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재 선생님 집에서 착한 사람들이 커버쳐도 신애, 신세경 괴롭히는 사람 있는데, 할머니만 믿고 할머니집 가면 나머지 세명은 착함? 그리고 아들이나 손자 있어서 결혼이라도 하면? 할머니 운전기사 성폭행범이면? 사람이 욕심을 부려 더 돈을 벌면 그만큼 대가를 치뤄야 하는거임. 현실적으로 돈 보고 간다고 하는 사람 많길래 현실적인 가정을 해봤음 ㅋㅋ
@@user-pg7zx8vy4p 그것도 그렇지만 이준하도 식구챙기는거 해미보다 더함 자기 아들들한데는 말할것도 없고 이준하 작중 성격이 조금 모자라지만 마음씨 따듯한 가장아니였나 그리고 먹는것도 많이 먹어서 신애가 눈치안보고 많이 먹어도됌,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희할머니도 자기도 돈이없어 남의집에서 식모생활을 해봤기때문에 손녀처럼 세경이 이뻐했을거고
지붕킥 전개를 위해서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사실 세경이와 신애 인생을 생각해선 저때 나갔어야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때 나갔으면 돈도 많이 벌고, 아빠오셨을 때 공항으로 갈 때 지훈이 차 탈 일도 없었을거고 그러면 그런 결말도 안 나왔을거고...༼;´༎ຶ ༎ຶ༽
@@user-vb2ef1cc7f 신세경이 한다해서 한다해도 근로기준법에는 접촉되는것은 사실입니다..애당초 들이지 않았다면 모를까 들인이상 근로기준법은 지켜야되는것이 이나라 법이에요...님의 말대로라면 회사도 본인들이 들어와서 일한거니까 회사마음대로 월급측정하고 낮춰서 부려먹어도 상관없다는말입니까? 거기에 애당초 들인것도 안받을려다가 신세경이 도둑을 잡아준것에 들인것이지 신세경을 불쌍헤서 받아들인것이 아닙니다...계속 신세경이 원해서 들어온거다 동생이 있다...이런것은 이미 오현경이 처음에 감안해서 안들이다가 도둑잡는것에 이미 허락을 했으면 그때부터는 동생이 있다는것은 월급에 하등 영향이 미치는 요인이 안되요... 그리고 원래 입주가사도우미는 일반도우미보다 가격이 다 들어가는것은 사실이에요...그야말로 24시간중에 잠자는시간을 제외하면 모든시간을 다 근무시간에 포함이 됩니다...설사 청소 끝나고 일이 끝났다해도 그이후에 시간이 자유시간이 되는것이 아닙니다...그야말로 대기시간이지 마음대로 할수잇는 시간이 아닙니다...그예로 회사에서 야간근무를 할때 다른사람이 일하고 본인이 일안한다고 그것은 근무시간에 포함이 안된다고 연장수당 안줘도 된다는 논리와 똑같은겁니다....
세경이가 남기로 해서 좋아하는 준혁이를 보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ㅠㅠㅠ 세경이가 지훈이에게 병원에서 "이제는 뭐 빠뜨리시면 안돼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세경이도 너무나 안타깝고 여러 모로 가슴이 아픈 편입니다. 다음 화는 28회 정음 맹장염이네요. 29회도 정음이가 수술끝나고 입원한 편이라서 금욜특집 십분순삭 기대해보겠습니다~!!!
세경이한테는 결국 지훈이 돈 200보다 더 크게 다가왔던 존재인 거죠.. 신애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지훈은 그래도 놓을 수가 없는 끈. 답답해보일 수 있어도 세경이가 이해가 되서 저는 그냥 안타까워요. 유일하게 마음을 준 사람이고 또 극 중 21살.. 이해만 놓고 생각하기엔 세경이도 그저 미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해리가 하는 짓이 신애랑 티키타카하며 괴롭히는 축이라는 건 보여서 진심을 다해 해리라는 아이의 모든 걸 싫어한 건 아니었어요. 미운 아이?같은 느낌이었지
진짜 가끔씩 이순재네 가족들 신자매한테 존나 선넘는 행동할때 이 편밖에 생각이 안났음.... 저 할머니 완전 곱상하시니 성격도 서글서글햐보이시고 그렇지 않더라고 순재 가족한테 무시당하고 신애 얻어터지고 이러는거 보니까 진짜 확 저 할머니 따라가봐야 순재네 가족들이 진짜 딱 집안일만 해주는 사람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실제라면 당연히 200 주는 데로 가는 게 맞겠지. 드라마고 거기 가버리면 더 이상 스토리가 안 만들어지니까 당연히 남는 걸로 한 거겠지. 지훈을 좋아하고 지훈 때문에 남는 것이라고도 해도 어차피 지훈은 정음이랑 잘 되고 있었고 사귀는데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50만원 받고 계속 거기서 일할 결정을 ... 좀 어리석지 실제라면...
진짜 세경 신애가 이순재 나문희 집으로 갔으면 훨씬 행복했을것같음. 이순재랑 나문희는 집에 아들 손자들밖에 없었는데 손녀 두명 생긴 기분이라 따뜻하게 챙겨줬을것 같고, 박해미는 신세경 공부도 지원해주고 월급도 딱딱 액수맞춰서 능력치에 맞게 주면서 예뻐해주고, 정준하랑 신애는 둘다 먹성 좋으니 아빠 딸 처럼 잘 지냈을테고, 윤호 민호도 누나랑 여동생 생긴 것처럼 갈등 없이 잘 지냈을듯..
@@jhkim8312 일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저당시 세경의 월급이 200만원이 큰돈은 아님... 저정도 일을 시키고 200만원이 크다고? 하루에 평균치 거의 15시간씩 일을 시키면서 휴가없이 한달내내 일하고 200만원이 크다고요? 만약 저당시 님에게 저렇게 일시키고 200만원 준다고 하면 님은 견디지도 못하고 뛰쳐나갈것 같은데요.... 내 기준을 말하자면 1999년도 첫회사 아무런 기술없이 회사출근해서 세경보다 일하는 시간이 적어도 월급 100만원넘게 받아가고 그랬습니다.. 저시트콤이 대략 2009년도를 상정한다면 세경의 일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200만원이큰돈이 아니라는것은 사회생활해본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임.....
정말 이지훈은 세경이가 언제까지나 자기 옆에 있을거라 믿었음. "집에서보자"라는 말도 맨날함. 심지어 자기 옆에서 못벗어나길 바랬던 사람처럼 굴기도함(무의식적으로 그런듯) 세경이가 도움 거절하면 강압적으로라도 도움을 주고야 말고, 선그으면 화내고, 애한테 말한마디없이 의사친구들 못만나게 하고...그러니까 이민가는거 알고 엄청 흔들린거임. 마지막에 완전히 자기맘 깨달은거고. 덧붙여, 저번 영상에서 세경인 월급 오른걸로 세상 전부 다가진것처럼 행복해했음. 가족을 위해 돈이 젤 우선이었던 세경이가 그 큰돈을 포기했다? 이지훈은 세경이의 전부가 된거임. ㄹㅇ 비극적 만남...이상 설명충.
극중의 세경씨는 굉장히 드물게 너무 착하신것 같다..해리의 테러를 따돌리고 당당하게 독립해서 200벌기 위해서라도 회사를 과감하게 바꿀수도 있을것 같은데...흠...그렇지만 현실속에서 정에 이끌리고 너무 착한 것은 정답이 아닐듯..자기가 성공의 기회를 잡았을 때에 당장 그만두고 나가도 자기보다 인정받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새로 들어올수도 있고 자기의 존재감은 영영 잊혀질수도 있고 그게 진리이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