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l2701 맞는 말이긴 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선수가 신인이거나 순응형 스타일이면 감독의 세세한 지침을 따르려 하지만 윗 댓글처럼 선수놈이 어깨뽕 들어가거나 처음부터 널널한 감독 지침에 익숙한 애들은 감독이 너무 요구하는게 많다 어쩌다 하면서 불평질 하고 팀원들한테 악영향 끼치게 됨..... 결국 감독 잘나야하고 선수는 아닥하고 따라야 이번 시즌처럼 무패 행진이 가능함....
02:00 레버쿠젠이 공격적인건 토트넘과 같지만 밀집 수비에 대처하는 전술변형이 있다는게 큰 차이점임. 무엇보다도 레버쿠젠은 뚝배기가 있어 발밑 전술뿐 아닌 얼리크로스로도 전술이 연계가 됨 이렇게 비교하면 토트넘이 뚝배기 전형 공격부재. 밀집 수비에 대한 전술 부재가 너무 명확하게 보여지는것 같네요
상대에 따라 라인을 어디까지 올릴건지, 선수 한명이 어떤 방향으로 크게 이동 할 경우 나머지 선수들이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상대가 완전 내려설 경우 공격 패턴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등, 모두 감독에 의해 전술이 나오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반복되야 레버쿠젠 같은 유연한 팀이 나오는거 같네요. 전술을 이행하는 선수들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런 전술을 설계하고 선수들에게 가르치는 감독이 좀더 중요해 보입니다.
@@user-hm2gy7ep9n 그 때까지의 레알마드리드는 감독보다 주장,부주장(카시야스,라모스)의 파워가 쎈 부분도 있었고 그들이 주장하면 따라오는 그 쪽 세력들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반대로 알론소,케디라,아르벨로아,이과인,바란,디마리아,카카,코엔트랑,히카르도카르발류,카예혼,디에고로페즈,에시앙 등은 동조 하지 않았죠.
나폴리보다 프랜차이즈가 더 작은 구단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이후 선수이적이나 감독 재계약이나 오히려 힘든 조건들이 많아서 기세를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알론소야 잔류한다 했지만 구단이 투자 제대로 안하고 성적 안좋으면 레알 같은 팀이 위약금 주고 빼간다고 했을 때 남을 이유도 없을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