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서민입장에서 보석은 그저 부자들의 사치품으로밖에 안보임.. 영상속에도 나오듯이 보석이란게 결국 흙이 특정조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임 흔히들 바닷가에 놀러가면 소주병 깨진조각들이 수개월간 파도와 자갈들사이에서 갈리고 갈려서 마치 에메랄드처럼 맨들맨들하고 반짝이는 이쁜조각이 되있는걸 많이 볼 수 있죠.. 보석이라서 특별한게아니라 , 옛부터 보석에 가치를 너무 고평가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귀금속은 그저 귀금속일 뿐이라 생각한다. 권력을 가진 지난 왕조가 소장했던 그 보석공예품들, 그들이 그것들을 소유했던 과정은 깨끗했을까? 문화적 가치를 가진다는 그 공예품들은 그의 말처럼 하나 하나 분해되어 누군가의 손으로, 또 누군가의 손을 거쳐서 새로운 공예품이 될것이다. 결국 잃어버린 것은 귀금속이 아니라 그 귀금속을 소유했던 탐욕가들의 시간일 뿐이다. 잠시 누군가의 손에서 새로운 이름이 붙혀질 뿐, 그 보석들은 사라지지 않을거다.
@@user-dp9ct3vz1g 내가 김교수님이 이야기 한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전공 분야에 따라 다른데 같은 학문이라고 하니.. 난 생화학 전혀 몰라요.물리 화학도 일반 화학 수업 하는 내용 만 아는데요....유기도 학부때 배운것은 생각전혀 안난고 강의하려고 봐서 학부 학생보다 조금 더 아는 수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