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몇 안되는 아이같은 감성과 신애의 필력을 감상할 수 있는 에피 잘 봤습니다. 역시나 다음은 75화 크리스마스 에피군요 ㅠㅠㅠㅠ진짜 관리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에피는 거의 모든 출연진들이 다 주인공이라 어떻게 편집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정음이처럼 포장마차에서 꼼장어에 소주 한잔이라도 하고 보면 더 좋은 에피입니다 ㅎㅎㅎ
나도 어렸을적 너무 없이 살아서 그런지 신애 마음이 어떨지 100%이해간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초3때까지인가? 선생님이 반 애들한테 안입는옷 버릴옷 학교 가져오라하고 그 중에 몇벌 나 주고 난 그것도 좋아서 맨날 입고 다녔던 빨간색 꽃무늬 잠바가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 갖고싶어도 돈 없어서 눈치보고 가지고싶지만 말도못하고 해리방에는 그 나이때에 가지고 놀 수있는 온갖것들이 있지만 정작 신애는 손에 쥐어볼수도없으니... 신애가 해리한테 당할때면 뭔가 가슴이 저려와..
I'm a writer myself, but from all the stories I'd seen in KDrama or books (popular world novels) I read, BABY POOP is one of the best stories I heard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