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나 카푸어들 포함해서 지금 잔고가 부족한 사람들은 대부분 미래노후 걱정하지 않을까요? 적당한 걱정은 당연한 거지만 지나치게되면 마음의 병이됩니다. 해진님 말씀대로 욕심으로 사기안당하고 현재에 충실하는게 나중에 나이 더 먹어서 인생을 뒤돌아봤을 때 덜 후회하는거겠죠..
미래에 대한 불안은 타인의 케이스를 봐서 그럴 수 있지만 대부분은 누군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불만을 조장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보험을 가입해야 할 거 같지만 보험사가 먹고 사는 이유는 중도 해지 자가 많아서 입니다 집을 사야 할 거 같은 불안은 집을 파는 기업이 계속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 겁니다 (결혼해서 내 집을 구매 하는 사람들은 외국도 없고 그런 세대도 없습니다) 노후 자금에 대한 불안감을 만들어서 자영업 수를 유지하고 내수를 올립니다 (자영업자가 장사를 잘 해서 내수를 올리는 게 아닌 창업을 하고 망하는 걸 반복하면서 내수를 올린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정도로 폐업률이 높습니다) 이것들만 있는 게 아닌 여러가지가 있겠죠 불안과 고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자신이 책임지고 행동해야 하는 무게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말로 하기 싫은 거죠 답은 알지만 자신의 몸으로 하기는 싫은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