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에 2005년식, 3년후에 2008년식 미니쿠퍼S 를 탔었던 오너입니다. 제가 운이 좋았네요. 저 역시 조그만 체구에서 나오는 그 마력수 매력에 빠져서, 그리고 그 하드한 서스펜션을 좋아해서 데리고 있었습니다. 제이대표님 눈빛이 정말 살아있네요…! 구독하고 응원합니다. 그때 뒷자리 유아용 카시트에서 엄마가 달릴때마다 잠자던 아이는 지금 바이크를 타겠다고 난리입니다. 그 피가 어디가려나…..😅
@@jaeyunyoo5933 차야 뭐 구매자 성향에 맞춰서 사는거니까요ㅋㅋ 터보 달린차는 출력이 높으니까 냅다 쏴보고 싶기 마련인데, 수입차 중에 잘 팔려나가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또 다 터보 차량이기도 하죠 국산차 중에 터보 양산돼서 유명해진 차들은 진짜 몇종 없습니다 ㄷㄷ 오히려 터보가 뭔지 모르고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 배기량이 낮으니까 가성비로 사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거예요ㅋㅋ 차의 메커니즘을 이해 못 하고 정도를 넘어서는게 가장 큰 이유일거고.. 그런 사람들이 또 메인터너스라는 개념도 없는게 두번째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이 차를 타다가 팔고, 그런 사람들이 또 다른 차를 사다보니 고장나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저 미니는 딱 봐도 그래 보여요 영상 주인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같고.. 부품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10만 언저리에 고장이 7할인데 5만에 같은 문제가 생겼다면 차만의 문제라고만은 할 수 없죠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328컨버 폐차 생각하는 입장이라 사람 믿고 산차라 더 애증이 그것보다 시세 두배 인수가 한 몫한듯 합니다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눈팅하며 저도 20년전 정비나 튜닝샵 이끌어가는게 꿈 포기했었고 너무나 영상 좋네요 다음 차 수입가면 정비하러 가겠습니다 수고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고맙습니다 영상 올려주시는걸로 전 힐링하고 갑니다 ㅡ나그네 중 일인입니다 응원하며 홧팅하세요
관리라는게 다른거 없이 즉각조치하면 된다는거, 그럴 능력이 될 때 차를 굴리라는거.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라는 질문에 나와있는 몇 억 개의 답들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셨네요. 그냥은 한 번 만나뵙고 싶지만 항상 잘 관리해서 대표님 손까지 탈 일 없었으면 합니다 :)
기계과 공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1년뒤에 대학원에 수감될 예정이지만 이런 정비하는 영상 정말 재미있네요. 아무래도 기계과는 설계쪽으로 많이 갈태고 저는 연구원으로 갈 예정이지만 같은 분야라 그런지 흥미롭게 다 몰아서 영상 시청하는 중입니다. 부품별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저희 교수님이랑은 하늘땅 차이네요 짱입니다.
역시 미니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네요 그와중에 악명높은 N14 …. 2세대미니 ㅜㅜ 2.5세대 N18 엔진 미니 탔었는데 다행히 큰 고장은 없었지만 꾸준히 돈들어가는거 보고 짜증나서 팔아버렸죠 그나마 2.5세대라 선빵했는데 미니쿠퍼 카페에서는 여전히 2세대 거래가 활발한거 보면.. 이 영상을 좀 봐야합니다 특히 여자분들 싸고 이쁘니깐 사는사람들 많은데 이영상 꼭봐야해요 ㅜㅜ 아 연비는 정속주행하면 진짜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고 잘스고 정말 재밌는 차중 하나였는데 타면서 언제 뜰지 모르는 경고등 매번 장거리 운행후 찍어보는 엔진오일량 존내 뜨거운 엔진 그럼에도 자주 생각이 나는 차중 하나입니다 차 정말 좋아하고 꾸준히 관리 가능하신분들 작은데 잘나가는거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차
저는 n14 1년 타다가 n18로 바꾸고 튜닝한돈 외에 딱히 돈들어가는거 없이 11년째 잘 타고 있습니다. 물론 키로수가 적긴 한데.. 써모스택 보증한번, 리콜한번 받은거 말고는 뭐 고장나서 고친게 하나도 없어요.. 관리하는 방식이나 운전하는 스타일에 따라 고생하는 미니가 있고 아닌 미니가 있는듯 하네요.
구독해서 아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원인 분석하시는 혜안에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미니도 그렇고 예전에 봤던 영상에서 BMW나 아우디도 그렇고 체인은 문제가 없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체인가이드가 문제가 생겨서 엔진을 분해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타이밍 체인을 채택하는 것보다 예전의 타이밍 벨트를 채택해서 10만 정도에 벨트를 교체하는 것이 정비 비용이 더 적게 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미니 쿠퍼S 2세대 새차 사서 5000 킬로까지 정말 길 잘 들이고 하루에 백킬로씩 타면서 출퇴근하고 만킬로마다 정비 보내서 관리하고 90000쯤 되서 말썽부리기 전에 잘 보내줬네요, 저는 운이 좋게도 말썽없이 잘 타고 다녔지만 여러가지로 참 이쁜거 빼고는 그리 돈값을 못하는 차인건 분명하고요, 타고 다니면서도 사람도 못 실어, 짐도 못 실어, 승차감이 좋은것도 아니고, 소리도 많이 나고... ㅎㅎㅎ 그나마 주차하기 편한거 하나로 좋다 생각하고 타고 다녔어요. ㅎㅎㅎ 정비하시는 분들 정말 애증의 미니일거 같네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