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악독하긴 했지만 저상태로 만약 해리가 수용적인 상태로 오래 살았다면 성인이 되었을때 신애가 어떻게 변해있을까 어린아이니까 저렇게 어른들의 의견으로 통제가 되지만 신애가 이미 해리의 물건과 가정을 탐내거나 훔친 적도 있고 기본적으로 물욕이 없는편이 아니기때문에 아무도 보장 못하는거죠....
해리가 큰 잘못들을 하긴 했지만 해리 입장에서는 낯선 사람들과 갑자기 같이 살게 된것도 어린 정서에 큰 불안이 되었을탠데 자신의 주위것들을 탐내는 존재가 위협적으로 느껴졌겠죠.... 다 어른의 입장으로만 방영이 되었지만 해리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화에서 많은 걸 보여주네 해리는 저 좋은 장난감을 갖고있지만 가족중에 해리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본인도 세경,신애랑 같이 놀고싶은 마음이 은연중에 나타나네 ㅠ 비싼장난감은 없지만 놀아주는 언니 세경이가 있는 신애가 너무 부러웠겠지 그러니 저렇게뺏으려고들고..
신애는 아기 때 엄마 돌아가셔서 엄마에 대한 기억도 없고 아빠는 멀리 떨어져있고 자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가지고 있고 언니가 챙긴다고 하지만 언니도 아직 어리고 경제적 능력상 한계는 있고 그래서 신애가 더 안되보인 에피였음 아무리 해리 부모님이 제대로 된 애정을 안준다고 해도 엄마 없고 아빠랑 떨어져사는 신애만 할까 다들 이 생각 못하고 해리가 부모님 애정 못 받아서 불쌍하고 신애는 아빠랑 언니한테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듯
Even though it's just acting I find hating this girl Hae ri she's greedy, mean, and doesn't respect everyone. But ngl, She's so good she really fits that role.
어떻게 보면 해리도 진짜 좀 짠하네.. 이게 진짜 블랙코미디가 아닐까싶다.. 해리는 비싸고 좋은 인형과 장난감이 있지만 가족들 모두 한창 놀 나일 때 놀아주지도 않고 무관심에 항상 바쁘고.. 그나마 놀아주는 사람이 아빤데 그마저도 전혀 행복하지 않아 보이고 오히려 가진 건 없지만 저렇게 놀아주고 놀수 있는 장난감 만들어서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신애의 언니가 더 부럽고 행복해보였겠지.. 진짜 좀 짠하네.. 물론 신애도 짠함. 해리처럼 좋은 집과 재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진 거 하나 없고 해리처럼 비싸고 좋은 물건이나 옷이나 장난감은 꿈에도 못 꾸는데 그나마 언니가 놀 장난감 만들어서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해리가 다 뺏어서 놀 게 없어지고.. 그리고 세경은 집안일도 해야되지 어린 동생이랑 놀아줘야되지.. 여러모로 힘들고.. 진짜 그냥 다 짠하다:; 세경도 해리도 신애도.. 진짜 이런게 블랙코미디인 것 같음. 화려한 웃음 뒤에 가려진 어두운 사회.. 진짜 어릴 땐 몰랐는데 다 커서 보니까 진짜 내용 너무 어둡다. 여기서 웃음효과 빼고 신나는 브금 빼면 완전 어두운 내용이잖아 대사도 그렇고..
@wood bang 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딱히.. 학교에서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제 눈에는 그냥 부잣집 막내딸로 오냐오냐 키우고 사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있으니깐 저렇게 막무가내로 큰 스타일 같아서.. 몇년전 드라마 캐릭터에 이렇게 까지 과몰입할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분들 좀ㅋㅋㅋㅋㅋ 나였으면, 나 같았으면 이런 거 존나 티엠아이라 하나도 안 궁금하니까 폭력적인 말 좀 쓰지 마세요 제발 애 상대로 씨발년 소리가 나오는 게 말이 되냐고ㅋㅋㅋㅋ 단순 시트콤의 한 장면일 뿐인데 뭘 그렇게 이입을 하나요 진짜 무섭다ㅋㅋㅋㅋ 그만 좀 하세요 적당히를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