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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내가 선택하는 감정이라고 하더군요~ 행복을 선택하고 살아가려는 마음은 또 얼마나 애씀일까요~ 요즘 많이 힘든 저도, 내일하루, 그리고 또 그다음 하루..... 이렇게 매일을 살아가며 살아내고 있네요^^ 보여지는 그무엇이 아니라, 스스로의 토닥임이 있다면 그것으로 또 된것 아닐지요. 열심으로 사시는 울 하루살이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7월-- 이 영상을 함께 하시는 다른 구독자님들과 다함께 맞으시기를^^♡
살아있으면 되는거같습니다. 뭘하든 인생만 계속 해나가면 되는 것 같아요. 꿈이란것도 적성이라는것도.. 결국 다 허상이아닌가싶고. 예전에는 적성에 맞지않는 일이라며 어느정도 게이지가 차면 그만두고는 했는데 이제는 버텨보고 있습니다. 아직 20대지만 저도 이런저런 알바 많이했어요. 큰 불만 없었고 만족하며 잘 살았습니다. 다행히 태생이 명품이나 삐까뻔쩍한거에 관심없고, 있는걸로도 만족하며 잘 사는 성격이라서요. 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냅시다. 오늘도 내일도.
형님 유툽 즐겨보는 30대초반 청년입니다.. 뭔가 사회활동을 하면서 작아지고 자신감을 잃고 왜 나만이러나..싶었는데 우연히 접하게 된 영상을 보면서 부정적인 생각이 걷어진달까? 너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생각의 전환을 갖게 되면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대학교 휴학후 회계사 전업으로 공부 3년, 그이후 눈을 낮춰서 세무사 공부 3년, 그것도 안돼서 그이후 눈을 더 낮춰서 9급 순경 공무원 2년. 제 20대는 그렇게 끝나갔죠. 내 인생에서 뭔가 매우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죠. 스스로에게 엄청난 실망감과 자괴감, 죽고싶었고 매일매일 술을 사와서 혼술만 1년동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그래도 살긴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쿠팡맨으로 들어갔죠. 그때 이후로 인생에서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하루살이님 항상 공감되내요 어짜피 우리 인간을 이루는 근간 물질인 유전자라는 존재는 우리들의 인생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아무런 의미부여도 안해요. 그저 생식을 해서 자기들 dna만 후대에 계속 유지되길 바랄 뿐이죠. 인생은 그저 ... 우리들이 멋대로 의미부여 하기 나름이에요
한국이란 나라가 뭔가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을 가만 놔두질 않는 사회 같음.. 뭐든지 위를 향해 올라가도록 강요를 하고 그렇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와도 그게 안됐던 대부분의 사람들.. 그래서 자기 한계를 깨닫고 그러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들을 인간쓰레기,패배자 취급함. 그래서 그런 삶을 선택한 당사자들조차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열심히 살고 있어도 난 왜 이럴까같은 자괴감과 현타가 안 들수가 없는거 같다.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사실 어딨겠나. 다 그러고 싶지. 근데 인생이 어찌 우리들 뜻대로 되나. 누구나 다 노력하면 빌게이츠,스티브잡스,일론 머스크가 될수 있고 세상 사람들이 다 마크 저커버그 같은 인텔리뿐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세상이 안 돌아갈텐데. 안되면 되는거 하면서 소소하게 살면 되고 그런 삶도 존중해줘야 하는데 이 나라는 그런게 없음.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노동자들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데 이 나라만큼 노동의 가치를 똥으로 아는 나라들도 거의 없고. 미디어에선 돈이 최고다 라는 방송만 줄창 내보내고. 물론 돈이야 당연히 많으면 좋겠지만 뭔가 한국은 돈이 최우선 1순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천박해보이고 경박스러워보임. 그냥 자기만의 철학이 없다보니 만나면 남 얘기만 하거나 자기 아는 사람 얼마 번다느니 돈 얘기밖에 안해서 친구나 지인 안 둬본지 15년이 넘었네요. 어차피 돈 없으면 사라질 가라 인맥이 뭔 의미가 있는건지. 피곤해요.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 아무리 쌔빠지게 살아도 성공 못하는건 당연한데., 뭔가 성공 못한 사람들을 죄인취급하고 그렇게 만들어버리는 사회풍조다보니 남들이 보기엔 괜찮은 조건의 사람들도 난 안된다면서 자학하게끔 만듬. 전 그래서 tv도 안 보고 뉴스도 안보고 그냥 멋대로 생각들 하고 판단하라면서 소극적으로 속세와 연 끊고 삽니다. 그러니까 정말 행복하더군요. 그 잘난 커리어가 대체 뭔지.. 돈 많이 벌어도 어차피 그거 죽을때 싸들고 갈 것도 아닌데.. 그냥 혼자 벌어먹을 만큼만 벌고 노후준비 하고 있네요.
저랑은 어쩌면 반대의 삶을 살아오셨네요 저는 공장 생산직을 어렸을때부터 시작해서 12년하고 지금은 공장에서 지게차타고 있습니다 취업못했다는 소리가 저는정말 싫어요 남들시선 생각지말고 눈높이만 낮추면 공장일은 널린게 일입니다 하지만 요새젊은사람들이 없어요 외국인들만 천지에요 처음 공장일다닐때는 진짜 너무힘들어서 일끝나면 잠자기 바뻤습니다 3조2교대라 일끝나면 바로자고 또 출근하고 퇴근하면 아무것도못하고 바로자고 우울증이 올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지금도 12시간씩 지게차 타요 배운게 이거뿌니 없어서 이러고 있지만 수출잘되는 회사라그래도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티끌만큼이라도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남들 하는 것처럼 사려고 했습니다. 그냥 평균만 하자. 그게 평범한거니까. 하고싶은게 없으니까 그저 이렇게만 살아온거같네요. 그렇게 평범한 대학, 평범한 구직기간, 평범한 회사에서 수년간 일했지만 어느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도망치듯 퇴사하고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함에서 벗어나니까 다시 평범하게 살아야겠다는 강박과 불안이 몰려오더라구요. 그게 싫어서 벗어난건데... 하루살이님의 삶을 보면 제 불안함이 조금 사그라 드네요. 정규직이니 아니니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안전운행 하시고 오늘도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갖게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