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가까이를 몰입해서 봤어요!ㅜㅜ 70년대 미국여성들이 서로 다른 진영에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싸우고 연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케이트 블란쳇은 말할 것 없이 멋있고, 글로리아를 연기한 로즈 번이라는 배우도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낙태법을 지지하는 진보쪽에 가까운데, 보수진영에 관해서도 조금이나마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차분하고 깔끔한 해설 덕분에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 재밌게 봤습니다. 일본도 미국도 급진적인 여성 운동이 실패하면 결국 여성의 인권은 퇴보한다는 게 다시 한 번 증명 되네요. 대통령 당선을 위해 애썼지만 이용만 당하고 뒤통수 맞는다는 엔딩도 정말 씁쓸.... 거센 불꽃이 꺼지면 다시 불 붙기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 극에서 보여주고 싶었던건 오히려 여성해방은 어떠한 이벤트나 운동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누군가가 승인을 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앨리스처럼 스스로 찾아내서 자신을 증명하면서 비로소 사회적으로 변화를 일으켜 인정받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그게 더 확실하고 모두가 인정하게 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도 그대가 좋아요. 이유. 잔소리 안해서. 이유. 내가 너무 안 건강해서.///이런 분위기도..사실을 편집 각색한 줄리아로버츠 주연..영화..인데..기억나는 대사..1.난. 그대와 자줄 생각없어요.2. 뻥뀨 뻥뀨 올. 라고 대사를 했었는데(매우 과거영상:꽤 재밌어서 또 밤샘) 그게 그러니까..우리들한테 그리고 나한테 하는 말임을..요즘 생각하고있음. 공부나 일안하니까 앉아있는데 도움을 준 영화 대사가. 나에게 하는 말로 착각하고 해석해버림. 아무튼. 감사해요. 정확하고. 줄리아 로버츠..투유..아엠..애봐..로보트..이바짝퉁..인듯..11:18 well ... there was also JAM. 투유 아엠 한국 애벌레 스티커 원더랜드..well...well...well...다들 나보다 건강하네..와서 앨리스 오브00동..주인공이나 하든지말든지 통과만 시키는..애벌레주제에신발은더럽게 많은..에스닷 콰잇언웰벗스마일..에스닷제품..중..하나인척..(체력과 여유있으면 포장가능) 차가운..몬드리안..문명..모니타? 이순재..몬드리안..문명을 관조?하는 하얀배 뽀빠이..
여성 대 여성이라기보단.. 소시오패스 관종 및 그저 활동 행위 그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자존감 낮은 이들 대 여성들간의 대립구도가 이어지면서 결국 당시 힘이 다해버린 여성운동에 대한 이야기인듯 하네요 기가막힙니다 결과적으로 무얼 위한 반대였던걸까요 영화 제대로 챙겨보겠습니다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일부러 만든듯한... 미세스 아메리카 영원히 각인하겠엄...계속 이뻐서 감사하고...아무튼 저는 계속 실실 웃어야되요. 그래도 가장 기억하고 싶은 사람은 이 장면이네요. 정말 좋은 모습만 보여줘서 숨이 셔지네요. 체력을 키워서 그대 모습만 기억하겠음둥..대리만족 ...감사해요.
보고싶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진짜진짜 감사...천재성에 경의를... 잠시라도 좋아하는 삶의 시간과 공간의 느낌..perfect 영화 엘리자베스 를 능가할 영상이 또 나올 수 있을까..했는데..영원히 그대의 혼자 헛소리하는 몽타주 광대 사진 역할으로라도 집의 소품으로라도...그댄 마음의 등불..등대...좋은 모습을 기억시켜줘서 진짜진짜 감사...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슐래플리 여사를 이렇게 왜곡해서 영화를 만들다니... 동성애, 소아성애를 추앙하는 디즈니 답습니다. 슐래플리 여사는 동성애, 소아성애, 동물산 성행위 등을 반대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여성다운 여성의 길을 가는 방법을 제시한 위대한 여성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디즈니 뽕꾸라네요.
과거 여성해방운동이 정치권에서 어떤식으로 발전해왔나 볼수있었던거 같네요 좋게말하자면 적극적이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소프트한 테러리즘으로 보입니다. 과거와 현재는 다르겠지만 가정주부를 열등하게 여기는 내면을 보이고 오히려 그들의 대적자가 그들이 가장 원하는 능력있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주는것도 재밌네요. 현대 페미니스트 반대진영중 영상의 동성애등에 유순한 면을 보여주면서 낙태같은 도덕적 문제에 대해선 적극적인 반대를 아직도 표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에 현대 페미니스트는 여성해방을 넘어 남성의 사회 내 모든 지위파괴와 낙태 무제한 자유등 더 공격적인 면을 보여주는 경향을 보이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Jayd1018__ 주변인들에게 매번 말하는 일이지만 실제로 인종차별에 굳이 붙잡아 대응하는건 딱히 추천드리는 바가 아닙니다. 유럽권 거주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직접적 인종차별의 주체는 지역 거주민보단 보통 난민 혹은 이민자 출신이 많은데 이런 애들한테 화난다고 붙잡고 유튜버 마냥 통쾌한 훈수를 하고 싶겠지만 매우 위험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