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난 지금 이 영상을 보는데 노래 부른 배우분들 중 아직까지 눈에 익은 배우분이 없다. 그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명배우라는 이름아래 살아가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꿈 하나 믿고 포기를 생각할 만큼 힘들지만 가장 행복하기에 그 일을 계속 하고 있으신 분들이 그 누구보다 대단해보임
무명배우로써..주말에 알바하며 하고는 있습니다만..참 힘든 삶이네요..가끔은 왜 하는지 힘들때 의심도 들지만 또 연락오면 촬영장 공연장으로 달려가는 삶을 산지 벌써 12년이네요..이 영상보며 참 많이 눈물을 흘리네요..삶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걸 얘기해주는 영상인거같아요..다들 감사하고 삶에 감사합니다..
부모님 치매 대소변 간병하고 알바2개 하고 집안일 하고 취업공부까지 합니다. 시험이 40여일 남았는데 두번 다시 후회하기 싫어서 다 버리고 버스타고 공부하러 갑니다. 우연히 이 영상 발견하고 버스에서 펑펑 울었네요. 그동안 수많은 무시와 멸시, 열등감 넘쳤던 지난날들, 아픈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 온갖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남은 기간 정말 후회없이 공부하겠습니다. 완벽이 아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스로를 배신하지 않고 부모님 등에 칼 꽂는 난신적자는 절대 되지 않겠습니다.
가족돌봄 9년차에 치매 아버지 요양원으로 모신 보호자에요.. "보호자도 스스로 행복하게 잘..살아갈 의무와 권리가 있다".. 아버지 대학병원 담당 교수님이 저한테 해준말이에요.. 혹시라도 사는게 너무 버거워지면.. "나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셨으면 해요.. 저는 좀더 나 자신으로 살기로 마음먹고 아버지를 요양원으로 모셨고.. 이 선택이 잘한 선택인지 아닌지 알수 없으나.. 그냥 버티기 힘든 어느날, 부모님을 직접 돌보는거 말고 또다른 선택지가 있다는걸 알고있으셨으면 해서 댓글 남겨요..
노력없이는 아니죠 그리고 가수가 배우하면 안돼나요? 꼭 배우는 연기만하고 가수는 노래만 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노력없이 저기 앉아있다는 말은 심한듯 싶네요 가수생활을 10년이나 했는데 연기좀 하면 어때서요? 나대는꼴 못보겠으면 보질마세요 왜 남의 노력을 님이 하찮게 평가하시죠;;
곽은비 윤아는 가수로서 노력한거잖아요 배우로서는 노력안하고. 그리고 엄연히 가수와 배우는 다른 직업입니다. 연예인이라고 똑같이 대우하시는 꼴 정말 보기 더럽네요. 그리고 윤아는 가수도 아니죠.아이돌이죠. 아이돌은 아이돌답게 빛나고 가수는 가수답게 빛나고 배우는 배우답게 빛나는겁니다. 아이돌은 인기도 한정적이고 활동량이 적고,앨범도 일년에 낼까말까입니다. 네 아이돌들이 확실히 가수, 배우보다 단점이많죠. 그런데 가수하기에는 실력이너무 딸리고 배우는 연기만 하면되는줄 아니깐 오래먹고살려고 배우하는겁니다. 절대 그 아이돌들은 연기를 하고싶어서 행복해서 하는것이아닙니다. 배우랑 목적부터가 다르고 배우라고 하기에는 연기도 개못하고 배우들의 눈빛을 따라가지못하죠. 연기를 하려는 배우들은 아이돌이나 배우 뭣도 상관없이 그저 연예인이되기 위해서 얼굴에 치장밖에 할줄 모르는사람이죠. 보면 정말 여우같지않나요? 저 노래부른 배우들 보세요. 윤아와는 뭔가 다르지않나요? 정말 다들 사연있어보이고 숨겨져있는 카리스마가 보이죠. 윤아 수지 디오 임시완 이준이 절대로 배우의 자리를 넘볼수없는 이유 중 하나죠.ㅋ뭐 서현진은 예외지만. 서현진은 가수였지만 애초 가수보단 배우쪽에 타고났기에 인정받는거에요. 수지는 얼굴만 배우쪽이고 연기는 하...ㅋ
가수로서 걸어온 그 길, 물론 그 또한 대단한거지요. 하지만 연기 하나만을 향해 달려온 저 분들이 설 자리를 가벼운 마음으로 대신 얻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배우로서의 하나의 길을 연것도, 그만큼의 명성과 기회의 자리를 스스로 마련한 것 또한 그 가수의 노력이고 권한이라 할지라도, 다른 분야를 넘나드는 일에는 늘 감사하고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봐요. 그 하나의 역할을 따기위해 무명배우들은 또 얼마나 노력하고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는지, 또 그 기회의 절실함이 어느정도인지는, 늘 가슴속에 새기며 기억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5:04 에 비친 그림자들이 모두 같은 형태가 아닌 다른 모양들이 어우러져있는것 처럼 배우라는 직업도 그렇듯 다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항상 배우는 이쁘고 잘생겨야 된다는 그런 편견을 깼으면 한다.. 시야를 넓혀서 정말 케릭터와 맞게 그 연기를 잘 소화 할수있는 그런 배우들을 구했으면 좋겠다...그리고 진정 연기를 갈망하고 사랑하는 배우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다.
아이돌 연기하는거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안하는데 노력좀 했으면 좋겠다. 황정음이봐라 처음에 발연기로 얼마나 욕 개얻어터졌냥. 아이돌이 연기하네 하면서 연기도 못하는데 예뻐서 쓴다. 드라마 촬영중임에도 연기학원다니면서 창피해도 꾸역꾸역 다녔다고 10년후 봐라 눈물의여왕되가지고 연기하능거 노력좀해주라
실제로 대학로에서 밥벌이만 겨우 하느라 삶이 힘든데도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그 일이 너무 재밌어서,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그 사람들의 꿈을, 그 간절함을 감히 어떻게 알 수가 있을까요 이 세상 자신의 꿈을 쫒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꼭 꿈을 이뤄서 다른 누군가의 희망과 꿈이 되봅시다
@@user-be1ul2kn9 능력이 없는게 아니고. 배우로서의 노력을 말하는거죠. 아이돌 가수들 중 배우로 전향한 분들이 솔직한 말로 아이돌 이미지 빼고 인지도 빼면 절대로 드라마나 영화 주 조연으로 시작할 수 없는 실력들이죠.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인지도로 곧바로 주조연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하죠. 반면 저러한 배우지망생들은 조연자리 한번하려고 몇십년을 무명생활을 합니다. 그 몇십년을 노력해서 한번 생길까말까한 자리를 저렇게 낼름 차지하니 말이나오는거지요. 실력이요? 까놓고 연극무대에서 몇십년을 연기하면서 꿈을꾸는 사람이랑. 아이돌하다가 인기 떨어지기 전에 갈아타려고 연기학원다니고 준비한 사람이랑 누가더 진정성이 있고 깊이가 있겠습니까. 물론 아이돌 중에서도 연기 잘하는 분들도 있죠. 끼많고 재능있는 분들이니까요. 하지만 대다수는 발연기로 시작해서 점점 나아지는 모양이죠. 연극보러가보세요. 얼마나 수준높고 잘하는지. 이분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회가 없어서 못뜹니다. 예를들어 진선규씨 같은분들 범죄도시로 기회 받자마자 명품배우로 조명받죠. 이렇게 실력있고 준비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소중한 기회들이 아이돌들 배우 전향하는 시험무대가 되니까 문제인겁니다.
1:10 이분 여왕의 교실때 부터 사랑과 전쟁, 진짜 사랑 리턴즈 까지 많은 작품에서 뵜는데 ㅠㅠ 이 분 김정연 배우님 이십니다!! 연기도 잘 하시고 청순하신 이미지에요 교복에 세월호 노란리본 벳지 달고 나오신 것만 봐도 마음도 굉장히 예쁜 배우분 같죠?? 프로필 보니깐 여러 작품에서 단역 많이 하셨던데 이 분이 주연으로 나오신 작품도 꽤 있으니깐 많이 봐주세요!! 언젠간 대중적이고 멋진 배우 되실 거라는 사실 의심치 않습니다 00년생 이시니까 앞으로 배우로써 보여주실 것도 많으실 거에요!!
영상 중간, 배우들 뒤로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장면이 정말 인상 깊네요. 지금껏 조연 배우, 무명 배우로 활동하며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을 스포트라이트, 백상예술대상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가 그려낸 기다랗고 큰 그림자는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그들의 열정과 원대한 꿈을 그리고 무명 배우로서 감내하여야만 했던 지난날의 시련과 고통을 복합적으로 표상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대사하나 없는 저분들에게 주연보다 더 하고싶은 조연입니다... 그리고 제작자 입장에서는 아이돌 출연으로 크게 좌지우지되지는 않음. 오히려 더 연기잘하는 신인배우 쓰는게 돈도 적게들고 좋지. 그럼에도 아이돌 배우 쓰는 이유는 소속사 빽임. 소속사는 될만한 드라마나 영화에 이제 끝물인 아이돌 끼워 넣어서 배우 전향시켜야 더 써먹으니까 그렇게 하는거임
아이돌 소속사랑 제작사랑 무슨 거래를 하는거겠죠 시청률로 본다면 아이돌이 주연으로 하는 드라마들 기본 20 찍어야 정상이겠고 죄다 망했죠 그나마 대놓고 아이돌이 나온 드림하이도 1이 어느정도 성공 했다고해도 평균 12~13인데 아이돌이 많이 나온만큼 그 팬끼리만 봐도 30은 나와야 정상인데 2 찍은거 시청률 보면 진짜 팬심으로 본거겠죠 그나마 연기력 인정 받은 아이돌도 시청률 나오기 힘든게 드라마인데요 아이돌이 없어야 오히려 성공하죠 절대 시청률로 아이돌이 주연 하는게 아니라 각 소속사별로 자기 가수 프로필 만들어줄려고 하는거죠 시청률 높아서 드라마가 대박나면 더 좋고요 단지 자기가수 경력용으로 몇작품 찍는거에요 연기력 인정받던 안받던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