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제가 격은 증상과 똑같아서 다시 심장이 뛰었어요 ㅋㅋㅋ 중소기업 해외영업팀 ㅋㅋㅋㅋ 정말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업계입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7시 40분 출근했더니 왜 늦게 출근하냐는 말을 들어서 7시 20분 출근한 적도 있어요 ㅋㅋㅋ 중소 제조기업 해외영업팀은 미친놈들만 살아남는 곳이라서 고인물들은 그냥 악 밖에 안 남은 미친놈 밖에 없습니다 제정신인 인간들이 없어요
늦게출근해서 뭐라고할 때 정시출근했습니다만? 이러고 더 또라이처럼 계속 정시출근하면 어떻게되나요? 직장내 괴롭힘 당하나요? 그럼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고 더 또라이처럼 회사 그만두지는 않고 붙어있으면 어떻게되나요? 아... 이런식으로 버티면 결국 그들과 같은 인간이 되는건가
ㅈ소기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대화해보면 지들이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 점 자기 기분 좋을 때는 잠깐 문제점에 대해 들어주고 바꾸자고 해놓고 몇 시간 뒤면 다 잊어버리고 사람 닦달하고 괴롭히기 시작 대표새끼는 수입차 사모으기 바쁘고 회사에 오면 쓰잘데기 없는 회의만 자꾸 해서 시간 낭비하게 만들면서 일 재촉하고 책임만 묻기 바쁘고 가족같은 회사 들먹이며 웃는 얼굴로 사원들 등골까지 뽑아먹으며 돈 적게 주고 하인 부리듯 부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해요 얼마 전 그만둔 회사 대표는 사원을 '마리'로 표현하는 인성수준...
@@caseylee8528 뭐 최소한 구멍가게 사장이라도 되시는 모양인데 거기 문 닫고 진짜 개차반인 대표가 운영하는 회사 한번 들어가서 일해보세요. 오기로 몇 달 버티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님 정도면 큰소리 쳤으니 1년은 다닐지 모르겠네요. 부부가 운영하는 좃소인데 원하시면 회사 이름과 주소 알려드릴게요 ^^
조직에는 꼭 소시오패스들이 있더라구요. 어딜가나 있는 그들의 사악함을 견디는게 우리 삶을 좀 먹는 벌레같은 것들이져 ㅡㅡ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충족되어야 하는데 한국이란 니라에서 과연 그게 가능한지 삼십년 가까이 회사라는 곳 어디를 가도 찾을 수 없네요. 파랑새처럼
알고리즘 무엇….. 저도 유학하고 고학력자로 사회에 늦게나왔습니다 회사가 꽤크고 유명한 곳이었는데 이상하게 회사만가면 사수랑 팀장이랑 얘기하고 일할때면 제가 이상하고 모자란 사람이되어있었어요 이거 기억안나요? 제가 말한거 뭔말인지 알아들어요? 란 식으로 저를 모자란듯 화내며 얘기했죠 저는 이상하다… 싶지만 묵묵히 했어요 가끔 반론을 펼치면 저에게 더 큰 화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사수와 팀장이 회사사람들에게 제 뒷담화와 모함을 했고 왕따를 시키기 시작했구요 결론적으로는 제가 고학력자고 거기서 스펙이 가장 좋았는데 스펙이 별로였던 그들은 저를 헐뜯고 싶어했고 자기자리에 위협이된다고 생각했던것같더라구요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은 바뀌지않고 오히려 더 저를 배제를 시켰어요 저는 이 유튜브 영상을 보며 그 상사분이 아마 본인자리를 굳건히하기위해 괴롭히고 쫓아내버리려한거같다고 느꼈네요 이건 어쩔수가없더라구요 한국사회생활하면서 느낀게 스펙좋은사람에대한 질투와 시기 모함이 엄청나다는겁니다 ㅠㅠ 진짜 못된사람들이 많아요…설마설마 했는데 나이들어도 윗사람이어도 그런사람이 많더라구요
전 나름 대기업 해외영업이었는데도 비슷한 가스라이팅 1년 참고 다른 감사하게도 더 큰 곳으로 이직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이 무서운게 내가 조금 더 잘하면 나아지겠지라는 희망같지 않은 희망으로 스스로를 자책해서 그런거 같아요. 돌이켜 보면 정말 그 사람이문제였는데 말이죠.
비슷한 나이대로써 느끼는게 많네요. 저도 이대로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점점 주변 사람들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요새 잠도 잘 안오거나 늦게자도 일찍 눈이 떠져요. 윗 분들은 시키는 일의 앞뒤가 안 맞습니다. 아래 친구들은 놀 생각, 꽁돈 먹을 생각만 합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내 맘대로 하면 안 좋은 소문이 들려와요. '내가 이상하다'와 '내가 옳다'가 막 싸우고 있어요. 2년간 야근비가 월급보다 더 많이 나올정도로 야근, 특근을 하게 됐고 우울증 위험진단 나와서 회사에서 빨리 병원가라 한 그날도 또 일이 쏟아져서 2주간 퇴근을 못 했어요. 못 참고 화 한번 냈더니 성격이 고약하고 위아래가 없는 직원으로 소문이 났어요.
와 한국에 저같은 사람이 또 있나 싶었는데 여기 계시군요. ㅈㅅ 해외영업팀 2인부서 팀장 아닌 십장 노릇하고 있습니다. 15년차...진짜 저랑 똑같네요ㅋㅋ 해외대 출신에 귀국하자마자 집근처 회사 일다니며 국내석사과정 하면서 열씨미 살았습니다. 외국에 가따바친 돈으로 그때 지방에 아파트 하나 샀음 지금 제삶이 더 나아졌으리라 싶네요ㅎㅎ. 와 진짜 만나서 술한잔 하고 싶네요.. 저도 개인업을 해보려고 꿈꾸고 있습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빕니다.
나도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며 인생부정, 폐드립 비슷한거, 온갖 미친말 다듣고도 일년반 참았는데 무료야근하고 집에와서 라면먹을라는데 전화와서 오전에 타부서 상무가 자기부서 관련 해서 내가 같이한일이 있어 진행사항 대답해줬더니 11시부터 한시간동안 타부서에 보고 왜했나고 계속 머라해서 결국 그만두겠다고함, 동료 결혼식 뷔페에서 자기밥 안퍼온다고 나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미친일이 한두개가 아님 그만둔다 말하니 이정도도 못견디냐고 더 지롤지롤ㅋㅋ 저도 40대 가장인대ㅋㅋ 어쩔 수 없네요~😂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직업군인 생활 17년하고 연금혜택도 못받은채 온갖스트레스로 어느날 심장이쿵쾅거리며 찾아온 마음의병만 얻은채 사회에나와 개인사업하다 망하고 늦은 취직에 원하는 일자리도 없이 지금은 난생해본적잆는 3교대 설비일을하며 그수입도 작게 느껴져 차도 안굴리고 야간에는걸어서물류센터일을 하고 회사일은 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네요. 회사일이 싫어서 퇴사를 목표로 사업자 내어서 오픈마켓에 입점해서 상품을 팔고는 있는데 이마저도 녹록하지는 않네요. 젊음을 팔아 나라에 인생을 바치고 지금은 미래가 걱정이지만 소중한 사람을 위해 파이팅 합시다. 응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중소기업에 이사를 사양하는 이유다. 이사나, 상무나 아무 의미없다. 중소기업에 상사를 두는 조직은 정말 싫다. 인간 같지도 않는 것들한테 눈치보고, 아야떨어야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고문이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그러면서 돈을 버는 직업은 축복이다.
중소기업이란 범주가 많이 넓죠. 소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제조업체 중 지자체 및 산자부에서 일정 지원금 나오는 곳) 강소기업 직원 200명 등기임원에서 마무리 직장생활 4년하고 그만뒀는데... 실질적 경영인이었고 해 볼만한 일이라 생각했고 채산성도 많이 개선됐고 유보율 꽤 올라와서 채무(무역금융 및 운영자금 대출)도 많이 갚았었는데요. 딱 거기까지... 결론은 제가 그만두고 2년만에 경영인으로 들어온 아들놈들이 돌아가며 해먹다가 말아먹고 좀비기업 만들어서 화의신청 들어갔다더군요. 회삿돈이 창립자 집안 것이다 하는 순간 나락으로 가는 건데...(오자마자 아들 둘, 며느리 둘 등기임원 등재. 독일차 최고급 모델로 4대 전부 교체 , 법인카드 무지막지하게 씀, 하청업체에 B거래로 리베이트 받음, 4인 임원 판공비 간부급 월급 두배로 책정함 )열심히 관리하며 아들들을 경영에 참여 못하게 블락해준 저는... 창립자에겐 방해 및 골칫거리 밖엔 안되더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다수가 이래요.
@@류정민-j6i 제가 경영진의 입장에서 4년 정도 보니... 상청에 마진없이 운영만 이어나가도 ... 해마다 정부 R&D자금(수억), 관세환급(수천만원), 원자재 거래처 리베이트(수천만원), 악성재고처리(무자료 거래로 수억) 즉 제가 다녔던 강소기업기준 (1년에 10억원)을 회계에서 불투명하게 처리가능한 자금이 되고 이를 오너가에서 대부분 꿀꺽 합니다. 사실 저같은 비혈연 등기임원 및 경리부장, 공장장등은 이런 관행을 묵살하거나 관리 해준 댓가로 억대연봉 받았던 거구요. 암튼... 어느 정도 규모만 되어도 대표일가가 빨대꽂고 수십억 횡령하는 건 쉬운게 대한민국 기업구조라는게 씁쓸하네요
@@seeulee7714회사 주인들한테도 리베이트를 하나요? 보통 영업담당 실무자나 임원들하고 할텐데 몇프로 정도 리베이트 주나요? 간부급 월급 2배 측정하면 법인회사에서 간부 통장으로 돈 넣었다가 현금으로 다시빼내줘야 하는데 그렇게 번거롭게 하나요? 그리고 사대보험도 과도하게 올려잡은 급액때문에 각자 본인 부담금액을 회사에서 따로 현금 추가금으로 부담을 더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해왔나요?
ㅈ소만 그런게 아니라 대화 안되는 또라이 같은 애들 득실대는건 대기업 공기업 다 똑같아요 단지 ㅈ소는 환경 급여 복지등이 열악한데 그런데 가기 싫으면 좋은데 가려고 공부나 뭔가 노력이라도 해야하거늘 요즘 젊은 분들은 그런것도 없으면서 ㅈ소가면 안되니 어쩌니 하는것도 참 웃기더라고요 이게 정보과잉시대의 패악중 하나...
영상의 취지와 전면으로 반대되는 생각이지만, 해외에서 교수경험까지 있, 사회생활도 하셨고 결혼까지 하신 30대 후반 분께서도 이렇게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힘들게 산다면 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학력과 경험을 가진 입장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만하는 걸까에 대해 저도 모르게 비교하고 속상해하게 됩니다. 역시 저는 제 인생을 책임질 자신이 없는 것 같은데, 나이 좀 먹었다고 사회가 절 더러 어른이라고 부르네요 :)
와 출근전에 메일 읽고 하라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나이공격은 정말 하면 안되는건데.. 저도 비슷한 일 했던 입장에서 공감가고 (그래도 출근전에 메일 보라는 말은 안했고, 바이어에게 새벽에 whatsapp 메세지 오면 제가 뭐라했음. 한국시간 밤이다. 메일로 해라)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가 중소기업 다니다가 30대 초반에 뛰쳐나온게 천만다행이지. 외국기업 한국지사 들어갔어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고 중소기업 다니다 대기업 다니고 근무형태나 기업규모가 차별이 되지않고 이직이 자유로운 다른 선진국들과 다르게 한국은 주홍글씨처럼 한번 중소기업 출신은 영원히 중소기업출신으로 대기업 못들어가고 한번 비정규직은 영원히 비정규직으로 정규직이 못됨.... 중소기업출신, 비정규직이 능력 인정받거나 미래비젼을 가지고 이직하려면 외국계 기업 추천함.....!!!!!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상당수는 인재가 버틸수없는 소수의 고인물과 다수의 뜨내기가 들락거리는형국이죠..사실 이게 상당히 구조적문제로 대기업 일방 성장주의 와 그로인한 갑질문화이기때문이죠.. 중소기업 오너 비판도 많지만 갠적으로 돈있으면 땅장사나하 한국에서 기업같은거 안할듯합니다..여튼 대기업 vs중소기업 원청 하청 갑질 수직관계 직원 복지 임금차 등 해결되지 않음 청년실업 저출산등 사회적 문제 해결은 요원할듯....
공감은 많이 가지만 결국 어쩔 수가 없다. 중소든 대기업이든 회사 다니면서도 내가 어떻게 하면 이 회사를 떠나서도 잘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하나씩 배우고 실행에 옮겨야 함.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있고 영감이 생김. 그 구조를 회사를 다닐 때 만들어둬야 함. 그게 작은 사업이든 투자든 뭐든.
월 350은 아니고 월 300 받던 과장 시절이 생각나네요. 주변 중소기업보다 근무조건도 급여조건도 좋은 편이였어요. 칼출근 칼퇴근 하라는 대표님, 퇴근시간되면 부하직원한테 빨리 퇴근해라고 눈치(?)주던 팀장.. 그래야 자기도 빨리 퇴근하니깐... 대표님은 바이어와 위챗이나 페메 쓰지말고 업무 시간에 이메일만 교신하라고 하셨음... 회사 오픈채팅도 근무시간 외에는 전혀 올라오는게 없었지.... 결과적으로 그렇게 3,4년이 지나서 매출은 반토막 났고, 내가 할 일은 많이 줄어들었고 결국 눈치보이고 미안해서 알아서 퇴사함. 그 대표님은 항상 1,2시간 더 남아서 일하다 퇴근하던 것 같은데, 지금 직원도 10명 가까이 줄고 매출도 회복 못하고 있다고 들은 것 같다. 사업자를 내고 생애 처음 채용공고를 써보던 중에 내용을 어떻게 채워야 할 것인지 뭔가 혼란스럽네요. 당시 회사가 워라밸이 좀 안좋았더라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었다면, 나름의 안정적인 직장 속에서 편하게 살았을 것 같기도한데
중소기업만 그런 건 아닌데(그냥 한국 전체가 그래요 ㅋ 공기업이건 대기업이건...다만 월급과 복지와 다른 사람들 보기에 좋아보여서 부모님이 자랑하기 좋은 뽀대 정도가 대기업의 차이일 뿐.) 중소기업이 더 하죠 ㅋ 월급은 후려치고, 야근이요? 전 제 친구를 통해서 12시 넘어 퇴근하는게 야근이라고 정의할 수 있음을 처음 알았습니다. 껄껄껄 님처럼 일찍 출근은 당연하고 그래서 그 비싼 강남쪽 원룸을 구하거나 택시비를 거의 매일 지출하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했죠. 주말에도 24시간 대기조처럼 있다가 상대업체가 전화오면 바로 받아 컴플레인 해결하고 주말에도 거길 가서 고쳐야 하는...(정작 가보면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라 컴 전원 연결을 안하는 그딴 것들) 못받아서 상대 업체가 회사에 말하면 월욜 출근부터 시말서를 써야 하고 어깨에도 문제가 생기고 눈이 급격히 나빠지고 살이 훅훅 빠지고 이걸 2년이나 한 친구가 대단했죠. 결국 버티다버티다 친구 위의 상사가 없어지는데 회사는 후려친 싼값에 짧은 완성기간으로 들고 온 일감을 친구+갓 들어온 쌩신입들에게 야근과 주말 근무를(수당도 없이) 맡기다가 사표쓰고 나왔습니다. 이런 중소기업은 버티면 버틸수록 가스라이팅하고(내 현재를 불안하게 느끼게 하고 미래를 후려치려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나빠집니다. 도망쳐서 딴 곳에 가는게 좋습니다. 최대 버텨도 1년 내로 도망치는 게 좋다고 봐요.
월 300만원 대 벌어서 가족 먹여살리기 빡세다. 댓글에서 그돈씨 하는거 보이는데 막상 일자리 찾으려면 불가능한게 현실이다. 주인장은 학벌도 괜찮은데 이런 직장 잡은 이유가 뭐겠는가? 오로지 가정을 위한게 아니겠나… 한번쯤은 제 3자 입장이 아닌 주인장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좋겠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