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할때 냄새가 나는 옷들은 따로 모아서 샤워기 뜨거운물에 탄산소다 풀어 조물조물 해주면 위에 기름때가 둥둥 뜨더라고요 ! 확실히 그렇게 한번 빨아주고 세탁 돌리면 냄새가 사라져요 ㅎㅎ 여름엔 섬유유연제 사용 안하는게 오히려 빨래도 잘마르고 냄새도 안나더라구요 여름 빨래도 세탁설님 덕분에 상쾌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
맞아요. 애벌 빨래가 답이였어요. 운동하고 나서 땀에 절인 티셔츠, 바지 등등을 샤워하며 애벌 빨래하고 세탁기 돌리니 정말 냄새 1도 안나요. 처음부터 지켜보며 말미에 애벌 빨래 얘기에 완전 동감입니다. 사춘기 아들 티셔츠를 해마다 던져야 하나 고민했는데... 애벌 빨래 후 돌리면 문제 해결 되겠어요.^^ 찐 정보 입니다~~
냄새의 근본적 원인은 더럽기 때문 1. 세탁기가 더러운지 확인할 것 2.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해서 잘되는 것은 아님 2-1. 60도 정도의 온도에서 세탁하거나 2-2. 애벌빨래하기 2-3. 탄산소다, 구연산 등 이용하기 3. 정 귀찮으면 돈 들여서 해결하기 다만, 냄새만 없애는지 깨끗하게 만드는건지는 모르겠음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년 동안 남편의 땀냄새를 옷과 침구에서 지우기 위해 정말 갖은 노력(과탄산소다, 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을 다했었는데도 실패를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락스를 시도해 볼까 하다가 세탁설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영상 마지막의 lysol 제품 추천을 보게 되었지요. 아마존에 검색해 본 결과 이미 엄청나게 유명하더군요. 현재까지 77838개의 리뷰에 별이 4.8점이라니. 이거다, 세탁설님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헹굼 단계에서 정량대로 넣고 찬물로 돌렸지요. 아니 이럴 수가... 뭘 해도 사라지지 않던 땀냄새가 기적처럼 사라졌더군요. 너무 놀라서 몇 번이고, 이 옷 저 옷의 냄새를 맡아 봤지만 진짜로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단지 무향 제품을 좋아하는 저희로서는 좀 인위적인 꽃향기(?)가 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땀냄새보다는 훨씬 낫지요! 빨래를 갤 때 세탁설님 영상을 틀어 놓고(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말씀을 들으면서 개는데, 정말 행운이었죠!ㅋ 세탁설님 아니었으면 몰랐을 제품,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답니다.
@@user_k_363 땀에서 나는 냄새 자체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옷에 깊게 밴 찌든 땀냄새를 제거해 준다고 보셔야 해요. 한 번 처리해 주면 한동안은 냄새가 안 나고요, 2-3주에 한 번씩 처리해 주고 있어요. 수건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까지도, 반려동물 옷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까지도 싹 다 잡아주더라고요.
@@DayLiaC 네 ㅜㅜ 운동할때 땀흘리면 그 섬유안에서 아직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한 냄새가 지독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스포츠브라 밴딩 부분이 ㅠㅠㅠ 추천 감사해요 이거때문에 헬스장 갈때마다 고민인데 구연산을 사야하나 빨래비누를 사야하나 고민중이였거든요 좋은 밤 되세요~!!
세탁설 님은 과학적 원리를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무턱대고 과탄산소다 써라, 구연산 써라 이런 거 효과없을 때도 많고 와 닿지가 않았는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주시니 감사해요!!! 단백질 기름 때가 의외로 일반 세탁으로 제거 안 되는 거 충격이었습니다. 어떤 분(?)의 옷 냄새 원인 찾았네요. ㅋㅋ 라이솔 제품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역시 여름인지라 빨래냄새 걱정 안 할수가 없죠. 그간 세탁설님이 알려주신 꿀팁들이나 이런저런 노하우들 매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첨 오신 분들. 여기가 세탁 맛집이에요. 대박 노하우 진짜 엄청나요~ ㅋ 사실 저는 그간 세탁설님이 알려주신 팁들 하나씩만 해보면 빨래 냄새는 거의 다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저희 집엔 과탄산 구연산 베이킹 소다가 안 떨어지고 늘 있습니다. ㅋ 베이킹 소다 가열용 냄비도 있구요. 빨래 할 때 이 성분이,방법이 어떤식으로 작용하는지 이해되도록 말씀해주신게 참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
다른 영상보고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물에 녹여 세제와 함께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새로 수건 구매하려고 보니 베이킹소다 때문에 수건이 상한다며 사용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써두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고민하다 검색해보고 들어왔어요 내용도 너무 꿀인데 댓글을 달면 결식 우려 아동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 기꺼이 남겨봅니다!
통돌이 세탁기를 사서 2년정도 썼는데 1년정도 지났을때인가부터 검정색 이끼같은 물때가 엄청 나와서 빨래에도 묻고 세탁조안에도 남아있어요 빨래도 잘 안되고 오히려 옷이 더 더러워집니다.. 냄새는 당연하구요.. 세탁조 청소도 자주 하고 세탁기 문도 열어뒀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