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직전에 있었던 미스테리한 일들／한국전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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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때 희생당하신 국군장병과 외국 지원병력분들에게 평생 감사하면서 살아야한다. 이걸 감사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살자격이 없다,.

저런 상황에도 목숨 걸고 막은 장병들과 학도병 분들께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는 잊지말아야 한다. 6.25 그 참혹한 전쟁을 우리가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목숨걸고 싸운 국군 장병분들 뿐만이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와준 참전 국가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해이해진 지휘 군기의 최대 피해자는 슬프게도 병사들과 민간인들이 아닐까요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그 때 싸워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당시 6사단장 김종오장군은 육본의 명령을 무시하고 외박외출을 취소하고 오히려 전투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잇었기에 6월25일 남침시에 유일하게 북한군을 격퇴했죠.

역시 전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유능한 적이 아니라 무능한 상관이다...

목숨걸고 30분 1시간 지연시킨게 저 수뇌부들 숙취해소하는 시간 벌어준거라니...

저때는 간첩도 많았을테니까 군에 간첩이 있었다해도 이상할건 없지... 저정도 우연의 일치면 간첩이 있었다고 보는게 맞긴 함

70년이 넘도록 몰랐던 6.25에대한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들려주어 감사합니다.

6.25때 열심히 싸워 북한의 남침을 막아주신 호국영령분들께 묵념합시다.

우리나라를 저당시에 도와주신 희생당한분들과 참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그렇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육이오 직전 상황만 보면 참모총장이나 국방장관이 거의 스파이급..

당시 우리군의 병력은 온전치 못했지만 유일하게 육군6사단만이 휴가통제와 병력유지를 하고 있었고 그 결과 기습침략을 막고 철원지역의 최전선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3일간 저지 끝에 후방에서 병력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벌어줄수 있었음. 그 후에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우리군의 북쪽으로의 진격이 이어졌지.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6사단이 지켰다.

강원도쪽에선 6.25발발 직전에 실제 징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희아버님 말씀으론 발발 직전에도 소련군이 넘어와서 사살되서 마을 창고에 시체들을 보관해놓은걸 봤었고 수차례총격전이 있던상황인데 그런상황에서 대규모휴가는 내부에 북한쪽 간첩이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우리 대한민국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호국영령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당시 공포와 슬픔을 무릎쓰고 지켜주신덕분에 저희가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정말 잊어서는 안될 역사 6.25전쟁 정말 잊지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국을 위해 헌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잊지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역사에 전혀 무지했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신 국군장병님들과 무고히 희생되었던 국민들 모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싶습니다. 김종필 중위 정말 대단하셨던 분이었네요..

우리 할아버지도 군인으로 6.25전쟁 참전하셔서 북한군한테 허벅지에 총 맞았는데 당시 의료수준으로는 빼다가 목숨이 위험해진다해서 평생을 불편하게 사셨어요..! 항상 할아버지가 자랑스럽고 통일이 되더라도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싶어요. 그러고보면 6.25전쟁이 오래 안된일이네요.. 전쟁 안일어났으면 ㅠㅠ!!

진짜 열약 그 자체인 상황에서 이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 분들 존경합니다.....

판단만 잘 했다면 대처를 빠르게 할 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기도 하고 슬프네요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주신 용사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영사님들께 큰 빚을 졌습니다.. 살아계신 용사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ㅠㅜ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단순하게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신분들께 감사만을 표할 것이 아니라, 당시 군 순뇌부들의 썩어빠진 사상으로 인한 지휘 실패, 사회 전체에 만연한 안보불감증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초기대응에 완전히 실패했다는 점을 절대 잊지 말아야한다. 요즘 국뻥부가 군인들을 대하는 행태와 상식적이지 않은 대우, 바닥을 치는 군에대한 국민들의 신뢰, 군 인력의 이탈, 불필요한 행정군대 양성, 초급간부들의 사소한 실수도 규정대로 처리한다는 명분하에 크게 부풀려 차기 진급 및 장기심사시 끝까지 꼬리표가 따라와서 장기복무 희망자들의 군 복무의지를 꺾어버리는 부조리 등을 살펴보면 과연 현재 군 수뇌부가 국가 안보를 위해 존재하는지 자체가 매우 의문이 들 정도이다.. 낡아빠진 사상으로 장병들의 애국페이 열정페이만 강요하여 장병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현 실태를 방관하는 국뻥부를 보면서 오히려 군 수뇌부에서 북 간첩이 군 조직을 해편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 영상에서도 지적하듯, 6.25 직전 군 내부 간첩의 소행이 의심될 정도로 여러가지 상황이 딱딱 맞아 떨어졌던 당시 상황과 국뻥부의 현 상황과 다를게 무엇인지....? 지금이라도 국뻥부에서부터 군 장병들의 처우개선, 사기증진 기본적이고 간단한것들 부터 시작해서 유능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전문성을 가진 조직을 양성하여 대국민 신뢰도를 다시 쌓아야 한다. 무조건... 국민의 지지가 있어야 전쟁도 수행하는것이고, 전의를 잃은 부대는 패배하기 마련이니까... 내 조국이 돌이킬 수 없는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는동생 할아버님이 6.25 참전용사신데 해주신 말씀이 북괴군들이 신부님 수녀님까지 살해하는 만행에 분개해서 용기내서 싸우셨다더군요.

이러한 자세한 속사정을 교과서가 아닌 유튜브로 배우고 있다니...

스파이가 있었거나, 아니면 의도적인 작전이었거나, 문제는 이런 과거가 또 되풀이될지도 모른다는 사실

대한민국에 최악의 장군을 꼽으라면 채병덕 저양반이 원탑이라 봄 저양반이 오판해서 갈아마신 아군 수만 따지면 대한민국 불후의 원탑이 아닐까 함

똥별들이 문제군요. 가장 무서운적은 내부의적이고 그중에 무능한 장교 장성 지휘관이 제일 무섭구만요.

교과서나 일반 매체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사실을 용감하게 전달해주시고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켈로부대(KLO)였습니다. 현재 전쟁중 다리한쪽이 잘리셔서 많이 불편하신 생활을 하시고계십니다.

역사적 경험이 많이 쌓였다. 그래서 이제 해결하고 있으니깐 안심하라는 말은 믿으면 안된다는 걸 모든 국민이 알고 있다.

진짜 황당한건 개전 당일 후퇴 하려고 문산역에 나와 있던 국군들에게 기차가 멈춰 서더니 황급히 하차 하던건 국군이 아닌 인민군들 이었죠 ㅠㅠ 역에 있던 국군 전부 포로가 되었지요 ㅠ

1. 6월 23일의 비상경계 해제는 첫째 휴식 없이 3개월간 지속된 비상경계로 인한 장병 피로 누적(심지어 목욕 이발도 못 한 상태), 둘째 휴가 미실시로 인한 군량미 소진(...), 셋째 이승만의 북진드립과 맞물려 이거 북침 준비하는 거 아니냐는 유엔 한국소위의 닦달 등등이 겹친 결과입니다. 특히 군량미가 바닥이 났기 때문에 휴가를 안 내보낼 도리가 없었고 그 잘 싸웠다는 6사단도 어떻게든 휴가는 막았지만 병사들이 이발하고 목욕 할 시간은 줘야 한다는 참모들의 건의로 경계근무는 최소화시켰습니다. 2. 마찬가지로 하필 6월에 모든 징후를 씹고 대규모 인사이동, 병력 교대, 장비 수리, 장교클럽 연회 등등을 강행한 이유도 전방 부대들의 피로도는 극한에 달했고 미국과 UN는 한국군의 '불순한 저의'를 의심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한국군은 UN한국소위 승인 없이는 기관총탄 한발도 불출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까라면 까야지 별 도리 없었습니다. 정작 저 10대 미스테리 운운한 이형근 같은 양반도 문제의 장교클럽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3. 사태 초기에 후방 병력 이동을 주저한 가장 큰 이유는 당시까지도 지리산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빨치산 활동이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 이 시기에는 육본 고급참모조차 집에 전화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통신장애는 전황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쳐서 특히 동부전선의 8사단 같은 경우는 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1개 연대만 증강시켜주면 북진도 가능하다고 건의하는 헤프닝도 있었고 기껏 잘 막고 있다가도 상급제대와 통신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인접 부대가 교대를 위해 이동하니까 다급한 마음에 같이 후퇴해버려서 전선이 붕괴되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5. 신XX가 전화를 안 받은 이유는 '신사는 일요일에는 일하지 않는다'라는 요상한 신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6. 정부가 서울시민들에게 집 안에 있을 것을 종용한 가장 큰 이유는 당장 후방 부대의 전방 이동이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한강 인도교와 광진교 외에 도로교가 없었기 때문에 병력 이동은 무조건 서울시내를 통과해야 했고 전방 이동 병력이 피난민들과 뒤섞이면서 시내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7. 사소한 문제지만 첨부된 지도를 보면 옹진반도가 해주를 통해 남한과 연결된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남한령 옹진반도는 해주만을 두고 남한 본토와는 섬처럼 떨어져있었습니다. 이곳을 방어하던 17연대는 부포항을 통해 철수했고 이 때의 해로 철수경험을 살려 후에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됩니다.

진짜 지금 한국이 이렇게 있는건 기적이네

도둑이 들려는 집은 개도 안 짖는다더니, 저 당시는 일제강점기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국운이 계속 쇠퇴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역경 속에서 지금의 나라를 일궈내신 기성세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채병덕+신성모의 환장의 콜라보레이션이 빚은 전쟁 초기의 참사......

정말 채병덕 신성모 전부다 무능으로 유명했죠. 정말 무능한 지휘가 얼마나 국민을 수렁으로 넣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북한이 배짱있게 남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나라 군 최고위급 인사들에 자기들 편이 있었기 때문에 전면전을 할 수 있었다. 그 당시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의아했지만 모든걸 종합해 보면 북의 남침 계획에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결정들이었다.

당시 전방 지휘를 맡았던 고위장교들 중 몇분은 전쟁이 끝난후에도 분명 내부에 스파이가 있었을것이고 의혹이 가는 인물들은 아직 한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셨죠

이게 사실이면 진짜 최전방에 근무서던 병사들은 개죽음 당했던거네. 진짜 어이가 없다. 무능한 지휘관이 제일 무섭다는데, 이건 그냥 간첩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됨

저번에 어떤 교수님 강의 유튭으로 봤는데 세력이 작은 김씨가문이 북한을 어떻게 장악하고 6.25전쟁 상황등 북한의 입장에서 강의해주신거 봤을때 당시 남한에도 북한의 세력들이 은근많아서 북한의 입장에서는 국지전시 남한의 북한세력들도 같이 싸워줄거라 판단하에 진격한거라는 강의였는데 아마 북한의 전쟁계획을 알고도 묵살한 군 수뇌부중에 스파이도 있었을거같네요

1950년 초부터 계속 전면 남침 예측 보고가 올라왔고 이에 대해 군 수뇌부는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50년 상반기 내내 군은 비상 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4월 전면 남침설, 5월 전면 남침설, 6월 전면 남침설... 거의 매달 새로운 남침 가능성에 대한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그때문에 군은 전시 대비를 위한 비상 태세를 몇개월 가까이 지속해야 했습니다. 그로 인해 인사 조치, 무기 등 각종 장비의 후방 정비, 휴가 등 모든 군 전력 유지 관리에 필요한 조치들이 잠정 보류되어야 했습니다. 결국 6월 말이 되도록 전면 남침은 일어나지 않았고, 북한이 남북대화를 제안하며 평화 무드까지 조성되자 그간의 전면 남침설에 대한 회의론이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비상을 해제하고 수개월간 미루어둔 인사 조치, 장비 정비, 그리고 휴가까지 진행했던거죠. 적어도 북한이 대화를 제의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당장 전쟁이 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잠시 비상을 해제하고 비상 때문에 못했던 것들을 해두려 했던거죠. 그리고 이건 공산당이 얼마나 기만에 능한지 몰랐던 공산당에 대해 여전히 순진했던 수뇌부의 치명적 오판이였습니다.

당시에도 간첩이 수뇌부에 있었을거 같고 지금도 간첩이 수뇌부에 있을거 같네요 ...

지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간첩같은소리하냐? 라고 생각하는인간들이 간첩이다. 지금도 정치인중에 간첩새기들 상당히 있을것으로 판단됨 뿌리깊게 박혀있다. 간첩들은.. 제발 간첩은 사형으로 다스려라

이 영상에 나온 장도영 장군과 한신 장군은 훗날 중공군이 '장도영과 한신이 그곳에 있는 줄 알았다면 공격하지 않았을 것' 이라고 할 정도로 진짜 명장들이었죠.

스파이가 있을수밖에 없다 생각될정도로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만들지않으면 생기지않을거같은 타이밍..

정말 모르던 사실을 알게해주시고, 구독하고 6ㆍ25 전쟁 영상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말아야합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입니다.

그리고 비상 해제 직후 많은 병사들을 휴가 보낸 근본적 이유 -> 군량미 부족입니다. 당시 국군은 모든 물자가 부족했었는데 군량미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이런 군량미 부족을 해결할 고전적인 방법이 병사들에게 휴가를 주는 것입니다. 군으로선 휴가 기간 동안은 입을 더는 셈이니까요. 그런데 몇개월간 비상이 걸리면서 대부분의 병사들을 휴가를 보내지 않고 영내에 머물며 숙식을 해결했으니 군의 군량미 사정은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상이 해제되자 많은 병사들을 일제히 휴가를 보낸 것은 이때문입니다.

역사에관심이많은편이지만 진짜 집중잘되게 영상잘만드셨다…

실제로 군 수뇌부에게 보고를 해야할 상황실 장교들 몇명이 전쟁시작하자마자 사라지는등 군의 전력하향에 적극나서던 지휘관들이 전쟁나자마자 사라지고 그중에 인민군전투복 입은채 발견되는 보고도있었음 군에대핫 조롱이 만연해지고 간첩수사팀 국내간첩을 경계해야할 팀을 해체시킨 이 상황에 간첩이없닥느 장담할수있을까? 시발

오보랑 허술함 지휘부라니 진짜 환장의 콜라보다..

교과서적 내용으로는 알 수 없었던 역사적 사실을 이렇게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그 때 당시의 상황이 어땠는지 알 수 있게 됐네요

4:30 후에 회상이라도 할수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따위 무책임한 짓거리를 하고 한강다리를 끊는 만행을 저지른게 저때 수뇌부 였습니다. 공병감 최창식 대령이 저때 폭파 책임을 뒤집어 쓰고 사형당했지요

지금도 똑같이 상황이 굴러가는데 과거에서 깨달은게 없나보네..

결국 처음부터 나태해지고, 항상 경계를 해야하는데, 고위직의 지휘관들과 장관(채병덕, 신성모 등)들의 간첩과 같은 상황때문에 6.25초기 낙동강까지 밀린 결과가 발생했군요....

6.25당시무슨일이있는지몰랐는데 덕분에더욱자세히 알고갑니다.ㅠ 6.25당시역사는제가흥미가매우많습니다.

진짜 촉이좋네 김종필은 625는 미스테리 엄청많은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적보다 무서운건 무능한 지휘관이다

윗사람이 판단을 잘해야 여러 생명을 살리는데…. 말한마디가 참 중요하네요

지금이랑 뭔가 비슷하네

목숨걸고 싸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오네요

6.25에 이런 배경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군생활 중 수많은 정신교육을 받았지만 이런 세세한 내용은 첨 알았다 ㄱㅅ

그리고 애초에 웅진반도는 지킬수도 없었고 농번기와 식량부족 지나친 긴장감등으로 인한 피해가 더컸음

아무리 몇년전부터 남침할거란 의심을 하더라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되는걸 장교라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니, 항상 방심할때 공격 당하는것을...

이때도 국군에도 간첩이 우글우글 거렸다네요 군배치도 정보등등 당시 전쟁전 넘기기도하고

페렌바크의 '이런전쟁'읽어보면 나오는건데, 25일 일요일 아침 육참총장 채병덕이 신성모 국방장관과 통화가 안돼서 직접 찾아가서 장관 비서에게 왜 전화를 안받냐고 따지자, 국방장관 비서 왈 "우리 장관님께선 영국생활을 오래하신 바, 영국에서는 주말에는 업무를 안하거든요". ㅋㅋㅋㅋ

그나마 숙군을 6.25터지기 직전까지 계속 진행해서 군 내부결속력이 어느정도 유지된거 같음.. 낙동강에서 후방까지 난리쳤으면 진짜 아찔하네요

지금도 간첩들과 여러 상황에 대해서 항상 경계하는 생각을 가져야합니다. 절대 지금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경계심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탱크하나없이 반격해야했던 국군...지금은 탱크든 전투기든 다 우리가 만듭니다

정말 슬픈건 지금 군수뇌부 마인드가 저때랑 달라진게 없다는거임 ㅠㅠ 현재 국군은 화력만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6.25시절 국군임 ㅠㅠ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도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세계 최고의 첩보기관이라는 모사드에서 여러경로로 침투징후를 포착해 보고했지만 사실 그간 비슷한 보고가 종종 있었던 탓에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고 특별한 조치도 없었으며, 심지어 현지의 민간인들은 음악축제 중이었습니다.

당시 한국군은 기갑전력이 m8 그레이하운드 27대 밖에 없었죠 장갑차가 t-34-85 중형전차랑 쨉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전 발발 당일에는 국군 대부분이 99식 소총(아리사카)로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국군 수뇌부 간첩질 에도 불구하고 없는 병력으로 잘싸운 국군.전차와 전투기.압도적 인 포병력을 가지고도 3일만에 서울 점령 성공한 북한군의 삽질....정말 한국전쟁 초기엔 미스테리 투성 이군요.

*역사를 잊은 국가에게는 미래가 없다* 우리나라는 분명 휴전중인데 전쟁이 다시 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국민들 사이에서 많아지게 되는거 같아 두렵다

갓종필님...

박윤식 박사님이 쓰신 책을 군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풍부한 근거를 들어가며 잊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너무 자세히 기술하셔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2:35 김종필 중위 당직근무 자원, 정보국장 장도영 대령, 채병덕 참모총장. 3:14 6.24일 부터 38선 일대에 비옴. 4:30 채병덕 참모총장은 신성모 국방장관에게 상황 보고. 5:25 회상 고찰 6:20 채병덕의 과오. 8:45 국무회의 에서 채병덕 참모총장의 무모한 발언.

북조선이 남침하기 전에 가장 잘 한 것이 소규모 전투를 엄청 했다는 것임. 초반엔 국군도 긴장했지만, 지속적인 작은 전투로 긴장이 완화.. 사령부도 완화.. 결국 진 거지. 초반부터

게다가 저 당시에 한 부대의 장병들의 출타율이 50%가 넘어갔다고 했으니... 말 다한거죠 제가 복무 했던 2016년 ~ 2018년 무렵 까지만해도 만약을 대비하여 부대마다 항시 출타율 20% 선에서 제한하고 있는데...

퍄퍄킴님 너무 감사합니다. 박정희 김종필 6.25 관련 정보 너무 잘봣습니다

비극의 서막이네요

와 진짜 군 수뇌부의 무능이 간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마무시했네요.

지금도 징후가 확고한데..러시아에서 북한 무기거래, 대사관 철수, 중국에서 탈북민 강제송환, 미국의 전쟁 보고서 등등.. 지금이라도 방지해야합니다.. 물론 어딘가에서 뒤에서 조용히 힘써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나라 잃기 싫어요 ㅠㅠ

우리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편히 쉬세요....

이렇게 지킨 나라의 주적을 말 못하는 나라가 되었네 ㅠㅠ

0:02 저 김종필 중위가 3김시대 JP….

분명히 지휘부중 북한 쁘락치가 있었을 가능성 농후...

이것이 부대에 휴가 인원제한의 원인입니다

미국은 약소국의 입장을 별로 고려하지않는다. 분단해놓고 관심이 없는것이다. 전쟁 이 발발하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대응하느라고 동분서주 하였다. 오늘날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다.

이 전쟁을 잊는 날 제일 먼저 죽는게 우리 가족일 것 입니다. 그러니 꼭 기억하고 저 전쟁에서 우리가 잘못한 점을 반성합시다.

1:04 후덜덜 정확하다

6사단이 북한 2군단을 상대로 혼자 춘천에서 3일을 벌었을 정도면 다른 국군 부대들도 6사단만큼만 대비했더라면 훨씬 더 빠르고 적은 희생으로 막을 수 있었을지도.. UN군도 더 적은 희생으로 어쩌면 중공이 개입하기 전에 북진을 완료해서 통일까지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전쟁은 쳐들어 가는입장에서 100프로 이긴다는 확신이 없다면 시작도 하지 않습니다. 적보다 힘이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걸 알았을때 시작하죠. 전쟁은 도박도 아니고 게임처럼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북한에서는 싸워서 100프로 이긴다. 그리고 그 기간이 매우 짧았다는건 정말 오랜시간 치밀하게 온갖변수들을 철저하게 준비 했다는거다 이렇게 짧은시간안에 서울이 함락 된거는 여러가지 의문점을 갖게 해준다.

고의적으로 방해하는거 맞음 내부에 거물급 스파이가 있었던거 같음

중국에 있던 4만5천이 넘는 조선족 부대가 6.25 발발직전 북한군에 편입되어 침략의 선봉에 섰습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에 의해 침략자가 아닌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 알려진게 오늘의 조선족이죠...

그 어떤 다큐멘터리보다도 알기쉽고 사실적으로 6.25를 묘사하고 있네요~~ 재밌네요~

근데 정말 소름 돋지만 지금도 되풀이 되고 있지... 군납비리 부터 부실급식 성군기 등등 각종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지

전쟁 직전까지 38선에서 소규모 전투가 이어졌는데 그 시국에 대규모 휴가라...