은 느낌이 좀 덜해서 아쉽다??? 그런 프로 레이서님 느낌 이시구요! 일반인들 중 몇이나 같은 느낌을 느낄거며 또 지금의 퍼포먼스 조차도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을거며 그것이 스트레스라는건 아실런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 줄 알겠지만 말씀하신 페, 포, 멕 중 가장 하드하고 레이싱 감성을 가진게 멕라렌 입니다. 그런데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점점 버겁고 스트레스로 금방 팔아 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즉 일반인은 지금도 충분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번 시간 날때마다 서킷 다니는 그런 부류들이 아닌 진짜 가끔 때로는 잠깐 잠깐 레이스카 같은 느낌을 느끼려고 멕라렌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다수 입니다. 강병휘님 의견은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공감 하기는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