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은 당신이네요..웅이 훈이가 지금이야 국가대표 뽑혀야 할 정도로 성장한 건 인정하지만, 저 당시 mvp 시즌 보낸 두경민이나 신체조건과 탈아시아급 수비력 갖춘 이대성, 2, 3번으로 활용 가능한 안영준 등 다 제치고 들어갈 실력은 전혀 아니었었죠. 게다가 끝끝내 허훈은 활용도 제대로 못 하고. 어떻게 존스컵 같은 대회라도 데리고 가서 실험할 생각도 안 해보고 검증되지 않은 웅이훈이만 주구장창 데리고 갔는지..그리고 잘못 알고 계신 게 있는데, 국가대표 선발 시 경기력향상위원회 라는 곳(유재학, 추일승 등이 위원)과 협의해서 선발합니다. 감독의 고유권한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당시 위원회에서 웅이훈이 반대했는데 허재가 강력히 우겨서(자기가 책임지겠다) 선발했습니다. 결국 3부자가 아시안게임 후 태극마크 반납했죠. 허재가 책임을 인정한 겁니다= 웅이훈이 뽑은 거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거 인정한 것.
결과론적이지만 지금 국대에는 하윤기나 여준석보다 이종현같은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데 키가크면 팔이긴 사람도 없고... 국대에서 부상등으로 아쉬운선수는 방성윤.김민구.이종현...각포지션별 몇년은 최상을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그나마 방성윤은 2006년까지 괜찮은 활약으로 대표팀서 몇번있었는데 김민구는 한번반짝... 이종현은 대표팀은 몇년했지만 그래도 앞으로5-6년정도는 센터진을 책임졌어야하는데... 점점 미디어발달로 기본실력가지고 있고 체격좋은 선수들이 농구발전보다 다른거에 마음이가있는경우도 많고하니 괜찮은 선수가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