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면 얼마를 모아야 적당할까? [세대별 반응] | 일생노답  

4천의 조건. 부모님이 건강하시고 번듯한 자가 주택이 있고 빚도 없어서 숙박이 자연스럽게 무료에 가깝게 되면서 부모님스스로가 적당히 생활비와 노후를 대비하는 소득이 있고 형제들도 없거나 있다면 건강하고 나보다 나이차가 커서 입시비용 학자금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고 가족 중 누구 하나라도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부럽지 않게 자라서 크게는 학폭 작게는 열등감, 트라우마가 없이 큰 후에 취업 도전해서 1,2년 내로 26살 전후로 중견그룹 이상 취업 헤야 하고 학자금대출도 없을 때 인맥 쌓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전부 모아야 함.

30대특) 20대에 비해 나아진게 별로 없는데 사회에서 나에게 기대하는 기대치는 엄청나게 높아져있음..

빚없는게 진짜 복받은거...

서른에 첫 취직해서 천 좀 넘게 모았는데 스트레스로 병 걸려서 앓아눕는 바람에 병원비로 다 날림..........다들 건강하세요 아프면 얼마나 모으든 소용 없더라고요🥲

마이너스없이 졸업장 챙기고 취준까지 할수있는 환경에 있는 사람은 복받은거.

33세 여성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축은 모르겠고 "서른이 넘었잖아" 에서 그라데이션 분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하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부모님의 울타리는 안락하다는거 부모님집에서 출퇴근 가능한건 축복

진짜 빚없는 가정집에서 태어난거에 부모님한테 감사하면서 살아야된다

빚 없이 졸업한것만해도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임..

ㄹㅇ. 진짜 마이너스. 빚만 없어도 괜찮은 인생이란 말이 ㄹㅇ

금액 자체는 더 모으려면 더 모을수도 있음 학자금도 사실 큰 문제 아님 문제는 살다가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이벤트들이지 주변 둘러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가족들 중 누구하나 아픈 사람 없는게 최고의 복인듯

돈은 30이전에 모이는 것보다 30이후에 모이는 돈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30살에 아무것도 못모았다고 좌절할필요 절대없어요

얼마를 벌어놨던 또 얼마를 벌던 남한테 피해안주고 본인 앞가림만 똑바로 하면서 살면 그게 어른입니다. 괜히 남하고 비교해서 자괴감 빠지고 그러지 마세요. 어른이 된거면 그걸로 된겁니다. 다들 훌륭한 분들..

"얼마를 모아야 보통일까?" 라는 생각에 몰두하지 마세요. SNS, 커뮤니티, 등으로 접한 정보로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는 순간 인생은 불행해지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인생에 최선을 다하였나, 지금의 나에게 부족한것은 무엇인가, 무엇에 보람을 느끼며 살수 있는가를 스스로의 생각으로만 성찰하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때문에 올려치기가 더 심해지는거임 사람들마다 환경이 다르고 지출이 다른건데 저 사람은 얼마 모았고 이 사람은 얼마 모았다고 비교하고 평균값을 매기는게 문제임

인생을 90살 정도로 놓고 보면 30살은 혼자만의 인생 시작점임.. 0원이라도 상관없음 앞으로의 계획이 중요한거

평범한 직장인이 30살에 1억 모으면 ㅈㄴ 대단한 거임

23살이 서른보고 애기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 ㅋㅋ

열심히 사는것도 중요한데, 똑똑하게 살아야함... 금융지식이 정말 중요함

여러분 이런거 너무 믿고 메달리지마세요 남이 이만큼했다고 나도 꼭 그래야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원하지않는 일들을 하게될수있고 더 불행한 미래를 만들 수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거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돈 버는거 한순간이에요.. 정말..

30살에 자산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융마인드을 확립시키는게 중요한듯 싶네요

저축한돈도 중요하지만 함께있는 가족들이 아픈곳 없이 정신 건강하게 지내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얼마 모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돈개념있고 내 목표하는 방향대로 나아가는게 먼저다. 사회의 어떤 기준치나 시선이 뭐가 중요한가 나답게 살면 그뿐이다. 그래서 그것들에 자유로워지면 안보이던게 보일 것이다.

나를 남과 절대 비교하지 마시길... 그런 삶의 태도는 불행 그자체. 건강하고 하루하루에서 행복을 찾아 느낄 수 있는 능력만 갖추신다면 성공한 인생을 사실 겁니다.😊😊

저 일년에 천은.. 부모님 다 건강하게 살아계시고 가족 중 아픈사람 없고 , 일단 화목해야함. 집이 지옥인 사람 존재함. 그리고 빚 없어야 하고... 또 살면서 별 이슈가 없어야 하는데 살다보면 가족 아니더라도 내가 아프기도 하고... 큰 병 아니더라도 치과 치료만 돈깨져도 엄청나고요. 그러니 저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굳이 남과 비교하며 자괴감 가지지 맙시다 ㅎㅎ 화이팅

41살 입장에서 40살까지는 내가 모으는 돈이 아니다. 전부 부모님의 의해서 결정되는 환경이다. 난 대학 10년만에 졸업했고 그 10년도 재적 한 번 당하고 재입학해서 겨우겨우 수료했다. 실험실에서 1년간 실험하고 논문 제출해야 졸업장 준다는데 ㅅㅂ 내가 어떻게 1년을 실험실 생활하냐. 당장 굶어죽는데...;; 거기에 20살 되자 마자 부모님이 내 명의로 학자금 대출 받아서 사업자금으로 다 날리고 대출도 안 갚아줘서 신용불량자 만들었다. 30살 학교 졸업 아니 수료까지 정말 안 해본 일이 없다. 과외부터 노래방 웨이터까지 20대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은 다 했다고 보면 된다. 30살에 빚만 3천만원 있었다. 그렇게 인생이 꼬여 있었고 그 상태에서 겨우 취업에 성공해서 2년동안 이자 포함해서 빚 다 갚아서 32살에 0이 되었다. 그런데 부모님 건강 안 좋아지고 살집도 없고 하니까 내가 버는 돈 전부 공중분해되네? 이게 부모가 가난하면 벌어지는 일이다. 39살에 부모님과 인연 단절하고 지금 와이프 만나서 돈 벌고 있다. 와이프랑 시작할 때 와이프 동생 남편의 아버님이 갖고 계신 원룸 건물에 옥탑방에서 시작했다.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그렇게 시작했다. 3년이 지난 현재 한달에 2천 만원 이상 번다. 그래서 서울에 32평 아파트 전세로 구하고 멀쩡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30살에 얼마 모은다? 내 또래들도 30대에 결혼한건 부모님 재력이 어느 정도는 되는 사람들 뿐이었다. 그래야 돈을 모을 수가 있거든. 재산은 부모가 죽어야 상속받지만 빚은 20살이면 상속받더라. 30살 이면 어른이어야 하는데 저넘의 빚을 상속받은 사람은 어른이 될 수가 없다. 빚의 굴레는 생각보다 무겁고 끈질기다.

인생의 속도는 다들 다른 법이에요 요즘은 취업이 워낙 힘들어서 30살이 첫직장 가지는 경우도 있다는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뭐든 말고 꾸준히 해봅시다! 화이팅

모든 분들이 세상의 풍파없이 사셨구나

애기 혼자 살아야하니까 천만원 하는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자 그때는 백만원이면 엄청많은돈이고 천만원이면 부잔줄 알았지...

23살이 30살 보고 애기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세상을 빨리 깨달았어 ㅋㅋㅋㅋ

인생을 살아보니 모으는것보다 모은걸 지키는게 더 중요한듯...

...요즘엔 추가로 미친놈에게 당하지 말아야한다는 조건이 붙음. 징벌적 보상제도좀 만들어야지. 죄다 민사소송 따로해서 받아라식인데. 사례들 보면 진짜 미친거같음.

간단하게 4천조건 1. 부모님 자가집 거주(매매) 3.부모님 노후 자금 및 직업 있어야함 2.할부및 대출없어야함 (할부 20만원 미만) 3.세후 250 만원 이상 급여 타야함 4.차량 미소지 해야함 (차량할부(나이X) 보험금 자동차세(나이X) 30살 이면 꽤됨)

진짜 부모님에게 감사한것 어릴때부터 추석 설날 등등 어른한테 받은 용돈 +한달에 몇만원 보테서 나 20살 되자마자 천만원 든 통장 딱 주면서 너가 이걸로 굴려라 하시는.... 진짜 장난으로 어른되서 줄께를 실천하신 우리 부모님 감사합니다...

부모고 뭐고 아프면 끝임. 개같이 번 돈 줄줄 나가고 탕진하다 못해 마이너스. 건강합시다.

1.유튜버로 성공한다. 2.자영업으로 성공한다. 3.사업으로 성공한다. 4.부모님의 일, 직업을 물려받는다. 5.대기업으로 이직한다. 6.전문직으로 이직한다. 7.주식,코인,부동산으로 성공한다. 이거 말고 나중에라도 돈 확 뛰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니 시작하는 시기도 다르겠죠. 30살에 얼마 모았어?보다 자신의 길을 차곡차곡 천천히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길에 미소짓는 일이 더 많길 바랍니다.

저는 대학생 첫학기 등록금만 부모님이 내주셨어요. 부모님이 나머지는 학자금 대출을 먼저 받고 나중에 갚아주신다 하셨지만 몸 버려가시면서 힘들게 버시는 걸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서 살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20살이 되고 나서 뭔가 처음으로 내가 성인으로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자 할 수 있는 금액까지 내보자 라고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 부터 학교 산학협력단에 지원해 들어가서 4년 동안 방학에도 8시간 근무하고, 주말에는 편의점 알바하고 그렇게 열심히 모아서 4년치 등록금을 다 납부했어요! 부모님께는 매번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납부 했다고 했었고 그렇게 졸업식 날 부모님께 학자금 대출 갚을거 하나도 없다고 말씀 드렸을 때, 아직도 부모님의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ㅎㅎ 이때 경험으로 돈 개념이 생기고 지금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가고 있어요. 다음 목표는 내집마련! 이 세상 청년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평균 26~27에 취업한다 치고, 3~4년동안 월 100만원씩 저축 하면 3600에서 4800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이게 말이 월100이지 월 50도 많이 힘들지..

30부터 주변 친구들과의 자산 격차가 많이나기 시작하는 나이죠. 차이가 없다면 끼리끼리인거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산을 모아가는 게 좋아요. 30인데 모아둔 돈이 4천만원도 없다면....본인의 소비를 돌아보는 게..... 반박시 본인이 못난 걸 인정하는 꼴이지

내가 얼마를 모았는지가 중요하다기보단, 내가 얼마를 모았든 내 옆에서 나를 편견 없이 바라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가장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돈을 대책없이 막 쓰고 자기 단도리도 안되고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지탄 받아 마땅하겠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른데 돈을 모았니 못 모았니, 얼마를 모았니 하면서 서로를 갈라치고 깎아 내리고 주눅 들게 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아요. 다 각자의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고, 부족한 게 보인다면 슬며시 조언 정도 해주는 걸로 끝내면 돼요. 돈 못 모았어도 뭐 어때요. 얼마나 생활이 빡빡하면 돈이 안 모아지겠어요 안그래요? 저는 다 이해합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빚 갚고 부모님 생활비며 본인 생활비며 병원비며.. 놀지도 못하고 먹을 거 줄여가면서 사는데도 남는 돈이 없는 사람도 허다해요. '한심하게' 가 아니라 '안쓰럽게' 바라봐주면 좋겠더라구요. 진짜 그 사람 인생에 단점, 구멍 하나 없는 사람도 많아요. 단순히 돈을 모은 것만으로 성실의 척도나 절약의 척도를 판단하려고 하는 건 안 맞는 것 같아요.

여기서 윗세대의 시대와 현재 아랫세대의 현실이 갈라진다.. 라는 걸 알 수 있네유.. 유익한 채널..

얼마나 모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수입의 50%이상 저축을 했는지가 중요함

부모님이 경제적 여유가 조금 있으셔서 내가 하고싶다는거 이것저것 자기개발이나 용돈지원 다 해주시는데도 정작 난 끈기가 없고 힘든 일은 금방 포기하게 돼서 정말 자책감이 크다. 난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부류의 사람인거 같다. 고등학생 때부터 꿈꾸고 준비하던 시험이 있어서 입학했지만 대학교에 대한 큰 의미를 못느껴서 자퇴한 26살인데, 그 시험마저 포기해버렸다. 이제 다시 새로운 미래를 찾아가야하는데 더 단단하고 끈기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서른살에 4000이상 모아서 행복한 가정 이루고싶다.

3n살 지나갑니다... 네 열심히 살게요...😢

얼마를 모아야될까가 아니고 자기가 목표를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아끼고 모으고 사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모두 화이팅

자취했었고 2년 일하고 25살에 3천 모았습니다. 창업 해보겠다고 설치다가 지금 27살인데 마이너스 5천입니다 ㅎㅎ 31살까지 갚아야하는데 막막하네요. 여러분 화팅!

모두 낙관적인 미래를 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암울하고 희망이 없는 사회더라도 눈을 씻고서라도 딱 하나의 낙관적 지점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두 건승을 빌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미래를 비관하는 일은 결국 나를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한계 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울과 좌절에서 극복해 에너지가 샘솟는 사회면 좋겠습니다. 모두 어려우시겠지만 꼭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힘든 세상이지만 이겨내시고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다 같이 힘냅시다. ❤

건강이 최고!! 아파서 몇년쉬고 일하고 반복하니 남는게 없어

사람마다 사는 건 다르니까 다들 존중하며 삽시다

가족중 돈빨아먹는 빌런의 유무가 중요함.

33살에 교통사고로 돈 마이너스 입니다 4달만에 다시 걸으면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어요 통장에 100원만 있으셔도 저보다 낫습니다 건강하신거니까요 모두 힘내십쇼 저의 소원은 달려 보는 겁니다 화이팅

지금 만36세 사업3년차로 빛4천5백만원정도있습니다 다 각자의 살아온 이야기가 있기때문에 정답은 없다는 많은 말에 위로받고갑니다

30대 초반에 학자금 대출 없으면 다행, 타지살이 아니라 월세 안나가면 다행.

서로를 비교하며 우월감과 박탈감을 느끼지 않길

진짜 열심히 살 자는 말 해준 아저씨 진짜 호감!! 4000이 정상이라는 말 너무 감사!!!

10살보며 귀엽다 생각했는데ㅋㅋㅋ 30대까지 금액이 그것보다 적어져서 터짐ㅋㅋ

얼마를 모았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 얼마를 벌수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진짜 우리 부모님이 대단하신거임. 아버지가 33살에 내가 10살이였는데 집있고 차있고 육아까지 하셨던거보면 얼마나 열심히 사신걸까..

직장생활 하다가 해외에서 박사 후 살고 있는데, 예전엔 천 만원도 크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그게 세후 월급보다도 낮은 금액입니다. 더 정확힌 2주에 한 번 들어오는 금액보다도 낮은 금액이네요. 저도 20대 중반부터 해외에서 지내다보니 직장생활하면서 모은 돈을 계속 까면서 살았었습니다. 돈만 기준으로 보면 전 다들 차사고 집사고 할 동안에 10만원이 아까워 물이며 전기며 아껴썼기 때문에 실패한 인간이었네요. 그렇지만 전, 어릴 적 급식비가 없어 선생한테 조리돌림 당하던 흙수저였음에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 여기까지 해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때가 있으니, 비교하지 말고 남의 말에 상처 받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빛을 본다는겁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부자 되는 방법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충족 못하면 불가능. 1. 나와 내 가족의 건강 => 병원비로 다 깨지는 건 둘째고, 아프면 돈 쓸 마음이 안 생겨요. 2. 자금의 회전(투자 or 사업) => 돈 모아서 부자된 사람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그런 건 없어. 꿈 깨. 성실하게 평생 모으면 성실한데 돈은 없는 서민이여.

집안사정에 따라 다르다는게 맞음. 본인 29 인데 유년엔 집안에 화장실도 없었도 청소년땐 도시락 지원 받으면서 큼. 어머니도 어렵게 커서 교육을 못받으셨는지 자식 셋 다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대학은 부득부득 보내주심. 입학금만 내주셨고 나머지는 다 학자금 대출. 문과 전공했고 취준 준비하느라 대출 하게됨. 타고나길 허약체라 건강 문제도 있었고... 현재도 건강 관련해서 병원비 약값 꾸준히 지출되고 어머니 생활비도 드리고, 환갑 장치는 해드려야해서 환갑 비용도 모으는중. 그렇다고 이 젊은 날에 일절 아무것도 안하긴 후에 억울할것 같아 일년에 한번은 국내여행도 가고 분디마다 옷도 사입는다. 적금은 들고있지만 대출이 있어서 아직도 마이너스고 현 월급은 세전 270 정도... 아직 내 직업의 전망이 실력만큼 받아갈 수 있는 구조라 공부하고 투자하고 노력하는 단계임. 30 살에 1000 언더면 걸러야 한다고들 하지만... 결혼은 안하거나 늦게 할거고 멀쩡한 직장도 미래 전망도 없지 않으니까 괜찮다. 사회적 기준과 평균은 있겠지만 나같은 처지인 2030 들 그저 화이팅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 큰 능력은 없지만 게을러지지 말고 부지런하게만 살자

모아보니 1억이란 숫자는 너무도 모으기 힘든 숫자입니다. 갈수록 화폐 가치는 떨어지지만 최저시급은 정해져있어 1억이란 돈은 정말로 너무 모으기가 힘들더라구요ㅠㅠ

저축하는 습관은 당연합니다 댓글 몇몇보면 취미, 소비없이 악착같이 모으시는분들 계신데 젊음은 한번밖에없어요 가장 아름답고 멋있을때 자신에게 적당한 소비와 놀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관련 영상 보면서 항상 느껴지는건 저 60대 남자분이 가장 현실적으로 잘보시는거 같아요ㅋㅋㅋ 1년씩 1000만원정도해서 3~4천만원정도 인정!!

20대 초에는 취업 금방하고 열심히 모으면 5천 넘게 모을 줄 알았는데 취준하면서 보니까 3천 이상만 모아도 잘 모은거라 생각함.

질문 부터가 민족성을 보여준다. 그 민족성이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고 이제는 끝없는 추락으로 이끌고 있다. 남들과 나를 끊임없이 저울질 하는 민족성이 민족의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

제 경우 돈은 40살까지는 그냥 마이너스만 안되게 생각하고 계속 자기계발 했던 것 같아요 돈은 이런 과정이 마무리되는 30대 후반부터 계속 모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플랜대로 사세요 주식하고 코인하고 조급한 마음에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해서 다 날리고 빚까지 진 사람들 진짜 많아요 자기돈 지키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입니다 저는 지금도 예적금만 하고 있어요 50넘어 부동산 제외 현금 2억도 없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10살 애기가 30살에 집에 혼자 살아야 되니까라고 말하는게 뭔가 더 슬프게 다가오는거 같다

빚 없는게 최고입니다 올해 서른 연봉 5200받고 있지만 빚은 그거보다 많습니다 2400을 받아도 빚없는게 행복한거에요

빚 없이 살게 해준 부모님께 그저 감사...

그냥 인생은 태어날때 이미 정해짐 부모가 매일 술먹고 싸우고 빚만 산더미인 그런 환경에서 성공하기? 난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함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잘나가다가도 실패에 쓴맛을 볼수도있고 항상 변수가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이런 영상이 불행지수를 더 높이는듯 몇살에 얼마를 모아야하고 왜 그걸 벗어나면 뒤쳐진다는 인식을 심는지

사람마다 다름. 집안이 잘 사는 편일수록 모으는 양을 높게 생각함. 집안이 못살면 스타트가 -라서

현역 다녀오고 4년제 나왔다면, 기본 6년은 까이고 거기에 군 휴학시기 안 맞고 이것저것 하다면 1,2년 더 붙어서 7~8년은 먹고 들어감...(요즘엔 군대 18개월이라 개강시즌 맞추기 좀더 쉬워졌겠지만) 그럼 얼추 28 취업이고 30살이면 2년 일했다는 건데 현실적으로 3000 모으기도 어려움.... 출퇴근 왕복에 3시간 써가며 자취 안 하고 50만원 선에서 한달 지출 끝내는 짠테크 타지 않는 이상 4천 못 모읍니다. 물론, 난 그렇게 해서 2년 동안 5천 모으긴 했지만 사람할 짓이 못 된다ㅋㅋㅋ

애기 천만원 개귀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후반에 장사 망했습니다! -3600이었는데,이제 -2300 남았네요! 두 달 후면 30살인데 집도 절도 없지만 열심히 할 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십쇼!😊

진짜 마이너스로 시작안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네

고졸 중소기업 취업 혹은 대기업 취업 또는 4년제 졸업 군대전역 혹은 군대미필 또는 석사 박사생까지 너무 다양한데 천편일률적으로 30살에 얼마 모으면 적당할까 라고 물어보면 음~~~쪼끔~~거시기 혀용~~

진짜 솔직히 집에서 도와준거 아니면 잘해야 2000이고 아님 대부분 마이너스지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돈이라 너무 풀죽지 말고 자기 자신한테 회의감을 가지지마세요 절대! 화이팅

요즘 30살이면 빚만 없어도 절반은 한거라고 봄 괜히 초혼연령이 올라가는게 아냐 요즘 대학 졸업하면 남자나이 보통 28이고 여자는 25잖아 휴학한번 안하고 스트레이트 졸업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걸? 취업도 재수삼수 하는 시대에 취준 하면서 인턴이나 알바로 집에서 돈이나 안 타서 쓰면 훌륭한거고. 요즘 서른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같애. 애들이 애기인게 아니라 사회가 얘네들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잖아. 학자금 빚으로 목줄 채우고 사회 나와도 채용전환형 인턴이니 뭔 근본도 없는 개잡소리로 반쯤 노예계약이잖아 첨부터 정규직 가는애들 드물어. 나도 많이 차이 안나는 세대이긴 하지만 요즘 서른 애들 보면 진짜 넘 안쓰럽다.

누가 ’~몇 살에 얼마는 갖춰야지~’라고 ㅈㄹ하든 말든 ㅈ까라고 하십시오. 본인 인생은 본인이 사는 겁니다. 남들에 비해 늦고 빠르고 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페이스는 내가 정하는 겁니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춤입니다.

조선시대 30대 다르고, 기성세대 30대 다르고, 지금 30대 다름 사회환경이나 시대가 다르니.. 무엇보다 내가 지금 힘들면 힘든거고 살만하면 살만한거지 남의 시선이나 기준에 종속되어 살지 말아요 힘냅시다! 30대 청년들👍

이런 저런 이유로 28-29에 처음 취직하는 경우도 많음. 그 전에 취직해도 학자금 대출이니 뭐니 해서 빚지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 생활비, 월세 내고 하면 30에 마이너스 안 된 것만으로도 다행임. 개인적으로 빚 안 지고 사회 생활 시작했다면 그것만으로도 혜택이라고 생각함

27살에 5천모으니 뿌듯하고 앞서나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36살인지금.,얼마를 모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무슨음식을 음악을 여행을 취미를 놀이를 성격을 책을 일을..등등 좋아하고 싫어하는지__ 남보다 10년 늦더라도, 1억을 쓰더라도 젊을적 최대한 많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 흔들리않는 본인의 내/외적 가치관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ㅎㅎ

지금 난 30대인데 나이먹을수록 열심히 살자에서 오히려 행복하게 살자로 바뀌던데... 남들한테도 행복하게 살라고 말할듯 근데 66세분은 옛날분이라 그런가 세대차이인지 아니면 개인차인지 알 수 없네...

서른에 1억 모았었지. 그게 일단 목표였으니... 그걸 아버지가 날려먹을 줄 모르고...ㅋㅋ

😂😂...딱 30살인 94년생입니다... 다들 20대 초반에 지금은 코로나시대라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사업 쉽게 생각하고 대출 진짜 빌리지마세요... 개인회생 3년(학자금 포함) 간 열심히 갚고 지금 이제서야 - + 없는 날이 생겨 이것조차 기쁩니다😢 이제 열심히 모아야죠....

외동이 진짜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형제가 있는 애들보다 사회에서 훨씬 더 치고나가는 게 정말 맞는 말임 ㅠㅠ 부모님이 오직 한 명만을 위해 투자하시니 부모님도 돈을 적당이 모으실 수 있고 안정적이지... 뭐 내 형제를 원망하거나 부모님을 미워하는 건 아니지만 그 돈 아깝지 않게 하는 게 내 최선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는 순간이다 .. ㅎ

30살 된 시점에서 빚만 없어도 성공했다고 생각함. 학자금 대출+대학생때 알바해도 빠져나가는게 더 많아서 돈 안모임 고려하면 ...

25에 취직했고 지금 3년6개월 한 회사에서 일하구 있는데 대충 계산기 두드려보면 4000~5000사이 모았습니다... 초봉은 세후 200에서 지금은 세후 265네요...그런데 저금은 입사초 보다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쫌쫌따리 빼서 쓰게되네요 경조사가 생긴것도 취미생활을 시작한것도 있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돈쓰는걸로 풀게되더라구요 다들 스트레스 관리 잘하세요😂

20대 후반인데 9천가까이 모았습니다. 대학교안가고 18살부터 알바하다가 22살에 공장에 일용직으로 일했습니다. 약 1년 뒤 모은돈 400만원이였고, 현타가왔습니다. 그때부터 월급에 70%이상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월세가 아까워 룸메이트를구해 반반내며 살았습니다. 나중엔 전세자금 대출을하여 이자를 월세로 퉁쳐 기존에 내던 월세보다 더 저렴하게 살았습니다. 명품백하나 사고싶어서 모아놓으면 아까워서 다시 예금하고 그러다가 아직까지 가지고있는 명품이 없습니다. 어머니밖에안계셔서 손 못벌리는 상황이였구요. 옷은 몇번사면 몇년동안 번갈아가면서입고 늘어지면사고..그렇다고 두세벌로 살던건아닙니다. 나름 디스커버리 잠바도있는걸요! 예/적금이자, 퇴직금, 장려금 등 꽁돈이라고 생각안하고 다 은행에넣었어요. 난 날 도와줄 가족이없다라는 생각으로요. 목표는 30살에 1억모으기였는데 다와가서 뿌듯해요. 대신 조건이있어요 22살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만둔적없어요. 일용직일땐 1년마다 퇴직금 정산해줘서 퇴직금 모은다고했었구요. 지금은 이제 갓 4년차 정규직입니다. 그렇다고 연봉이 높은것도아닙니다..현재 3100입니다. 대학교안갔더니 여자에다 사무직이라 연봉도 많이안줘요..하지만 30살에 1억 모을 수 있다라고 알려주고싶어서요. 물론 남자라면 군대일찍다녀와서 일해야하고..또 대학교 안간경우만요..ㅜㅜ아마 5년 10년뒤엔 저보다 모은돈이 많을꺼에요. 댓글 처음다는데 이러한경우도있다고 넋두리해봤습니다. 다들 힘내요^^

30에 겨우 세무사 합격해서 사회생활 시작한지 딱1년 다되었는데 통장에 1천밖에 없지만 ..1억넘게 모은 주변에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1도 부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은 다 다를거라 생각함

여잔데 왜 27 취업임? 여자면 24~25, 남자면 26~27에 취업하는게 맞지 않음? 재수 1년 했더라도 저기서 +1살

저도 30살되서 딱 취직햇는데 마이너스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애기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 천만원이 엄청 큰돈인줄 아는 나이..

돈 5천까지 악착같이 모아서 무조건 제테크 해야함 돈을 불려야지.. 재건축 아파트를 사든 빌라를 사든 무조건 돈을 불려야한다

마이너스인걸 왜이리 자랑스럽게 얘기할까 평범한 20대 30대라면 전혀 현실성이 엾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