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가지기 2. 행복의 조건 (마음의 평화, 원만한 대인관계) 3. 자신을 이해(분석)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4. 핸드폰과 멀리하라 5. 자소서 = 내용보다 성실성 확인, 실질적 당락요인은 면접으로 결정 6. 때로는 손해보고 하기싫은 일도 해야한다 -> 사회적 동물(인간)으로 성장 7. 모국어로 본인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 외국어로도 잘한다
@@user-gt8jm7no9u 한국사람들은 굶으면 굶었지 힘든일을 하지 안으려하죠. 무슨일이든 열심히해서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스스로 살아가는 능력을 갖춰나가는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지인이 인력사무실을하는데 한국인은 없고 외국인들만 있고 그들도 모셔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이미 힘든일을 기피하는걸 알고 몸값을 올리는거죠 큰일이에요.
마음의 평안함을 느끼기 위해선.. 전쟁이 일어 나지 않는다는 확신.. 이번달 가정적자가 일어나지 않고 다음 달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며 노후가 불안하지 않고.. 나와 원한 관계가 없이 나를 위협하는 것이 없으며.. 가정 내에서 서로가 불편한 감정이 없어야 하며.. TV뉴스를 봐도 불만과 불안감이 없어야 하며.. 생명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며 인간관계가 불안하지 않아야 안정을 느낄수 있다.
소름끼칠만큼 제 얘기라서 너무 놀랐어요... 고등학교때 까지는 공부할 때 노래를 듣는걸 이해하지 못할 만큼 조용한 환경을 스스로 즐길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 조용함을 못견뎌서 심지어 지금 이 영상을 틀어놓고 공부하고 있었어요.... 공부가 끝나고 매일 자기 직전까지 유튜브에 탐닉하고 밥먹을 때도 뭔가를 틀어놓고 보면서 먹는 습관이 들었어요. 적막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한편 인간관계를 이끌어나가는 능력도 잃어버려서 타인과 함께하는 것도 어려워하고 있어요. 감정조절, 식욕조절, 놀고싶은 욕망을 어느 순간부터 이기기 너무 힘들어진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이 영상 진작 볼걸ㅠㅠㅠㅠㅠ
오은영 선생님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4년전에 우울증 걸리면서 엄청 좌절하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자살기도도 많이 하며 살아왔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무기력해지고 미래는 커녕 당장이라도 죽고싶은 기분을 내내 겪었습니다 자존감은 밑바닥이고.. 근데 현재는 무기력함은 남아있어도 언제부터인가 자살기도를 안하게 된게 잡생각을 마인드맵마냥 계속 이어서 생각할때였습니다 왜 나는 이러는걸까? 왜 내가 우울한건지, 뭐가 무서운건지, 왜 자살하고싶은건지, 대체 나는 뭐길래 이러는건지, 왜 아무것도 안하는건지 등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것 부터 시작해서 많은 의문이나 궁금증, 창문 바깥에 시끄럽게 우는 조류는 뭔지 이런 사소한것 마저 생각하고 찾아보고.. 그러다가 어느새 자살은 생각도 안날정도로 무언가를 해도 생각이나 관찰, 분석 같은게 멈추질 않게 됐네요. 모르는건 그때마다 검색도 해보고 읽어보고 그럴때마다 또 왜? 어떻게? 등등 의문이 몰려오고 또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새 조급함도 사라졌고 느긋하게 살자는 마인드가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미래를 걱정하고 게으르고 미룬거 막판에 몰아서 하고 대인기피증에 집돌이에 공부 못하고 사회생활도 거의 없으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진 별볼일 없는 인간이지만 생각 만큼은 정말 많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회피하고 도움 되려는 일만 하려 한다. 정말 공감합니다.. 이해 가는 말이고 젊은 세대한테 필요한 말이면서도, 젊은 세대가 이렇게 발달한 데에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겠지요. 그 많은 스펙을 쌓아도 절망하게 만드는 사회가 개선되도록 해야될텐데 말이에요 ㅜㅜ 어려운 과제네요
평소에도 오은영박사님 덕분에 저의 몰랐던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영상에서도 실패하는 용기를 얻어가는 것 같아요. 시도조차 하지않아 실패의 경험도 적지만 그 실패조차 저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것을 망각한채 실패는 무조건 두려운 것으로 착각한 저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사님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부탁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진지한 얘기를 공유안한다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군대를 다녀오고 친구들에게 진지한 삶에 대한 혹은 미래에 대한 앞으로의 내 생각이나 하고싶은 일에대해 얘기를 해보거나 나의 성찰, 생각에 대해 얘기를 해봐도 주변 사람들은 웃기고 재밌는 썰이나 유행어에만 흥미를 가지지 제 얘기에 대해서는 반응해주는 사람들이 드물더라고요. 이런 저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다른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까 꼭 그런것만도 아니라 생각되네요.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것 같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고마워요 강사님~
와 시원하네요. 저 정말 20대 너무 눈치보고 힘들었던 기억밖에 휴... 코로나로 우울증 불면증,,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컸어요.. 하루 저의 패턴을 계획해놓고 꾸준히 하니까 확실히 나아졌어요. 아직도 극복하지 못 하신 분이라면 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여. 낮산책, 운동, 잠 자기 전 호흡법, 명상, 불면증 발마사지기 입니다. 진짜 스펙...이 건강 안 챙겨줘요... 건강이 먼저에요..
충동적 -> 멍때리고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 차근차근, 수정 - 방향과 오류에 대해 (조절 기능) 소란, 시끄러움, 빠름 : 우리의 조절기능을 약화시키는 주된 요소 -> silence를 즐길 줄 알아야 행복? 1) 마음이 편안해야 2) 대인관계가 원만해야 여느때처럼 좋은 강의 내용이 대부분이긴 한데 근데 병원 일처럼 업무 양이 많은데 업무 외에 잡일까지 하라 그러면... 당연히 거절하게 되는거 아닌감..? 사람이 쉴 시간도 있어야지 ㅜㅜ 그래야 또 열심히 일할 수 있는거지 오히려 거절할 수 있는 지금이 더 좋게 변한듯 한데... 딴 직종은 몰라도 병원에서 전문의들 업무량정도면 사회 전체적으로 제도가 개선되어야지 개인의 이기심이나 피해의식으로만 볼 일은 아닌것 같음
일하다 집에오면 티비도 안켜고 가만히 정말 누워있는데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저만의 휴식시간인데요 ㅋ 나쁜게 아니였다니 너무 흐뭇해용 ㅎ 병원에 있다보니 늘 시끄럽고 긴장하는거 같아요 일하는동안도 그렇고 사람만나는 것도 그렇고 ㅋ 오늘도 오프지만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자거 누워있었는데 이게 쉬는거라 생각해 전 너무 좋네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따돌림 당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저에게 항상 철학적인 질문을 하셨어요 초등학생 때 트롤리의 딜레마를 얘기하셨던... 이런 환경 때문인지 전 생각하기를 참 좋아하고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해요 어떤 사회 현상이 일어나면 분석하기도 좋아하고 글로 적어서 정리해보곤 해요 어떻게 보면 요즘 청춘들이 하는 일 대부분을 하지 않고 명상을 즐기고 이동시간에 음악을 듣지 않아요 양극성장애가 있는데 우울삽화와 조증삽화의 사이 지점에 오면 그게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할 때 주로 그런 상태가 되는 거 같아요. 게다가 본투비 투머치토커라서 따돌림 당했던 시기 이후에는 늘 말 많고 생각 깊은 사람으로 여겨졌네요... 그 시기를 행복하게 지냈다면 과연 지금처럼 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해요
20대 마지막이라 하셨지만, 아직도 30살입니다. 인생 전체로 보면 이제 막 발을 뗀 갓난아기의 수준에 지나지 않아요. 주변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지 마시고, 본인의 길만을 믿고 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직 저희 30살 밖에 안 됐습니다. 같이 힘내시죠.
다람쥐님 사람에게는 분명히 반드시 때가 있대요 다람쥐님이 겪은 실패와 절망과 슬픔 좌절감 들이 훗날 천천히 돌아보면 결국엔 그건 실패가 아니게 될수도 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때론 실컷 울기도 하고 무너져도 보면서 하루하루 이겨내는것 뿐인것같아요 꼭 다 괜찮아질 거예요. 끝내 평안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오은영 박사님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20대 학생인데 강의가 정말 많이 공감되었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심리를 잘 파악하시고 적절한 해답을 주시는 점이 정말 멋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은영 박사님 계속 이런 좋은 강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때 휴대폰이 없었던 학생이었고 집에서 학원까지 거리가 멀어서 버스를 꽤 오랬동안 타고 다녔는데 지하철보다 버스가 좋았던점은 바깥 풍경이 바뀌는 것을 볼 수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것을 보면서 혼자 멍때리며 나에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길었어요. 그러다보니 누구보다 제 자신에대한 확신이 있었고 남들에게 제가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나라는 사람은 이렇다 하는것을 잘 말할 수 있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비교적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최근엔 이런 제모습을 잊을 때가 있는데 다시 산책을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합니다. 다음날의 스트레스가 또 오기전에 사이 사이를 끊어주는 휴식 시간이 꼭 현대인들에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랑 가치관이 정말 비슷하신 분 1. 소음을 줄이라는건 사색을 많이 하라는 얘기신거 같아요 나에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고 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더라구요 2. 그놈의 스펙 맞아요, 우리나라 철저한 스펙문화죠 스펙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실패와 또다른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해요 그러니 너무 자신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기 보다는 나의 일이 아니더라도 선뜻 해본다면 본인에게 좋은 경험으로 돌아온다는 아야기신거 같아요
썸네일 보고 이말만 하러 들어옴 애들아 실패를 많이 해보라지만 실패 많이 하면 잦된다 무의식중에 나는 안되는 애라는게 계속 박힘 실패를 많이 해봐라는 시도를 많이 하고 경험을 해봐라가 제일 중요한거지 실패를 해봐라가 절대 아님 실패를 한다면 위로랍시고 그것도 기회라고 하는거지 절대 자신이 실패를 하더라도 괜찮아 이건 다 경험이니 이러고 살지 말아라.. 절대 성공하고 살아라.. 한번 실패하고 무릎꿇리면 앞으로 그런날밖에 없음.. 내가 그러고 살아와서 알거든.. 난 태어날때부터 전부다 실패였다..
부분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분명히 선순환과 악순환은 사람이 무언가를 이루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한 번 성취를 해본 사람은 어떻게 더 큰 걸 성취할 수 있을지도 쉽게 깨닫게 되고, 실제로 그런 마음이 바탕이 돼서 행동으로 옮겨지죠. 반면, 한 번도 무언가를 성공해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저에 깔린 마음에 이미 실패를 전제하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무언가를 도전하거나, 늘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출발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고 그걸 통해서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을 하면 “무조건 성공”할 거라는 결론을 머릿속으로 납득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된다면, 선순환의 굴레에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무의식속에 박힌 “나는 안되는 애”라는 생각을 뒤집기 위해 철저한 분석과 확신을 가지고 출발한다면 분명 다른 결과가 생길거에요.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하고 나를 분석하는 시간도 당연히 필요할 거구요. “실패를 위한” 도전은 좋지 않겠지만, “실패한 도전” 속에는 “성공한 도전”보다 가끔 더 큰 깨달음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포기하지 마시구 자신의 실패를 “경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