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베리굳ㆍ왜 고양이를 키우면서도 이 생각을 못했죠? 정말 좋은 팁입니다. 화장실을 못찾아 차박 포기하고 숙소를 찾아 간 적도 있었고요, 꼭 화장실 있는 곳만 이용했었는데 이것 정말 좋은정보입니다. 덕분에 올해는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겠군요. 홀딱 반해서 바로 구독❤ 좋아요😊368 로 팔로우하며 선배님으로 모십니다. 저는 1년차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배워갑니다. 안그래도 요즘 용변처리 방법 찾아보느라 여기저기 뒤졌는데 소변처리는 많이 나와 있어도 대변처리는 명쾌히 나와 있지 않고 포타포티용 수세식 분해제만 나와 있어 건식처리 방법이 궁금했었거든요. 이제 대충 해결책을 찾은 것 같습니다.^^ 노지차박, 자신이 붙네요.
저는 아이데리고 차타고 장거리 다니면서 화장실 문제가 자주있다보니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방법이 똑같은 방법인데 봉투안에 고양이 모래 대신에 애견 배변패드를 깔았어요. 버리기도 가볍고 정말 편하더라구요. 차박을 하기위해 작년부터 준비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아직 한번도 못해봤어요. 올해는 꼭 해보려고요.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차박하고 싶어서 1년반을 기다려 작년 이맘때 투샨을 받았습니다. 이제 하나씩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직 새차라 2열을 떼내기는 아까워 폴더링 후 50*50*3 매트4개 놓으니 어느정도 평탄화가 되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차종도 같고 시작하실때 난민이었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고양이화장실모래 전체 교체할때는 폐기물 마대자루에 버리는게 맞습니다^^ 고양이응가 치워보셨는지 몰라도 그게 맛동산과 비슷하게 생겼어요 모래를 버리는 개념이 아니라 응가에 살짝 묻은 대변을 종량제에 버리는거지요 아기 기저귀나 요양원 기저귀들도 대변을 버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쓰레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차박 다니면서 고양이모래를 쓸일이 진짜 많지 않아요.. 저는 소변응고제만 밤에 사용하고 거의 화장실을 이용해요 저 방법은 도저히 화장실 찾을수 없을때 비상시 사용하시고 고양이응가 버리는개념으로 편하게 종량제봉투에 버리시라는 뜻입니다. 지자체마다 다르긴해도 용변묻은 모래는 종량제에 버리고 모래가 많을경우는 마대에 버리라고 합니다 원칙대로 하려면 저 응가봉투를 마대 한자루 모아질때까지 보관해야하는데 사실상 한자루를 어떻게 모아두겠어요 ㅠㅠ 제가 잘못된 방법을 알려드린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이 댓글을 하루종일 고민하고 생각한끝에 달았습니다... 많은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드려서 제가 더 민폐녀가 되었을까봐요..
가성비 차박러에게 굳이 응고제가 필요 할까 싶네요. 제가 사용 하는 방법은 좀 더 단순한데, 다이소 4천원짜리 사각 수납 바구니를 구입해서 차에 두고 (10리터 가량 상당히 큽니다.) 거기에 일 보고 나중에 화장실에 비웁니다. 소변 엎지를 걱정이 있다면 응고제 보단 저렴한 펄프 휴지를 넉넉히 흡수 시켜 넘침을 방지 합니다.(환경이나 금액을 생각 하면 이게 훨씬 나을 듯)... 암튼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습니다. 가끔 대변이 급한데, 주변에 캠퍼가 많을땐 사각 바구니에 휴지 깔고 일 본다음 휴지 덮고 적당히 물로 적셔놓으면 이동중 쏟아진도 없고 냄새도 크게 안납니다. 당연히 봉투가 덮개로 덮어두고, 가까운 화장실에 비우고 세척하면 간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