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병 환묘를 데리고있는 집사입니다. 아직 어떤원인이라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않아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피해묘들 고별간 아가들 투병중인 아가들 전부 공통사항이 있다는점만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제작시기 유통기한까지 정말 다똑같고.. 특정달에 만들어진 걸 전부 구입하시고 이와같은 경우가 생겼습니다. 멀쩡하던 저희 고양이 기력없다 점점 뒷다리를 못쓰고 결국 근육소실로 녹아 그게 혈뇨로 나오고. 분에 못이기고 마음이 찢깁니다. 저희 아가는 지금 투병중에 있습니다. 추가적인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원인규명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릴뿐입니다....
저희집 근처에 굉장히 헌신적인 동물병원이 있습니다. 원장님이 카투사 출신이라고하시고.. 해외 의학 지식도 엄청나신 분인데, 무엇보다도 쉬는날 살 가망도 없는 아기고양이 하나 살리려고 밥먹다 헐레벌떡 달려오시고 밤을 새워 간호해주셔서, 덕분에 살아난 우리 고양이가 5살째 건강히 잘 살고있어요. 그 선생님께서 5년전에 하신 말이, 로얄캐닌이 엄청 좋은 사료는 아니지만, 오래된 기업이라 그만큼 데이터가 있기때문에 안전함은 보장이 되어있다고, 병원에 진열되어있기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라 로얄캐닌 먹이는게 안전할거라고 하셨어요. 언제 없어질 지 모르는 공장, 혹은 오래됐어도 이제 막 고양이사료사업을 시작한 업체는.. 그만큼 축적된 연구,사례 데이터가 적어서 솔직히 아무리 비싼 사료라고 해도 아직은 못 미덥습니다..
로얄캐닌, 힐스 등.. 동물을 죽게 하는 동물실험을 하거나 지원하는 회사이긴 해요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9장에 있어요 자세한 거 궁금하시면 뽀정이네 블로그에 검색해 보세요 2001년 동물보호협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힐스, 퓨리나 등 거대 사료 회사는 동물을 죽일 정도로 심각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 동물 실험을 직접 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9장 동물 실험과 사료 회사
작년 23년 4월에 저희 고양이 진짜 죽다 살아났어요! 뉴스보고 증상이랑 너무 비슷해서 글올려요. 8년동안 맨날 같은 사료만 먹다가 처음으로 사료를 바꿨는데 10일쯤부터 갑자기 음식을 거부함. 그 뒤로 일주일동안 식사거부로 순식간에 1.5키로 빠져서 뼈가 앙상해짐, 걷지를 못함. 서있다가 갑자기 옆으로 털썩 쓰러짐, 움직이질 못함. 뒷다리마비, 병원 데리고갔는데 수의사가 염증수치가 나오긴 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며 2주 이내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마음의 준비 하라고함. 사료때문이라고 생각을 전혀 못했지만 일단 전에 먹던 사료는 잘먹었으니까 입맛에 안맞나 싶어 얼른 사료를 전에 먹던 로얄캐닌으로 바꿈(사료를 바로 바꾼게 신의 한수였음), 애가 밥먹을 힘도 없어서 입에 사료 한알씩 넣어주고 물도 떠다맥임, 일주일정도 그러다가 서서히 조금씩 자기가 먹기 시작함. 다시 예전 사료를 먹고나서 증세가 점점 호전되었고, 솔직히 왜 그때 아팠는지. 아직까지 미스테리였는데, 업체 리스트 받아보고,, 찾아보니 유일하게 바꿔서 먹인 그때부터 아프기 시작 ㅠㅜ.. 와..... 억지로 그 사료 맥였음.. 우리 고양이 벌써 하늘나라 갔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아찔해요. 네XXX 업체거였고 제조사가 이XX 여기껀데... 공개하면 고소당한다해서 - ㅁ ㅠ 못알려드려 죄송요. 그거밖에 이유가 없는 게 확실한게 저희 고양이는 특이하게 습식사료를 안먹어요. 영양제 간식말고 오직 건식사료만 먹습니다. 진짜 사료때문에 아프다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설마 하며 봤는데 하필 바꾼 사료가 그 리스트에 들어간 업체꺼라는게 ㅜ 너무 소름돋아요.. 10일동안 먹어서 그렇게 아팠는데 더 먹였음 지금제옆에 없었겠죠?ㅜ 그뒤로 쭉 로얄캐닌만 먹이고 있고 현재는 다시건강이 돌아왔어요.!
ㅠ.ㅠ 우리애 엊그제 산책할때 갑자기 옆으로(땅으로) 넘어지더라구요... ㅠㅠ 바로 애가 일어나서 다행이였긴한데 .. 이게 사료때문인지 습식캔 때문인지 의문이네요 원래 늘 사료만 줬었고 간식은 거의 주지 않는 편이라서.. 습식캔은 요즘 처음으로 먹이고 있는데 애가 좋아하니 안줄수도 없고.. 하이고 ㅠㅠ 세상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원래 냥님이 먹던 로얄캐닌으로 바꾸신게 진짜 잘하신거였네요. 천만다행입니다... 무튼 저는 사료는 잘 알아보고 먹여야겠어요..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집사님...ㅠㅠ 뭐라고 위로에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실지...ㅠㅠ 진짜 남에 이야기 같지 않네요... 저도 한 고양이의 엄마로써 집사님 아픔이 제 아픔처럼 느껴지네요...ㅠㅠ 부디... 집사님의 슬픔이 아픔이 빨리 극복될수 있기를...🙏😔 떠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로얄캐닌 먹인다고 하면 성분에 비해 가성비 안 좋다고 그런 쓰레기 사료 안 먹인다고 욕하시는 분들 여럿보았는데 오래된 대기업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ㅠㅠ 로캐 건사료만 먹고 18년 20년 장수한 아이들 많아요 금사료라고 먹이는것들이 오히려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는건데ㅠ 욕하시는분들께 나이 들어 아파 처방식 먹어야하면 힐스 로캐 안 먹이실건지 물어보고싶네요..
고양이 두마리가 갑자기 동시에 하루차이로 사지를 못써서 급하게 병원에 갔어요. 밥 물 화장실 전부 거부했고요. 병원에서 할수있는 검사란 검사는 전부 진행했습니다. 피검사 mri ct 심장병검사 신경계검사 등등등.. 첫째는 갑자기 디스크 소견, 둘째는 원인불명.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제법 큰 병원을 갔는데도 원인을 알 수 없다길래 참.. 근데 11일에 공식보도자료를 보고 병원과도 한참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급여중인 사료는 전부 버려버리고 병원에서 판매하는 사료로 교체했구요. 일단 저희 아이들은 퇴원 후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진통제를 써가며.. 심장병 소견도 살짝 있어서 비스테로이드로요. 퇴원 후 아이들은 우선 조금씩 걸어다닙니다. 처음에는 정말 네 발을 전부 못써서 하..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도 해주고요. 얼른 원인이 나오고 잘 해결될 수 있고.. 내 자식같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바랄 뿐입니다.
맞습니다! 앙쥬는 급성으로 증상이 심히 보여 데려갔고 같이 지낸 미뇽이는 증상이 보이지 않았으나 병원측에서 검사해보는게 좋겠다하여 바로 데려가서 검사했는데 육안으로 볼 때엔 문제가 없었으나 이미 특정 수치가 높아 희석하여 검사했음에도 측정불가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치료를 들어가기 시작했음에도 서서히 악화되었으나 초기에 발견하여 통원치료중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꼭 검사를 받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ㅠㅠ......
힐스 로얄케닌 건사료 섞여서 먹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큰 잔병 없이 5살짜리 외동냥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디피되어 있는 저 두사료가 그나마 검증이 된 사료겠지 싶었고 무엇보다 집사의 귀차니즘 때문에 바꾸기 싫어서 쭉 급여하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안전한 사료 선택이었네요
우리 나미가 5개월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뒷다리 마비가온듯한 증상, 발작?비슷한 느낌에 침흘림.. 옆으로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으로 급사했습니다. 다니던 병원이 24시라 새벽에 급하게 피검사와 이런저런 진료에선 딱히 문제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이후 또 그런증상을 몇번이나 보였고 전체적으로 몸이 말을 안듣는 모습이었고 이게 신경 뇌쪽 문제인가 했었고 또 다시 병원에 갔을때도 원인파악이 되지않아 MRI?CT? 검사를 해볼까 고민했는데 10살이 넘은 나이에 애는 건강했지만 무증상 HCM을 가지고 있던 아이라 마취가 부담이되서 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몇일후 다시 몸이 마비가 온듯이 이상하더니 거칠게 숨을 몰아쉬다 그데로 떠나버렸는데 사망까지 불과 일주일만에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원인을 모른체로 우리 나미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HCM에 증상은 절데 아닙니다. 병원서도 아니라고 하셨고요)혹 지금에 사태와 관계가 있었던건가하는 의구심이 떠나질 않네요. 사람먹는 음식도 믿을게 없는 판에 짐승사료가 멀쩡하겠나 싶고 진짜 먹거리에 장난치는것들 다 주겨버리고 싶네요
저희 앙쥬는 지금 간,신장,근육 손상이 매우 심하여 사지가 마비되고 석회증, 혈뇨, 음식투여도 먹지도 삼키지도 못하여 코에 관을 넣어 약물과 영양분, 수액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월 12일 오전 10시에 이차병원 응급센터에 입원하였는데 어제보다 더 악화되었다는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특이사항이라고는 평소 다른 사료만 먹이다 3월 17일날에 처음으로 사료를 구매하여 먹인 것 말고는 없습니다. 큰 병원으로 간 만큼 할 수 있는 검사는 모두 하였으며 병원 검사 소견으로 유전병이나 다른 질환 가능성은 낮고 언급할 수 없는 그 사료로 추정되나 아직 명확한 증거가 없어 원인불명으로 치료중입니다. 지금도 병원에서 2시간간격으로 수시로 검사와 체크를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네요...... 신장에도 관을 연결하여 혈뇨를 배출시키고 있는데 .... 앙쥬뿐만 아니라 동거묘인 미뇽이도 간수치가 너무 높고 특히 앙쥬와 미뇽 모두 CK(근육손상)은 10배 희석하여 재검했음에도 너무 높아 수치측정불가입니다... 우리 첫째 앙쥬야 제발 힘내서 엄마 품으로 돌아와줘
지위픽 고등어와 양고기, 오리젠 식스피쉬 괜찮을까요? 간식은 조공에서 나오는 츄르 주고있고 트릿은 건강한펫에서 나오는걸로 주는데 괜찮을까요? ㅠㅠ 우리아기 심근비대증초기인데 너무 걱정되요ㅠㅠ 병원갈때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안정제 복용을 하고 가는데도 병원에서는 개구호흡하고 집에 와서는 설사를 일주일동안 하거든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데려가야겠네요
저희 아이도 현재 동일 증상으로 투병중입니다. 다행히도 조금 이상하다 싶을때 영양캔,물 강급때문인지 현재는 밥은 주면 조금씩은 먹습니다.(조금씩 일어서기도 합니다) 이슈되기전에 병원간거라 검사후 원인불명이란 답을 듣고 심장병 약만 처방받아왓어요. 원인이 꼭 밝혀져서 두번다신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무지개다리 건넌 냥이들과 집사님들이 꼭 사과받을수 있기를ㅠㅠ
어제 낮에 아가 자고 있는데 처음으로 숨쉬는 횟수를 가만히 봤거든요.. 근데 잘 뛰다가 닥닥닥 똑같이 뛰다가 중간에 다닥 이런식으로 숨을 쉬더라구요 안그래도 병원가서 물어봐야겠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제 5개월 접어든 애기한테 간수치가 높게 나왔고 그로 인해 간 영양제 한달간 먹였었고 숨 쉬는것도 그러니까 진짜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증상은 없지만요...ㅜㅜ 숨 쉬는거 불규칙한것도 이번 나온 증상중에 하나인거 맞죠?
전 로얄캐넌 리브 클라어 힐스 그리고 퓨리나 원 을 애들 취향과 상태에 따라 먹이는데 괜찮을 지 아 최근에 지위까지 전부 다 자체 공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FDA 에 컴플레인 올라온 게 드문과 알아보고 먹이는데 …. 역사 그냥 고기사다 줘야 할까요? 차라리 번거로워도 그게 안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고양이들은 로얄캐닌, 오리진6를 섞어 먹이는데 사료 떨어져서 급하게 내ㅊ럴ㅋㅇ를 사다 먹였더니 갑자기 어린 아이는 설사+눈충혈이 생겼고, 8살냥은 점액변, 혈변을 봤습니다.. 피검사했는데 아직 결과를 못받았어요.. 걷는게 불편해보이거나 하진 않고 잘 돌아다니고 먹는 것도 잘 먹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하.. 진짜 화나네… 유통기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1월이네요
저는 유명브랜드만 먹이고 있는데 같은브랜드 신장사료로 바꿨는데 이 증상이 생겼어요 사료때문이 맞는지 의심스럽기도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갑자기 뒷다리 휘청거리면서 걷고 넘어지고 그래요..약간 관절염이라고 해서 처방도 없었는데 관절염증상과 너무 다르더라구요.. 병원 선택하는것도 너무 어렵네요
환묘 보호자 입니다. 근육염증수치 1000넘었고 걷지 못하며, 혈뇨 증상 있었어요. 10일 정도 입원했고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 안으로 돌아와서 퇴원했지만, 여전히 식욕부진 (강급중), 뒷다리 져림, 무기력 동반 있어요ㅠㅠ 퇴원후 아픈지 계속 누워만 있고 약은 7일치 받고, 7일 후 재검있고요 퇴원한다고 해서 이런 증상들이 오래 갈까요? 예전으로(정상)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걸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